(중부시사신문) 이천시 관고동은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이 지난 9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이틀간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추석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설 명절 음식 나눔’ 행사와 함께 매년 징검다리봉사단이 관고동 관내 홀로 노인 등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명절 음식을 만들어 나누는 행사이다. 이번에도 봉사단원들이 직접 조리한 물김치, 삼색전, 잡채, 소불고기와 송편을 준비하여 취약계층 60가구의 각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김경숙 단장은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명절 음식을 나누면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보람과 기쁨을 느꼈으며, 함께 애써준 단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며 봉사의 보람과 단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추석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주신 징검다리봉사단에게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하면서, “징검다리봉사단의 이러한 봉사들이 이웃 간 온기를 전하는 반가운 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율면은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2024년 하반기 마을복지사업 ‘행복한 나의 집(home sweet home)’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가구를 발굴하여, 위원들이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 문제를 해결해 주는 사업으로, 위원들이 추천한 4가구 중에서 회의를 통해 지붕 누수로 좀 더 시급성이 요구되는 2가구를 사업 대상 가구로 선정하여 추진하게 됐다. 무더위가 아직 가시지 않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진우 민간위원장과 권영숙 공공위원장(율면장)을 비롯한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시종일관 함께 한 권영숙 면장(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 위원님들이 계셔서, 율면 사랑의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느낀다”라고 참여 위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진우 민간위원장은 “위원들과 한마음으로 흘린 땀방울이, 대상 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면서,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마을 율면을 위해 앞으로도 협의체
(중부시사신문) 설성면은 설성면 작은사랑나눔봉사단이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석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로 설성면 관내 홀로 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직접 추석 명절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여 명절이 외로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음식은 정성으로 만든 불고기, 동태전, 육전 등과 직접 담근 물김치로 봉사단원들이 직접 주민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조강연 단장은 “추석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 음식을 나누게 되어 큰 보람과 기쁨을 느꼈고 이웃들을 위해 아침부터 음식을 조리한 봉사 단원들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날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명절 음식 조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설성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한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도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11일 도청 남문 다목적 광장에서 충남농협으로부터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정 기탁금 1억 원과 냉장고 1100대 등 총 6억 7000만 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문은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도는 이번 기탁금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해 지난 7월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세대를 위해 사용하고, 냉장고는 시설하우스 파손 등 피해 농업인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호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과 농업인을 위해 솔선수범 나눔을 실천한 충남농협에 감사를 전하고, 피해 도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관광공사, 추석은 설날과 함께 우리의 최대 명절이다. 갓 수확한 햇곡식과 과일로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다녀오고, 저녁에는 높은 곳을 찾아 둥근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빈다. 추석 연휴를 맞아 달맞이하기 좋은 경기도의 명소 여섯 곳을 찾아본다. 반짝이는 도시의 야경도 보름달을 향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풍경도 아름답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모두 한가위만 같아라. 1. 별이 쏟아지는 밤 ‘가평 별빛정원’ 2. 가을 산성의 달맞이 ‘남한산성 서문 전망대’ 3. 전망대 심야관람 ‘구리타워’ 4. 세계문화유산 달맞이 ‘수원화성 서장대’ 5. 시화호의 큰 달 ‘달전망대’ 6. 하남의 풍경 랜드마크 ‘유니온타워’ 가평읍에서 391번 지방도를 따라 구불구불 이어지는 산길을 올라가면 화악터널 앞에 가평 별빛정원이 있다. 경기도 가평과 강원도 화천의 경계이며 경기도에서 차로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해발 870m) 곳이다. 낮에는 가평의 아름다운 산세를 담을 수 있고 밤에는 쏟아지는 별을 맞을 수 있는 곳이다. 인기 TV 프로그램에서 유명 가수의 별구경 장면이 방송되면서 주목을 받았고, 셀 수 없이 많은 별이 반짝이는 밤하늘 사진이 퍼지며 단번에 SNS에 별 성지가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사)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이하 한지총) 이사로 선임됐다. 한지총은 전국광역문화재단 협의체인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17개 광역문화재단)와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124개 기초문화재단)의 통합법인으로 지난 8월 22일(목),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출범식을 갖고 중앙정부의 지역문화 균형발전 정책 수립과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 노력 동참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번 한지총의 설립을 위해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광역문화재단 대표자 간 간담회에서 광역문화재단과 지역문화재단 두 연합회의 통합법인 법제화를 제안했고,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기관인 서울문화재단과 두 연합회의 사무처가 통합법인 설립을 구체화해 왔다. 총 8명의 초대 이사 중 한 명으로 선임된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국의 문화재단들이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 단체에 초대 이사로 선임되어 책임이 무겁다”면서 “앞으로 지역 문화재단과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성남의 문화예술 발전은 물론 지역문화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판교·백현·운중/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10일(화),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시설 2단계(GTX 성남역사~매송사거리) 설치공사와 관련하여 성남시장 및 지역주민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민 요구사항이 최종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공사는 1단계(벌말지하차도~GTX 성남역사)와 2단계(GTX 성남역사~매송사거리)로 나뉘어 진행되는 공사였지만, 성남시는 예산 절감을 이유로 2단계 사업을 상부 공원화 대신 투명 방음터널 설치로 검토중이였다. 하지만 아름마을, 봇들마을, 백현마을 등 약 8,000세대에 이르는 주민들은 10여 년간 성남시의 상부 공원화 약속을 기다려왔고, 이를 원안대로 추진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김종환 시의원과 안철수 국회의원은 이러한 주민들의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주민 간담회 등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로 성남시와 원안대로 상부 공원화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협의되었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성남시 주민들은 교통 소음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동시에 상부 공원화를 통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중부시사신문) 포천시 우금지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신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재해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각 단위 사업별로 시행하던 정비 사업을 종합적인 재해 위험 분석을 통해 지역 단위로 일괄 추진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지난 4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처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273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오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국도비 273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64억 원을 투입, 태풍 및 집중호우가 발생했을 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종합계획을 수립 및 추진한다. 시는 집중호우 발생시 재해에 취약한 가산면 감암1·2리 지역의 하천 정비, 저지대 침수지역 배수펌프장 설치, 교량 재가설 등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매년 예측할 수 없는 기상변화로 인해 갑작스럽게 집중호우가 발생하고 있다.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태풍과 호우에 대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지난 10일 대진대학교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포천시 청년정책 설명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포천시 청년정책 설명회 홍보부스는 소통을 기반으로,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정보를 청년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청년월세지원, 청년네트워크(청년정책서포터즈) 운영, 포천시 청년센터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OX 청년정책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며 ‘청년이 살고 싶은 포천’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춘수 일자리경제과장은 “관내 대학뿐만 아니라 기업체, 고등학교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청년정책 설명회를 개최하며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포천시 청년들이 청년정책을 잘 활용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보호종료 5년 이내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집중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사후관리 대상은 가정위탁 및 아동생활시설의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 청년으로,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실생활에 필요한 자립키트를 직접 전달하며 자립점검을 진행해 집중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자원을 연계할 방침이다. 이일선 가족여성과장은 “사후관리가 종료된 후 이어지는 후속 프로그램도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며,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고 자립 후에도 보호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에 진출하는데 소요되는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포천시 미래세대 첫 디딤돌 마련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아동생활시설과 위탁가정에서 2년 이상 보호받고, 퇴소 직전 6개월 이상 포천 관내 시설 및 가정위탁에서 생활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으로, 지난 2023년 1월 1일 이후 보호가 종료된 아동부터 신청할 수 있다. 자립정착 일시금 400만 원과 자립수당 6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