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정현미 시의원은 20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착한가격업소 대표들과 “착한가격업소 상하수도요금 감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정현미 시의원이 토론을 주재하고 남양주시 재정경제국 지역경제과, 상하수도관리사업소 사업운영과와 하수처리과 관계 공무원과 착한가격업소 한동혁(제주흑돈삼)대표, 서남식(강남식당)대표, 김미경(티와이헤어)대표, 장순옥(헤어천사)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착한가격업소 대표들이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있어서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담당공무원이 제시된 의견에 대한 답변을 하는 자유로운 방식으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정현미 시의원은 남양주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조례에 ‘상하수도료 등의 요금 보조 또는 감면을 지원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으므로 착한가격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하수도 요금 감면 또는 전기, 가스 등 공공요금 지원을 적극 검토하여 조속히 추진할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요청했다. 또한 “힘든 시장환경 속에서 착한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남양주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중부시사신문)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9월 20일, 도내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 양경모 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된 사업의 일환으로,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폐기물의 선순환을 촉진하고, 선진지 견학 및 체험, 교육을 통해 도내 다함께돌봄센터에 환경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경교육자료 개발 및 보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에는 도내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30명이 참여했으며, 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는 동시에,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종사자들의 환경 역량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경훈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며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도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김진경(더민주, 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20일 도의회와 동국대학원 법무대학원 간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심도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도의회는 법률 전문가 양성에 특화된 동국대 법무대학원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입법분야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해당 대학원 출신인 정윤경 부의장(더민주, 군포1),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과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참석했다. 동국대 법무대학원에서는 임규철 원장과 김광호 전 법과대학 교수가 참석하여 뜻을 같이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 의장은 임 원장과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이를 상호 교환하며 양 기관 간 긴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교류 등을 통한 상호 협력 증진 ▲상호 현안 사항 및 시책 등 자문 지원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연구 지원 활동 등이다. 이와 관련, 도의원이나 의회사무처 직원은 동국대 법무대학원
(중부시사신문) 대전 동구는 20일 동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의 전문적인 훈련을 위해 조성한 ‘판암소프트테니스장’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해 오관영 의장 등 내빈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다함께 소프트테니스장을 관람하며 소프트테니스팀 선수들을 격려했다. ‘판암소프트테니스장’은 동구 삼정동 110번지 일원 대전교통공사 판암차량기지 내 2,2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정구장 3면(인조잔디)과 선수단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총 사업비는 8억 원이 투입됐으며, 동구와 대전시체육회가 협력해 대전시의 지원을 이끌어 전액 시비로 추진됐다. 구는 지역 내 우수선수 유출 방지 및 엘리트체육 육성을 위해 지난 1월 창단한 동구청 소속 남자 소프트테니스팀의 전용 훈련 구장으로써 활용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판암소프트테니스장 개장이 동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의 성장과 전국대회 우승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수단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동구청 소프트테니스팀은 공식 창단된 이래로 제102
(중부시사신문) 고양시K컬처밸리성공적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는 지난 19일 집행부 업무보고를 실시하여, 고양시 K-컬처밸리 관련 주요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도시계획정책관, 건축정책과, 경제자유구역추진과 등 3개 부서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K컬처밸리관련 주요현황 △경제자유구역 지정 △한류천 사업 등에 대해 각 부서장들의 보고와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최성원 위원장은 “K컬처밸리는 고양시민의 미래를 책임질 중대한 사업이므로 고양시민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한류천 수질 문제, 전력 공급 문제 등 K컬처밸리 사업에 걸림돌이 되는 요소들을 신속히 해결하고, 고양시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조치를 통해 k컬처밸리 성공적 완성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집행부, 시의회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의지를 밝혔다. 고양시K-컬처밸리성공적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는 고양시 K컬처밸리 성공적 완성을 통해 문화적, 경제적 발전과 K콘텐츠 중심지로의 도약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7월 30일 출범했으며, 최성원(위원장), 손동숙(부위원장), 고덕희, 김수진, 김학영, 김해련, 이철조, 조현숙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9일 열린 경기도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 지역개발기금의 늘어나는 상환금 규모에 비해 줄어드는 기금 조성 규모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편성된 지역개발기금은 약 1조 8천억 원으로, 2024년 본예산 대비 3천 4억원 감소, 2019년 대비 약 1조 원이 감소했다. 반면 갚아야 할 ‘3년 거치 5년 분할 상환’ 조건인 지역개발기금 예탁금은 올해 2천 350억 원, 2025년 3천 928억 원, 2029년 이후에는 무려 1조원 이상을 지역개발기금에 상환해야 한다. 김재균 의원은 “경기도 지역개발기금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중요한 재원인데, 늘어나는 상환금 규모로 기금 조성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고 뚜렷한 개선이 없다면 경기도의 미래는 암울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장은 주요 공약사업이나 정책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곳간인 기금을 활용하곤 하는데, 이는 미래의 경기도민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해결해야
(중부시사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일 수원시 광교 본사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 상호협력 강화 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H와 LX는 ▲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지구 및 기존 개발사업의 지적측량 관련 업무협력 강화 ▲ 신속하고 정확한 사업추진을 위한 지적기반 드론 영상 및 보상업무 협력 강화 ▲ 보상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디지털국토플랫폼 지원 및 서비스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적기반 드론 영상과 디지털국토플랫폼 의 통합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GH 측은 기대했다. GH 김세용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3기 신도시 등 토지개발사업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보상업무를 위한 지원 네트워크가 구축됐다” 며 경기도민의 신뢰 속에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복지재단은 20일 천안시복지재단 회의실에서 ‘2024 대학생 자원봉사 서포터즈 발대식’을 추진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8월 정보·인적교류 활성화 및 공동 상호지원 협력을 위해 협약한 신성대학교와 상호 간 자원연계에 따른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운영함으로써 재단의 미션 구현과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협업하고자 마련됐다. 김신향 지도교수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이 재능을 발견하고, 끼를 맘껏 펼치는 소중한 경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재단과 지속적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서포터즈 활동은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사회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으로 활동하는 기간 동안 새로운 꿈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재단도 나눔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생 서포터즈 유니타스는 참여 학생들의 자체 회의를 통해 선정된 동아리 활동 이름으로 ‘하나로 모이다(묶이다), 함께’라는 뜻의 협력이라는 핵심가치를 가지고 2024년 1기로써 재단의 온·오프라인 홍보
(중부시사신문) 성남시는 9월 20일 오후 2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이진찬 성남 부시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 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설정해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탄소중립 정책이다. 이번 용역은 한국응용통계연구원이 맡아 내년 6월까지 10개월간 수행한다. 주요 용역 내용은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과 전망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부문별·연도별 이행 대책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교육·홍보 계획 ▲탄소중립 책임 강화를 위한 성남시 맞춤형 시민 실천 사업 발굴 등이다. 도시 집중형 온실가스 배출, 상대적으로 높은 건물·수송 부문 배출량 등 성남지역 특성을 고려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 마련과 탄소중립 이행계획 수립도 포함한다. 성남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 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의 일관성을 확보한 계획을 세워 추진할 방침이다. 이진찬 성남 부시장은 “기후변화는 더 이상 미래의 일이 아니다”라면서
(중부시사신문) 수도권 서남부 최대의 자연 친화적 랜드마크로 조성될 ‘안양천 지방정원’이 청사진 그리기의 반환점을 돌았다. 광명시는 20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안양천 정원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안양천이 지나는 안양, 군포, 의왕시 단체장과 조경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안양천 지방정원은 궁극적으로 국가정원을 목표로 추진할 것이다”라며 “시민들이 놀며 즐기고 가꾸는 도심 속 정원으로 조성해 삶의 문화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생태를 복원하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회복력 있는 도시로 만드는 내용을 충실히 담을 것”이라면서 “안양천 지방정원이 완성되면 아이와 어르신이 함께 발 담그고 고기 잡고 놀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원지원센터 구축 방안, 시민 참여 활성화 방안, 각 지자체 간 연대 강화 방안, 홍수 등 안전 대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의왕에서 발원해 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