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본방사수를 유발하는 ‘결혼하자 맹꽁아!’의 단체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오는 10월 7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 /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 드라마다. 19일(오늘)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박하나(맹공희 역), 박상남(구단수 역), 양미경(강명자 역), 최재성(맹경태 역), 김사권(서민기 역), 이연두(방지나 역)까지 ‘결혼하자 맹꽁아!’를 이끌어갈 6인방의 모습이 담겨 있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특히 바라보는 방향은 같지만 저마다의 사연을 간직한 채 다른 표정을 짓고 있어 이들이 그려나갈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극 중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소꿉친구 공희와 단수는 어른이 되어 한 직장에서 계약직 디자이너와 신입 사원으로 재회하며 묘한 관계에 놓인다. 두 사람은
(중부시사신문) 가수 손태진과 에녹이 추석 연휴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손태진은 지난 16일∙17일 방송된 MBN '언포게터블 듀엣'에 이어 18일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 에녹과 함께 출연했다. 먼저 손태진은 '언포게터블 듀엣'에서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출연자와 감동적인 듀엣 무대를 완성했다. '메모리 싱어'로 나선 손태진은 무대 전 가수 강애리자 모녀를 만나 기억 버스에서 '추억 가이드' 역할을 했다. 손태진은 강애리자 어머니의 기억을 하나하나 짚어보며 추억 여행을 함께했다. 강애리자 어머니의 '로미오와 줄리엣' 출연 일화를 접한 손태진은 즉석에서 '아! 꿈속에 살고 싶어라'를 열창하며 성악과 출신다운 존재감을 증명했다. 이어 "저도 성악과인데, 학교 선배님이시라고 들었다"며 서울대 성악과 출신 강애리자 어머니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이어 손태진은 강애리자 어머니, 강애리자와 함께 신중하게 듀엣곡을 고르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손태진은 "노래가 어머니를 행복한 시간으로 되돌려 놓는 것 같다. 어떤 곡을 부르게 될지 기대가 된다"고 말
(중부시사신문) 가수 김연지가 7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김연지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새 싱글 '그래, 너야'를 발매한다. '그래, 너야'는 김연지가 지난 2월 발매한 싱글 '안부'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전작에서는 애절한 보이스로 헤어진 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했다면, 이번에는 청아한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선으로 솔직하지만 따뜻한 고백송을 완성했다. 그룹 씨야로 데뷔해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한 김연지는 솔로곡 '안부', '비가 오면 마음껏 울어도 되니까', '우리 다시 만나요', '사랑이 옳아요', '우리 사랑인가요', '내 사람', '바람이 불면' 등을 통해 깊은 감성을 선사했다. 최근에는 KBS 2TV '불후의 명곡' 2024 상반기 왕중왕전에 출연해 가수 DK(디셈버)와 고품격 듀엣 무대를 꾸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오랜만에 신곡으로 돌아오는 김연지는 올가을 설레는 순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선물 같은 음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연지의 새 싱글 '그래, 너야'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중부시사신문) 정동원이 다채로운 활약으로 ‘아육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정동원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총 3부에 걸쳐 방영된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 출연했다. 3일간 MC와 선수, 장르를 넘나드는 종횡무진한 활약상을 선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날 정동원은 본업인 트로트 가수로 영탁, 장민호, 이찬원과 함께 ‘트롯보이즈’의 일원으로 등장했다. 신입 캐스터이자 프로그램의 진행을 이끌어갈 MC로서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이어 트롯보이즈 멤버들과 대회 현장에 등장해 ‘질풍가도’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활기찬 축하 공연으로 대회의 오프닝을 알렸다. 선수로의 활약도 이어졌다. 정동원은 트롯보이즈 멤버들과 함께 양궁 남자 단체전에 출전했다. 탄탄한 연습으로 다져진 눈부신 실력을 선보였다. 9점 이상의 고득점을 여러 번 기록하며 최종 준우승이라는 결과를 이끌었다. 대회 중간중간 현장 리포터로도 활약한 정동원은 재치 있는 말솜씨와 리액션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며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특히 이번 ‘아육
(중부시사신문) 강원관광재단은 삼척시와 함께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삼척 이사부광장에서 ‘2024 삼척 해안 트레킹·트레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척 해안 트레킹·트레일 축제(페스타)’는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삼척 이사부 독도 평화의 다리’의 건립을 기념하고, 삼척에서만 가능한 해안과 산악지형 트레킹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해안 트레킹·트레일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해양관광 대표 브랜드 ‘강원 동해안권’을 알리는 행사이다. 9월 28일에는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2’로 알려진 기타리스트 ‘김진산’과 ‘아롬트리오’의 축하 공연과 함께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플리 마켓, 반려동물 장애물 넘기 체험, 비치코밍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9월 29일에는 이사부 광장에서 출발하여 삼척시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달린 뒤, 다시 이사부 광장으로 돌아오는 트레일·트레킹 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이사부 코스(13.5㎞), 독도 코스(10㎞), 그리고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새천년 코스(약 5㎞)로 구성했으며, 참가자들에게 참가비의 일부를 삼척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이벤트를 통해 지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해 추진한 산하 기관 통폐합이 일부‘억지 짜맞추기식’으로 강행됐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도가 부채비율이 2만%에 달해 ‘부실출연기관’이라며 청산해 버린 공공기관의 부채가 오히려 반년여 만에 10억여 원의 수익을 올리는 납득하기 어려운 결과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 무리한 ‘짜맞추기식’ 상식밖의 기관통폐합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정재웅(더불어민주당·춘천5) 의원이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강원도경제진흥원은 2023년 10월 구 강원도일자리재단을 사실상 흡수 통합하면서 1,103억원의 부채를 넘겨 받았다. 강원도는 2023년 3월 ‘출자·출연기관 정비 계획’을 통해 설립된지 2년밖에 안된 구 강원도일자리재단이 부채규모 1,103억원, 부채비율 21,974%에 달하는 ‘부실출연기관’이라며 정비 대상으로 선정하고 강원도경제진흥원과의 통폐합을 결정, 청산한 바 있다. ‘짜맞추기식’이라는 의혹은 바로 구 강원도일자리재단의 부채라고 지적된 1,103억원의 성격에서 비롯됐다. 해당 부채는 강원도가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의 목돈 마련과 장기 재직 유도
(중부시사신문)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여주시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장애인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으로 운영 되는 “찾아가는 장애인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여주시 장애인 관련 기관 및 경계선 지능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5개 기관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9월부터 11월 까지 기관 별 10회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인의 편의를 제공하고, 경계선 지능인과 가족, 중증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사 대상 교육으로 장애인과 종사자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편 여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023년에도 4개 기관 대상 “찾아가는 장애인 원예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장애인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여주시 장애인 들이 자존감 회복과 치유를 경험하며 꽃처럼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지역사회 민-관 협력체계를 활용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발굴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제도권 밖 독거노인 집중 발굴조사(’24. 7. 8. ~ 7. 31.)를 실시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총 293명을 발굴했다. 본 조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해 독거노인의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굴된 대상자들의 건강상태, 소득수준, 복지욕구 파악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돌봄지원 연계(91건), 기초생활보장·기초연금 등 공적 급여 지원 연계(8건), 사례관리(31건), 후원물품지원(134건), 주거환경개선(29건) 등 개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여주시는 지속적으로 은둔·고립 독거노인을 상시 발굴하여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고령화에 따라 독거노인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돌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과 민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중부시사신문)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오는 10월 특별전 ‘마크로스 - 노래, 사랑, 메카의 복합예술 Part 2’를 진행한다. 2년 연속 특별전과 함께, '마크로스' 시리즈의 오리지널 크리에이터 중 한 명인 카와모리 쇼지씨가 방한, '마크로스 제로 (프리미엄 리마스터판)', '극장판 마크로스 Δ (델타) 격정의 왈큐레', '극장판 마크로스 Δ (델타) 절대 LIVE!!!!!! / 극장단편 마크로스F(프론티어) ~시간의 미궁~' 의 상영과 함께 Q&A를 진행할 예정이다. 카와모리 쇼지는 22세에 TV 시리즈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에서 VF-1 발키리의 메카닉 디자인 및 메인 크리에이터로 참가했고, 23세에 극장용 작품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시나요'에서 이시구로 노보루와의 공동감독으로 감독 데뷔, 현재도 '마크로스'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SF 작품의 감독 및 메카닉 디자이너를 담당하고 있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마크로스' 시리즈는 치밀한 SF설정과 화려한 액션 연출, 미래형 아이돌의 모습을 애니메이션을 통해 융합시킨 작품. BIAF2024 특별전에서는 2002년에 제작된 후
(중부시사신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고리울청소년센터는 부천시청소년연합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오정구청소년축제 - 미션! 청소년, 문화세포를 깨워라!’가 오는 토요일(9/21), 오정대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신나는 분위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찬 특별한 날이 될 것이며, 청소년들은 물론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당일에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문화세포를 깨우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으로 ▲음악세포존(악기체험, 노래방, 장기자랑) ▲놀이세포존(골목놀이, 슈링클스만들기, 청소년칵테일바, 천연비누만들기) ▲교류세포존(국제교류보고회, 방과후아카데미, 기후활동)의 세 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10여 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행사 관계자는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와 신나는 체험 활동으로 가득 채워질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청소년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활동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