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5개소, 사고다발지역 1개소에 스마트 IoT(사물인터넷) 보행로 시설물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IoT 보행로는 차량속도 감지, 보행자 감지 등이 가능한 IoT 센서와 시각화 시설물들을 연동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연초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 및 경찰서와 현장 실사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했다. 어린이보호구역에는 현재 차량 속도 및 등하교 중임을 시각적으로 알려주고, 사고다발지역에는 차량 접근 주의를 알리는 시설물을 설치했다. 류윤미 스마트도시과장은 “스마트 IoT 보행로 구축 사업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정부시의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스마트도시 의정부를 구현하고자 다양한 스마트 교통안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에 출전할 8명의 올스타가 선정됐다. 25일(화) 오전 10시부터 27일(목) 오전 10시까지 KBO 올스타 홈페이지와 KBO 공식 APP에서 총 이틀 간 실시된 홈런더비 출전 선수 선정 팬 투표에서 득표 1위를 차지한 SSG 최정(22,906표)을 비롯해 KIA 김도영(19,248표), 한화 노시환(13,746표), 페라자(10,158표), LG 오스틴(10,041표), 박동원(10,036표), NC 김형준(10,016표), KT 로하스(10,012표)가 득표수 상위 8명의 선수로 최종 출전한다. 7월 5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퓨처스 올스타전 종료 후 진행되는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는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트로피 및 상금 500만 원과 함께 LG 시네빔 큐브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준우승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고, 최장거리 홈런을 날린 선수에게는 삼성 갤럭시탭S9이 제공된다. 또한, 올해는 외야 일부 구역을 ‘컴프야존’으로 설정하여, 해당 구역에 최다 홈런을 친 선수에게 ‘컴프야존 최다홈런상’을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26일 감염병 전문가 및 의약단체장들과 함께 ‘2024년 상반기 감염병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천시감염병관리자문위원회는 부천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감염병 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운영 중이며 연 2회 정기적으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사항에 대한 회의를 진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래감염병 대비 가장 유력한 다음 유행 후보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요청했다. 또한 올 상반기 부천시 주요 감염병 발생 동향을 분석·보고하고 감염병 분야 지역안전지수 지표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머리를 맞댔다. 올 상반기 부천시는 초등학교에서 수두가 집단 발생해 역학조사 및 수두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에 매진했다. 최근에는 어린이집 유치원생 수족구가 유행하고 있어 영유아 관련 공동시설에 가정통신문을 배포하는 등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부천시 지역안전지수 지표 관련 감염병 환자 사망자 중 제일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감염병은 결핵으로 나타났다. 이에, 결핵 사망자 수 감소를 위해 논의한 결과 결핵은 최근 외국인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27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하반기 통합돌봄 실행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내 다직종·다분야 전문가 등 17명이 한 자리에 모여 ▲신규위원 위촉 ▲사업 추진경과 및 성과공유 ▲2024년 하반기 추진계획 ▲돌봄통합지원법 안내 등 통합돌봄사업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부천시는 초고령사회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9년부터 통합돌봄 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부천형 통합돌봄사업 체계를 안착·구축하고 있다. 또한 민관협력을 통해 ▲케어안심주택 ▲노인돌봄 커뮤니티케어센터 ▲퇴원(예정)환자 통합돌봄 연계 ▲방문진료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형 통합돌봄사업의 성과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에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이달 28일에는 한의학 돌봄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비대면 서비스가 생겨나고 있지만 돌봄은 여전히 사람 중심 돌봄 통합지원이 필요하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6월 27일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부천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용익 부천시장, 박순희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장, 부천시 시내버스협의회 대표,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 시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토론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내실 있는 시내버스 정책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제를 맡은 김채만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부천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정책 방향으로 ▲노선입찰형 공공관리제 확대 및 운행관리시스템 도입으로 노선의 합리적 조정 ▲교통시설특별회계법을 활용해 광역 간 시내버스에 대한 국비 확보 방안 모색 등에 대해 제안했다. 이어서 추상호 홍익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부천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정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양재환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협약 갱신 규정이 포함되는 등 서울시 준공영제의 장단점을 고려해 도출한 제도로
(중부시사신문) 김포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하여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마약 예방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학교 마약 예방교육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을지대학교 중독재활복지학과 김영호 교수가 ‘마약류 중독과 청소년 뇌발달’을 주제로 청소년기 마약류 중독이 뇌발달에 끼치는 영향과 학교 마약 예방교육 담당교사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김영호 교수는 청소년기 마약류에 노출될 경우 학습 및 기억력·감정 조절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실험 등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중독 문제를 겪는 학생들에게 소통과 공감을 통한 조기 개입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학생들이 마약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교육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청소년기 마약류 중독 예방의 필요성을 환기할 수 있었다.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마약 예방 교육 강화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6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37개 전 동 주민자치회에서 내년도 자치계획 결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동별 일정에 따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우리 동네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함께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동 지역사회의 주민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부천시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2020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되는 자치계획은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자치회가 수립한 주민자치 및 지역발전 등에 관한 종합계획으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발굴한 지역의제를 바탕으로 결정된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도 자치계획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지역별 주요 자치사업을 최종 확정한다. 주민총회 투표는 18세 이상 해당 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동별 계획에 따라 온·오프라인 사전투표, 당일 현장투표 등으로 다양하다. 동별 주민총회 일정과 참여방법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은 지역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능평동에 소재한 가온어린이집은 지난 27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6천700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기탁금은 지난 5월 31일 ‘가온어린이집 제3회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으로 원아들에게 나눔의 중요성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가온어린이집 김소연 원장은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경제교육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심어주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 의미 있는 곳에 쓰이길 바라며 원아와 학부모님들과 함께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석영식·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탁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개원한 가온어린이집은 ‘건강하고 창의적이며, 예의 바른 어린이’라는 원훈 아래 건강하고 깨끗한 보육환경 속에서 가치 있는 교육울 통해 아이들이 타인을 배려하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오포2동과 5개 단체(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체육회)는 지난 27일 양벌동에 위치한 광주본플란트치과와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미정 동장과 5개 단체장(김관영, 박호연, 강봉구, 박진희, 이호순), 김경욱 병원장이 참석했으며 행정복지센터와 5개 단체의 소속 직원 및 회원, 그 가족에게 의료비 인하 등 지원을 약속했다. 김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포2동 주민들의 치아 건강을 책임지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으로 솔선수범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단체와 협력해 주민 복리증진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관영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5개 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알아주고 지원을 약속해 준 치과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의료지원과 홍보 등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오포2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본플란트치과는 2022년 연말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해 오포2동 저소득층 이웃 후원에 앞장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오포권역 4개동(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8일 이웃돕기를 위해 정성스레 키웠던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포 4개 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60여명, 오포 4개 동 동장 및 직원 20여명, 국회의원, 도의원, 오포권역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난 4월부터 정성스레 키운 감자를 수확했다. 오포지역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들은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스레 가꿔온 감자를 지역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늘 자기 일처럼 봉사하는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여러 행사를 통해 우리 새마을이 지역 발전과 나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오포1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지역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 6일 계절김치 나눔에 이어 그동안 실천한 크고 작은 이웃사랑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확한 감자는 오포 4개 동으로 나눠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가정 등 소외된 이웃 100여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