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동두천시 교육경비 본예산 수립을 심의하기 위한 제3회 교육환경개선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시 자체 사업, 교육청 미래교육팀 협력 기획 사업인 미래교육협력 사업, 교육청 대응지원 사업 등 총 49개 사업을 대상으로 2025년 본예산에 반영될 86억 원의 교육경비 지원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안건은 △시 자체 사업 20건, 23억 원 지원 △미래 교육 협력 사업 10건, 27억 원 지원 △교육청 대응 지원 사업 14건, 11억 원 지원 △도비 보조 사업 3건, 1억 원 지원 △학교 급식 지원 사업 2건, 24억 원 등 총 49건의 사업, 86억 원 지원에 대해 심의됐다. 위원들은 2025년 신규 사업 및 교육경비 지원 예산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올해 대비 3억 5천만원 증액된 86억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임경숙(동두천시 부시장) 위원장은 “시는 학교 교과 학습 지원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
(중부시사신문) 동산교회는 지난 12일 486만 원 상당의 냉장고 9대를 평택시 동방아동재활원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열악한 장애아동 생활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해 오래된 냉장고를 새롭게 교체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동산교회 차성수 담임목사는 “날씨가 더운 요즘 냉장고가 오래돼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아동 생활시설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냉장고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동방아동재활원 박찬수 원장은 “날씨가 더운 요즘 식재료와 식품 보관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냉장고를 지원받아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일상생활이 불편한 장애아동을 위해 후원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동산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동산교회 성도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장애 아동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못골향우회는 14일, 못골 생태공원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과 마을 지역주민들의 공동체성을 회복하기 위한 ‘2024년 못골 한마음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윷놀이, 투호 전통놀이, 송편 만들기 체험, 주민 노래자랑과 초청 공연, 주민자치 장구 난타 공연, 황매 전통 장 판매 공간, 먹거리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홍순태 못골향우회 회장은 “마을에 연못이 있다고 해 붙여진 ‘못골’ 마을에서 주민 200여 명과 함께한 이번 축제는 2010년 이후로 열리지 않다가, 올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다시 열리게 돼 매우 뜻깊다”라면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서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생연1동 특색사업으로 진행한 이번 못골 한마음 대축제가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동두천시를 떠난 방문객들이 다시 고향을 찾을 수 있는 데 큰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한탄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독특한 화산 지형과 역사적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도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재지정에 성공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운영위원회는 작년 7월, 현장평가를 통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관리·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최종 이사회에서 재지정이 유력함을 뜻하는 ‘그린 카드(Green Card)’를 부여한 데 이어 올해 9월, 베트남 카오방에서 열린 ‘아-태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APGN) 심포지움’에서 재지정을 최종 확정하는 인증서를 수여했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2020년 최초 지정 당시 유네스코에서 제시했던 권고사항을 지난 4년 동안 충실히 이행해 온 부분과 지오파트너 운영 등 지역주민 참여도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7년까지 세계지질공원의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안중기 도 산림환경국장은 “국제적 가치를 인정받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창출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홍천 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도내 청년창업가, 청년공동체, 청년마을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Everyday Youth day: 모든 날이 청춘!'이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청년대상 시상, 유명 인사들이 참여한 청년의 날 축하 영상 시청, 도지사와 함께하는 세대 공감·소통 네트워킹, 청년 아티스트들의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또한, 도내 청년단체의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부스와 청년사업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하며, 행사장 야외에는 플리마켓을 설치하여 청년을 비롯한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강원청년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홍식 도 경제국장은 “도내 모든 청년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원천동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의원, 원천동 단체장, 각 동 주민자치회장, 원천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두원 주민자치회장이 취임하는 자리를 가졌다. 원천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후 약 2년간 제1기 원천동 주민자치회가 구성되었고 윤재춘 이임 회장이 1기 주민자치회장으로 원천동 주민자치회를 이끌었다. 그는 재임 기간동안 각종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다양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원천동민을 위하여 봉사했다. 앞으로 제2기 원천동 주민자치회는 윤두원 취임 회장을 필두로 2년간 활발하게 활동하며 원천동을 위해 봉사할 예정이다. 윤재춘 이임 회장은 “주민자치회로 전환 후 원천동 주민자치회, 그리고 원천동을 위해 항상 힘써왔고 앞으로도 열심히 원천동을 위하여 일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두원 취임 회장은 "원천동, 원천동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항상 소통하고 최선을 다하는 주민자치회 회장이 되겠다.”라고 말했
(중부시사신문) 지난 13일 광교 더사랑의교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후원 물품인 참기름 50병(50만원 상당)을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더사랑의교회는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 상품권, 현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교회의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더사랑의교회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힘든 시기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고 있어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부받은 참기름 50병은 관내 돌봄 위기가구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추석을 앞두고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 등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이웃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병직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추석에는 소외받는 분이 없고 모두가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명절마다 후원해 주신 주민자치회 여러분께 감사하다. 행복한 명절이 되도록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후원금은 광교2동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질 높은 영유아 교육·보육 환경 조성과 유보통합의 이상적인 모델을 현장에 구현하기 위해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출범하고, 19일 세종시교육청에서 시범 기관 발대식 및 기관장 협의체를 개최했다. 시범 기관은 공모에 참여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중 최종 5개 유형의 기관으로 확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아이마루유치원(사립) ▲보람더원어린이집(국공립) ▲ 세종정희어린이집(민간) ▲아이세상어린이집(직장) ▲꿈씨앗어린이집(가정)으로, 2024년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 시범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 이번 시범 기관장 협의체는 ▲세종시교육청의 시범 기관 운영·관리 방안 안내 ▲시범 기관 특성을 반영한 운영 내실화 방안 모색 ▲ 교사 역량 강화 방안 등 논의 ▲시범 기관 지정서 전달 등이 이루어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세종시 영유아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세종시 영유아 교육·보육 환경의 질이 높아지고, 바람직한 유보통합 모델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례대상자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하여 어려움을 살피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마음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추석명절에 특히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하여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격려와 위로를 전하며 어려움을 직접 살피기 위해 추진되었다. 방문 대상자는 “직접 찾아와 추석 인사를 건네고, 선물까지 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깜짝 방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이 커지는 추석에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는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호매실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