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계룡시는 독거노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만65세 이상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독거노인의 생활 실태를 보다 면밀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복지서비스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23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약 1개월 간 진행되며, 65세 이상 독거노인 19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 내용은 노인의 경제 상태, 건강 상태, 주거 환경, 사회적 관계망, 복지 서비스 이용 현황 등으로 조사를 통해 독거노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조사에서 나타난 결과를 토대로 독거노인이 처한 어려움과 필요한 복지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며, 기존 복지 서비스에서 소외된 어르신을 찾아 적절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긴급 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
(중부시사신문) 계룡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순간 최대 관람객 1000명 이상이 모이는 지역 축제·행사 등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지자체를 비롯한 소방서, 경찰서, 전기공사 등 관련 기관의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로 분야별 안전관리계획을 사전에 심의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시는 20일 열린 위원회에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4계룡軍문화축제,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와 계룡軍문화축제 부대행사로 열리는 ‘소상공인 상상페스티벌’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으며, 행사 개최 전 행사장과 대형 시설물 등을 직접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계룡軍문화축제와 동시에 열리는 KADEX2024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인파밀집 대응 방안,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 감염병·화재 대응 방안 마련 등 안전한 행사 개최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최재성 부시장은 “행사 기간동안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준비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이달 20일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독감 국가예방접종은 의료기관에서의 접종 혼잡을 예방하고자 ▲어린이는 이달 20일부터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실시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령별로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세~74세는 10월 15일부터 ▲65세~69세는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할 수 있다 또한 만 50 ~ 64세 (1960~1974년생) 기초생활수급자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의 경우 10월 21일부터 오산시보건소에서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방문할 때는 신분증과 확인 서류(수급자증명서, 장애인등록증 또는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를 제시해야 한다. 독감 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예방접종 도우미 앱에서 조회할 수 있고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어린이는 보호자 신분증과 아기수첩, 임신부는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65세이상 어르신 대상 코로나19 무료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19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유관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신고자 보호 관련 논의 ▲가정위탁 아동 친권제한 정지 관련 지침 내용 공유 ▲가정위탁 아동 미성년자 후견인 관련 지침 내용 공유 ▲사례관리 지도ㆍ감독 협조 관련 대해 논의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효과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을 위해 공공(아동학대전담공무원, 경찰)-민간(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상호 적극적이고 긴밀히 소통하여 유기적 협조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정보연계실무협의체회의는 매월 1회 개최해 피해아동 보호 및 회복을 위해 경찰·아동학대전담공무원·아동보호전문기관 간 정보공유를 통해 지역 사회 내 업무 협의가 필요한 경우 등을 논의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지난 9월 12일 목요일 제2회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 ‘내 꿈을 펼쳐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기권리주장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자기표현 능력향상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되기 위해 마련됐다. 8월 5일부터 23일까지 약 3주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원고를 접수 받아 8월 30일에 예선심사를 진행하였으며, 대회 당일에는 학생부 10명과 성인부 10명이 자신의 꿈, 가족, 직업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자신의 이야기들을 발표했다. 자기권리주장대회는 ▲개회사 ▲발달장애인 권리선언문 낭독 ▲학생부 발표 ▲성인부 발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에바다학교 박창숙 교장, 성심학교 이정미 교감, 한경국립대학교 김승호 교수, 곽영일 후원회장이 심사위원으로 함께하였으며, 길봉사단의 김밥 조리 봉사 및 후원으로 더 풍성하게 진행됐다. 2시간의 열띤 발표와 응원 속에 대상은‘예비 바리스타 박해리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과정을 발표한 성인부 박해리씨, ‘나를 사랑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발표한 매홀중학교 장재호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봉사동아리 ‘유성’이 대화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원예 및 예술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청소년봉사동아리 유성은 화분을 매직으로 꾸미고, 다육이를 심는 활동을 준비해 진행했다. 동아리 유성의 청소년들은 원활한 활동을 위해 사전에 도안을 그려서 어르신들은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또한 어르신들은 직접 화분을 꾸미고 다육이를 심으며 창의력을 발휘했고 활동 중에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활동에 참가한 봉사동아리 단원 중 한 명은 “어르신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 내 세대 간의 소통을 증진시키고, 청소년들이 사회적 책임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했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의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1층 카페를 운영하는 농·식품 스타트업 ‘프로젝트처음(매장명 아지트처음)’과 함께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수련관 야외 통행로에 ‘도심 속 미니 정원’을 만들었다. 수련관 외벽 비어 있던 공간에 토양을 채우고 ▲모종 심기 ▲비료 뿌리기 ▲식재된 식물에 대한 설명 표지판 만들기 활동을 마친 라온꿈터 청소년들은 4계절 동안 정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시민들에게 사계절 내내 꽃과 식물이 자라는 작은 정원을 선물할 계획이다. 또한 정원이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정원 관리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지역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홍보물 제작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장애인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장관상과 2023년 고양 IR데이 발전상을 수상한 주식회사 프로젝트처음의 후원으로진행됐다. 프로젝트처음의 대표 최성원은 고양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던 청년 창업가이다. 최성원 대표는 “청소년기에 활동했던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 입주해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
(중부시사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청소년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동화책을 제작하는 특별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 16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각자 자신만의 창의적인 그림책을 완성했다. 완성된 작품들은 한 권으로 통합한 동화책 ‘빛나는 별들의 동화’로 출간되었다. 이번 활동은 고양교육지원청 공모 사업 이룸학교에 선정되어 학교의 생활지도기록부에 등재되는 활동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프로젝트에서 청소년들은 챗지피티(GPT), 뤼튼, Designs AI, Gemini 등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사용하여 이야기를 창작하고 일러스트레이션을 제작했다. 활동의 첫 단계에서는 인공지능(AI)의 기본 이론과 활용 방법을 배웠으며, 이를 바탕으로 각자의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작품을 완성해 나갔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은정규 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새로운 기술을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9월 19일부터 11월까지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신고 및 허위 신고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24년 상반기 부동산 거래 신고 내역 중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신고(올림 또는 내림(업·다운)계약서 작성) 의심 건 ▲금전거래 없이 허위 실거래 신고 의심 건 ▲무등록중개 의심 건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 등이다. 거래당사자가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소명자료를 제출했더라도 자료가 불충분할 경우 출석조사를 실시하고, 시세 등과 현저한 차이가 나거나 양도소득세, 증여세 등의 조세포탈 혐의가 있으면 국세청에 통보한다. 또한, 증명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한 경우는 최고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거래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는 최대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10 이하에 해당하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다만 불법 거래에 대해 자진 신고(최초)한 자는 과태료가 전액 면제되며, 거짓 신고로 의심되어 소명자료를 요구받은 후 자진 신고(최초)한 자에게는 과태료를 50% 감경한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체육회가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한 2023년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성과평가 결과 도농복합지역 부분에서 경기도 1위, 전국 4위를 차지했다. 경기도에서는 도시형 지역에서 1위를 달성한 수원시체육회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양주시 체육회는 예산 집행적정성에서 전국 최고점을 받고 수혜자 만족도 조사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등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번 결과에 따라 양주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인센티브로 45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임재근 체육회장은 “이번 성과는 양주시 체육의 발전에 힘쓴 생활체육회 지도자들을 노력에 감사하다고 격려하고 양주시 생활체육 지도 서비스의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자고 하였으며 양주시 체육의 최대 희망인 국제스케이트장 양주 유치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