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전세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을 위한 『김포시 안전전세 관리단』을 구성·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지회장을 비롯한 총20명을 안전전세 관리단원으로 구성·위촉했으며, 김포시 안전 전세 관리단은 경기도와 김포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도회 및 김포시지회가 함께 추진하는 민관 합동 안전 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계 공무원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공인중개사로 구성됐다. 김포시 안전전세 관리단은 앞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거래 환경 조성 및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하여 공인중개사 스스로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관내 공인중개사 1,210여명을 대상으로 활성화시키는 것을 우선 목표로 한다. 주요 실천 과제로는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정보 제공 ▷전세 피해 예방 주개사 체크리스트 확인 ▷전세 피해 예방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현황 공개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변동 알림(문자서비스) ▷악성 임대인 고지 등이다. 이번 전세 사기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
(중부시사신문) 민선8기 힘쎈충남의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금액이 20조 원을 돌파했다. 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11일 오스템임플란트 등 30개 기업, 천안시 등 8개 시군과 총 2조 168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2년 7월 민선8기 출범 이후 2년 2개월여 동안 도의 국내외 투자 유치 기업 및 금액은 199개사 21조 9471억 원으로 늘게됐다. 이는 민선7기 4년 동안 유치한 14조 5385억 원의 1.5배가 넘는 규모다. 국내외를 구분하면, 국내 기업이 171개사 17조 9585억 원, 외국인 기업은 28개사 3조 9886억 원이다. 연도별로는 민선8기 출범 첫 해인 2022년 6개월 동안 49개사 3조 1459억 원을 유치했다. 지난해에는 80개사 14조 9272억 원을 기록하고, 올해 들어서는 70개사 3조 8740억 원을 유치하며 순항 중이다. 투자 유치에 따른 신규 고용 창출 인원은 4만 5192명으로 예상된다. 주요 투자 유치 기업 및 금액은 △삼성디스플레이 4조 1000억 원 △아이디씨
(중부시사신문) 논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입지를 굳히면서 연이은 투자 유치에 성공하고 있다. 논산시는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4개 기업과 총 518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민선8기 2년 여 간 기관‧기업의 투자유치금액은 민선7기보다 6배 증가한 총 9,769억원을 달성했다.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천안시, 공주시, 아산시 등 8개 지역 시장‧군수가 참석했으며, ㈜ 퓨어스피어(이진구 대표이사), ㈜신화 정찬욱 대표이사, ㈜크린센스 곽재순 대표이사, ㈜명성테크 전서연 대표이사 등 논산시 투자 기업의 대표들도 함께 자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를 비롯해 많은 지역이 인구 소멸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젊은 청년층을 유입하고 지역에서 먹고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시장의 역할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들어 논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이러한 성과를 거둔 것은 살만한 가치가 있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행정을 펼쳤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더 크고 더 강한 논산을 만들기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관고동은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이 지난 9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이틀간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추석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설 명절 음식 나눔’ 행사와 함께 매년 징검다리봉사단이 관고동 관내 홀로 노인 등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명절 음식을 만들어 나누는 행사이다. 이번에도 봉사단원들이 직접 조리한 물김치, 삼색전, 잡채, 소불고기와 송편을 준비하여 취약계층 60가구의 각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김경숙 단장은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명절 음식을 나누면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보람과 기쁨을 느꼈으며, 함께 애써준 단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며 봉사의 보람과 단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추석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주신 징검다리봉사단에게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하면서, “징검다리봉사단의 이러한 봉사들이 이웃 간 온기를 전하는 반가운 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율면은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2024년 하반기 마을복지사업 ‘행복한 나의 집(home sweet home)’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가구를 발굴하여, 위원들이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 문제를 해결해 주는 사업으로, 위원들이 추천한 4가구 중에서 회의를 통해 지붕 누수로 좀 더 시급성이 요구되는 2가구를 사업 대상 가구로 선정하여 추진하게 됐다. 무더위가 아직 가시지 않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진우 민간위원장과 권영숙 공공위원장(율면장)을 비롯한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시종일관 함께 한 권영숙 면장(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 위원님들이 계셔서, 율면 사랑의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느낀다”라고 참여 위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진우 민간위원장은 “위원들과 한마음으로 흘린 땀방울이, 대상 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면서,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마을 율면을 위해 앞으로도 협의체
(중부시사신문) 설성면은 설성면 작은사랑나눔봉사단이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석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로 설성면 관내 홀로 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직접 추석 명절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여 명절이 외로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음식은 정성으로 만든 불고기, 동태전, 육전 등과 직접 담근 물김치로 봉사단원들이 직접 주민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조강연 단장은 “추석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 음식을 나누게 되어 큰 보람과 기쁨을 느꼈고 이웃들을 위해 아침부터 음식을 조리한 봉사 단원들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날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명절 음식 조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설성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한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도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11일 도청 남문 다목적 광장에서 충남농협으로부터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정 기탁금 1억 원과 냉장고 1100대 등 총 6억 7000만 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문은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도는 이번 기탁금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해 지난 7월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세대를 위해 사용하고, 냉장고는 시설하우스 파손 등 피해 농업인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호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과 농업인을 위해 솔선수범 나눔을 실천한 충남농협에 감사를 전하고, 피해 도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관광공사, 추석은 설날과 함께 우리의 최대 명절이다. 갓 수확한 햇곡식과 과일로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다녀오고, 저녁에는 높은 곳을 찾아 둥근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빈다. 추석 연휴를 맞아 달맞이하기 좋은 경기도의 명소 여섯 곳을 찾아본다. 반짝이는 도시의 야경도 보름달을 향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풍경도 아름답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모두 한가위만 같아라. 1. 별이 쏟아지는 밤 ‘가평 별빛정원’ 2. 가을 산성의 달맞이 ‘남한산성 서문 전망대’ 3. 전망대 심야관람 ‘구리타워’ 4. 세계문화유산 달맞이 ‘수원화성 서장대’ 5. 시화호의 큰 달 ‘달전망대’ 6. 하남의 풍경 랜드마크 ‘유니온타워’ 가평읍에서 391번 지방도를 따라 구불구불 이어지는 산길을 올라가면 화악터널 앞에 가평 별빛정원이 있다. 경기도 가평과 강원도 화천의 경계이며 경기도에서 차로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해발 870m) 곳이다. 낮에는 가평의 아름다운 산세를 담을 수 있고 밤에는 쏟아지는 별을 맞을 수 있는 곳이다. 인기 TV 프로그램에서 유명 가수의 별구경 장면이 방송되면서 주목을 받았고, 셀 수 없이 많은 별이 반짝이는 밤하늘 사진이 퍼지며 단번에 SNS에 별 성지가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사)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이하 한지총) 이사로 선임됐다. 한지총은 전국광역문화재단 협의체인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17개 광역문화재단)와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124개 기초문화재단)의 통합법인으로 지난 8월 22일(목),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출범식을 갖고 중앙정부의 지역문화 균형발전 정책 수립과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 노력 동참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번 한지총의 설립을 위해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광역문화재단 대표자 간 간담회에서 광역문화재단과 지역문화재단 두 연합회의 통합법인 법제화를 제안했고,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기관인 서울문화재단과 두 연합회의 사무처가 통합법인 설립을 구체화해 왔다. 총 8명의 초대 이사 중 한 명으로 선임된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국의 문화재단들이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 단체에 초대 이사로 선임되어 책임이 무겁다”면서 “앞으로 지역 문화재단과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성남의 문화예술 발전은 물론 지역문화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판교·백현·운중/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10일(화),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시설 2단계(GTX 성남역사~매송사거리) 설치공사와 관련하여 성남시장 및 지역주민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민 요구사항이 최종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공사는 1단계(벌말지하차도~GTX 성남역사)와 2단계(GTX 성남역사~매송사거리)로 나뉘어 진행되는 공사였지만, 성남시는 예산 절감을 이유로 2단계 사업을 상부 공원화 대신 투명 방음터널 설치로 검토중이였다. 하지만 아름마을, 봇들마을, 백현마을 등 약 8,000세대에 이르는 주민들은 10여 년간 성남시의 상부 공원화 약속을 기다려왔고, 이를 원안대로 추진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김종환 시의원과 안철수 국회의원은 이러한 주민들의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주민 간담회 등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로 성남시와 원안대로 상부 공원화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협의되었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성남시 주민들은 교통 소음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동시에 상부 공원화를 통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