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파주소방서는 9월 9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내 요양원 등 노유자시설 대상으로 K급 소화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화기 보급은 화재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업무협약에 의해 화재보험사에서 출연금을 조성해 노유자시설을 대상으로 보급하고자 추진됐다. 노유자시설은 피난이 어려운 노인, 어린이, 장애인들이 주로 생활하하는 곳으로 화재 예방과 초기 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주방에서 화기를 다루는 경우가 많아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용유의 발화온도는 288℃~385℃로 한번 불이 붙으면 분말 소화기로는 식용유 표면의 불만 꺼지지만, 금세 재발화가 일어나기 쉽다. 이에 따라 2017년부터는 주방 전용 K급 소화기가 도입되었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노유자 시설은 주로 아동, 노인,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화재 시 대피가 다른 곳보다 어렵다"며, "이번에 배부되는 K급 소화기를 통해 예상치 못한 화재 상황에 대비하고, 큰 피해를 막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지정된 학교에 현판 및 인증서를 전달했다.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은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안정적 학습 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활동 공간으로, 시설에 대한 적합성 및 안정성 등에 대한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3년 이상 프로그램 활동이 가능한 장소를 대상으로 추천하여 선정한다.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이번에 신안초, 안양초, 성문중, 안양문화고, 평촌경영고를 거점활동공간으로 추가 지정하여 기존의 대림대, 연성대를 포함, 총 7개의 거점활동공간을 확보하였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추가 개발하여 학생 개별맞춤교육 지원을 강화하였으며 이 프로그램은 학교 공간을 활용하여 운영함으로써 학생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활동을 주도적으로 선택해서 참여함에 있어서 접근성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하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댄스 분야 재능발휘 및 지역주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제공을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해온 'DANCE SPIRIT in 수원'을 오는 28일에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올해 경연대회에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년까지 참가자격을 확대하면서, 전국의 유망한 댄스팀들의 지원이 잇따랐다. 1:1 배틀분야 99명, 올스타일 퍼포먼스 33팀 276명, 케이팝 퍼포먼스 9팀 51명이 접수했으며, 9월 18일까지의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 무대에 오를 21개의 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본선대회에 참여하는 21개의 팀 모두에게는 수상의 기회가 주어지며, 수원시장상,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 CBS 본부장상, 서울예술대학교 총장상,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장상,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상 등의 상장과 총 천오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올해 경연에는 리헤이, 로켓, 하, 호안, 지니, 오천, 한자인 등 댄스 장르별 유명댄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심사위원들은 본선무대에서 관객들과 참가자들을 위한 저지쇼에서 화려한 춤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대회에서는 저지쇼뿐만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오는 10월 5일 월정윤근수 광장(양주시 월정로 15-1)에서 ‘2024년 제2회 월정문화예술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월정윤근수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회천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광국일등공신 월정 윤근수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하며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한글 글씨 대회, ▲붓 그림 대회, ▲체험행사,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한글 글씨 대회, ▲붓 그림 대회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사전에 참여자를 모집하여 행사 당일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상장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행사소식)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월정 윤근수 선생의 업적에 대해 재조명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및 공연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청과 이천교육지원청, 이천고등학교는 9월 13일 ‘이천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및 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식에는 이천시장,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천고등학교 교장 및 관련 기관의 다양한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3개 기관이 함께 할 도약의 기회를 가졌다. 이천시청·이천교육지원청·이천고등학교는 앞으로 3자 협약으로 이어진 유기적 협력 관계를 통해 이천고등학교의 창의공학·융합인재 발굴을 위한 특색교육과정 마련 및 학생 맞춤형 자율 교육과정 지원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이천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위해 계획하고 있는 과학·공학·인문·독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이천시청과 이천교육지원청은 여러 영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제공 및 지원함으로써 이천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운영 내실화를 기할 것이며, 이천고등학교는 밀도 깊은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 내의 융합인재를 더욱 깊이 있게 양성해 나갈 것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역 내의 명문고인 이천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발돋움해 나가며 명실상부한 공교육 모델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중부시사신문) 양주소방서는 건물 화재나 재난 발생 시 복도나 계단을 이용한 피난이 불가능할 경우 안전하게 지상으로 대피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숙지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완강기는 공동주택, 숙박시설, 업무시설, 복합건축물 등 주요 건물의 3층 이상 10층 이하에 설치된 피난 기구로, 복도와 계단을 통해 대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게 된다. 완강기 사용 순서는 다음과 같다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리를 걸고 잠그기 ▲ 지지대가 접혀 있을 경우 이를 펴고, 지지대를 창 밖으로 밀기 ▲아래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한 후 줄을 아래 바닥으로 던지기 ▲안전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착용한 후 고정링을 가슴 쪽으로 당겨 착용하기 ▲벨트가 풀리지 않도록 양팔을 쭉 뻗어 벽면을 짚으면서 하강하기 순으로 사용하면 된다. 아울러 완강기 체험신청은 가까운 소방서와 안전체험관에 문의를 하면 신속하고 친절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비상 상황에 대비한 완강기 설치 및 사용법 숙지는 필수적이다.”라며“시민 누구나 올바른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가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연내 ‘과천 청년창업지원펀드’ 운영 개시를 추진하는 가운데, 20일 공고를 내 펀드 운용을 위한 민간 운용사를 이달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시비 20억 원과 정부 출연기관인 한국벤처투자, 펀드 운용사, 기타 민간 투자기관 등의 출자로 총 150억 원 규모의 청년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최근 열린 제285회 과천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출자금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추경예산안으로 편성했다. 과천시는 청년창업지원펀드를 통해 청년 창업가에게 자금을 지원하여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 실현과 창업 초기 단계에 있는 기업의 조기 정착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민간 운용사는 펀드의 운용과 투자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선정된 창업 펀드 운용 경험이 풍부한 업체이면 응모할 수 있다. 과천시는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 등으로 운용사를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운용사는 과천시와의 협약을 통해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투자 대상 기업의 선
(중부시사신문) 김보라 안성시장은 추석연휴에도 방역을 위해 쉬지않고 근무하는 현장을 살피기 위해 지난 16일 안성시 거점소독시설 2개소(일죽면 1개소, 옥산동 1개소)를 직접 방문해 방역 상황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는 지난 8월12일 국내 첫 럼피스킨의 발생 이후 럼피스킨 질병위기단계가 심각으로 상향함에 따라 악성가축전염병 방역대책본부 및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철저한 선제적 방역으로 추가 발생이 없어서 지난 9월 12일 안성시 럼피스킨 방역대 농가의 이동제한을 해제한바 있다. 김보라 시장은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 휴일도 없이 근무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명절을 맞이하여 타지에서 가족들이 방문함에 따라 차량 소독에 특히 유념하여 주길 바란다”며, “방역 사항이 심각함에 따라 추가적인 질병 발생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악성가축전염병 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 방역차량 20대, 보건소 차량 13대를 운영하는 등 농장 주변 소독 및 매개체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럼피스킨 및 아프리
(중부시사신문) 20일 과천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과천시지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 과천시 별양동 중앙공원의 현충탑에서 합동 제례 행사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몰군경유족회 및 전몰군경 미망인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완영 전몰군경유족회장은 “매년 명절이면 제례 행사 봉행을 위해 중앙공원의 현충탑을 찾는다. 개척자, 목회자, 독립운동가로 일생을 사신 할아버지를 여전히 기억할 수 있도록 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여러 가지 보훈사업을 추진하는 과천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중앙공원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현충탑이 있으며, 과천시는 매년 전몰군경유족회에서 봉행하는 명절 제례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가 홍수열 소장의 ESG(환경·사회·투명) 강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지속가능발전의 도시, 안성” 테마의 세 번째 강연으로 최재천 교수의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위한 생태적 전환' 강연을 개최한다. 10월 ESG(환경·사회·투명) 특집 강연은 지난 쓰레기 분리배출 강연에 이어,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바라보는 기후위기가 아닌 지구 생태계 속의 인간과 동식물이라는 공동체적 사고로 전환하는 경험을 통해 안성시민에게 더 넓은 시야를 선사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생태적 전환,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위하여」, 「기후, 기회」 등의 저자이자 이화여대 석좌교수, 생명다양성재단 대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생명과학자, 최재천 교수를 초청해 총 284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