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오는 10월 2일부터 무비토크‘영화로 만나는 소설-어떤 사랑의 모습들’을 운영한다. ‘영화로 만나는 소설-어떤 사랑의 모습들’은 평소 독서에 어려움을 느끼는 성인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영화화된 원작 소설을 다루는 입문형 독서토론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비토크에서는 저출산 극복에 맞춰 사랑과 결혼을 소재로 한 문학작품을 통해 인생의 시기별로 변화하는 사랑과 결혼의 모습을 살펴보며 여러 가지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진행은 고양시를 비롯해 여러 기관에서 독서콘텐츠를 기획한 독서문화기획자 권인걸이 맡았다. 프로그램 ▲1회차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다나베 세이코 지음/이누도 잇신 감독) ▲2회차는 '작은 아씨들'(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그레타 거윅 감독) ▲3회차는 '위대한 개츠비'(스콧 피츠제럴드 지음/바즈 루어만 감독) ▲4회차는 '밤에 우리 영혼은'(켄트 하루프 지음/리테쉬 바트라 감독)으로 젊은 시절 사랑부터 노년의 결혼생활까지 세대별 사랑과 결혼을 다양한 관점으로 이야기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nb
(중부시사신문)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청년주간을 맞아, 오는 24일 오후 7시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과천 청년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청년정신건강강좌 ‘청년, 강점으로 비상하자’를 진행한다. 이날 강좌는 긍정심리강점연구소 ‘스트렝스가든’의 이지은 대표가 맡아 워크샵 형태로 진행한다. 개별 강점 검사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자신의 고유한 강점을 발견하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채워져 청년들의 긍정적인 자기 인식을 돕는다. 전상배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일상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내면의 힘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좌에 참여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SNS 공식 채널 또는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초등학생 2~3학년을 대상으로‘꼬마농부의 사계절-쪽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가을 텃밭에는 어떤 작물이 크는지, 그 작물들의 성장 특성은 어떠한지 등을 알아보고 쪽파를 직접 심는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촉감 상자 안에 있는 작물을 손으로 만지며 어떤 작물인지 맞히는 수업에서는 학생들의 교육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 ‘꼬마농부의 사계절’ 프로그램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와 삼송도서관이 협력하여 도시농업 문화 확산을 돕고, 건전한 여가생활 지원을 돕는 협력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교육에 참여하고 배우는 활동이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으며, 10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1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수소도시, 미래교통분야 등 미래산업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이 참석해 수소도시, 미래자동차 등 미래산업에 대한 주도권을 선점해나가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지역 특화형 수소도시 확산, 수소분야 기반 구축사업 추진 △미래항공교통 분야 기술개발 사업 추진 △국가지원 연구성과 실증 및 재정사업 협력 추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소분야 지역연구센터 구축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향후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수소도시 조성, 도심항공교통(UAM) 허브 조성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경기 남부 과학고 유치 시 교육 프로그램을 협력해 운영하겠다는 내용도 협약서에 담았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전국 최대 규모 공공형 수소생산시설 준공, 전국 최초 수소교통복합기지 구축, 국토교통부 수소도시 선정 등 일찍부터 에너지 전환에 따른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기반 친환경 도시 조성에
(중부시사신문)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올바른 정신건강 문화 확산을 위해 9~10월 두 달 간 청소년들이 직접 세부 주제를 정해 기획·제작한‘고아정 서포터즈 8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2017년 1기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 이래, 센터에서는 매년 정신건강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고 청소년 서포터즈를 모집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고 있다. 올해는‘함께하는 정신건강 증진 활동’을 주제로 관내 중학교 1곳, 고등학교 2곳에서 우울과 스트레스를 세부 주제로 정해 진행한다. 지난 9월 10일~12일에는 화정고등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울의 의미, 대처 방법, 도움 기관 안내 등의 내용으로 룰렛 퀴즈 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고등학생은 “우울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 수 있게 됐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다가오는 10월에는 화수고등학교와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팽성읍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3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주한미군과 함께 전통음식 만들기 및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한가위를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박김치 전 등 나눔을 위해 진행됐으며, 특히 주한미군 30여 명이 참석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고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희 팽성읍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장은 “이번 전통음식 만들기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외롭고 어려운 분들이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팽성읍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분들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함께하신 주한미군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난임 진단 전이라도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하고자 보조생식술을 시행할 경우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난임 진단을 받지 않은 경우, 냉동 난자 해동부터 보조생식술 중 체외수정 신선 배아 시술비에 대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난임 진단을 받은 경우 냉동 난자 해동비를 지원한다. 부부당 2회, 1회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난임 진단을 받지 않은 부부가 지원받고자 하는 경우 난임지정 의료기관에서 시술을 종료한 후 3개월 이내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신청서 ▲주민등록 등본 1부 ▲건강 보험 자격 확인서 1부 ▲생식세포(난자) 동결보존 동의서 사본 1부 ▲해당 생식세포 냉동·해동 방법을 적은 동결보존 생식세포 소견서 1부 ▲청구서 및 시술 확인서 ▲시술비 영수증 및 통장 사본 등을 관할 보건소에 제출해야 한다. 다만, 난임 부부 또는 사실혼 부부가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을 지원받고자 하는 경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시술을 완료한 후 시술비를 청구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3일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위원회 회원이 운영하는 식당에 모여 정성껏 추석 음식을 준비한 후, 집집마다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송탄동 관내의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 가구에 소고기뭇국, 대구전, 꼬치전 등 대표적인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추석 인사를 전하고, 안부를 묻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경수 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혼자 보내실 분들을 생각하며,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을 통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선 송탄동장은 “추석이라는 특별한 시기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됐을 것”이라며,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이번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송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앞으로 이와 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관리의 중요성 교육, 치매 관련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이를 기념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고양초등학교에서 열리는 고양동 높빛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치매 예방 관리 플랫폼 ‘인지케어’홍보 ▲ 치매 인식개선 OX퀴즈 ▲ 테블릿PC를 이용한 인지강화 프로그램 ‘브레인닥터’▲디지털 격차 완화를 위한 키오스크 체험 교육 등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보건소는 이번 행사에서 치매안심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조기에 치매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어르신들의 인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치매 예방관리 플랫폼 ‘인지케어’에 대한 홍보를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 치매 예방관리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 인식을 개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송탄상공인회는 지난 12일 추석을 맞아 신장1동·신장2동·지산동·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 150포와 잡곡(500g) 150포를 전달했다. 기부한 백미와 잡곡은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하영희 송탄상공인회장은 “희망을 전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쓰신 송탄상공인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송탄상공인회는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