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일 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 구리시약사회와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경기도여약사위원회와 구리시약사회는 정신건강 취약계층의 신체건강관리를 위해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잇몸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잇몸약 300개를 전달했다. 이는 2024년 오메가3 280개 후원(8월 11일)에 이은 두 번째 후원이다. 이번에 후원된 잇몸약은 센터에서 관리하는 정신질환 및 자살 고위험군의 생활영역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도여약사회와 구리시약사회에서는 “지역 내 정신건강이 취약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정신건강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윤진웅 센터장은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은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어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정신적인 안녕을 챙겨야 우울감이나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서적 안정을 유지할 수 있다.”라며, “이번 후원품이 힘이 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재)구리문화재단은 9월 3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구리청년문화예술기획학교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구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청년양성사업으로,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지역의 청년들을 발굴하여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로, 구리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구리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자 하는 20세~45세 미만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프로젝트비가 지급되고, 수업 과정의 80% 이상 참석하면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 명의의 활동증명서를 발급한다. 한편, 7월 15일부터 9월 9일까지 진행된 구리청년문화예술기획학교 1기에서는 참여자들이 기획의 관점과 태도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기획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기획하고 시연하는 과정을 거쳤다. 특히 관내 대학교가 없는 시의 어려운 지역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번 1기 참여자들은 경기문화재단이 공모한 ‘2024년 경기예술인지원센터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 '소모임 활동지원' 공모’에 5: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어 250만원의 소모임 지원
(중부시사신문)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지난 9일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주관한‘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에서 급증하는 불법 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범국민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진행되었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불법 도박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된 이 캠페인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청소년 도박은 단순한 놀이가 아닌,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라며 “우리 사회가 청소년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갈매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4지역 2지대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태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4지역부총재를 비롯한 라이온스클럽 관계자들과 남상익 갈매동장이 참석하여, 추운 날씨에 대비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온열매트 25대(약 430만 원 상당)를 후원하며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태윤 4지역부총재는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국제라이온스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구리시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온열매트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갈매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천성교회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천성교회 관계자와 남상익 갈매동장이 참석하여,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쌀 4kg 50포를 주고받으며 온정을 나누었다. 강석우 담임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쌀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천성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구리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형편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국가자격증 취득반 드론파일럿 두 번째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백석대학교 K-디지털사업단과 ‘초경량 비행 장치 무인 멀티콥터 조종자 3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드론영상촬영 기술과 항공법규, 모의비행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평가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첫 번째 과정을 실시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드론파일럿 양성과정을 통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산업에 대한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교육·취업·자립 지원, 직업·문화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화천교육지원청은 9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이틀에 걸쳐 화천 관내 고등학교 학생회장, 부회장 등 자치회 임원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청소년인생학교에서 연합리더십캠프와 교육장과의 대화마당을 운영했다. 연합리더십캠프는 학생자치회의 임원으로서 필요한 인성과 창의·인문적 소양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자치문화를 활성화하고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교육장과의 대화마당에서는 ‘우리 학교의 변화를 위해 학생자치회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실천 방법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다. 김종녀 교육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치회 임원들이 자기표현 능력과 공동체 의식, 지도력을 길러 학교의 학생자치활동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속초교육문화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28일 오전 11시에 어린이를 위한 문화공연 '음악과 마술이 결합한 감성 마술공연 ‘사운드오브매직'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음표가 나타나는 드로잉 마술 △통기타가 나타나는 악기 마술 △사운드 통을 이용한 관객마술 △대형 라디오가 사라지는 사운드 마술 △영화 ‘업’을 모티브로 한 풍선 마술 등 음악과 마술이 하나로 결합된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음악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 그리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알코올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좌석 띄어 앉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발열 등 유증상자는 즉시 귀가조치 하는 등 안전한 공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9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총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재수 속초교육문화관 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공연 문화를 접하며 안목을 넓히고, 가족 간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부시사신문) 경남 합천군에서 10월 11일부터 10월 16일까지 2024년 전국체전 ‘유도 종목’이 개최된다. 합천군은 2024년 전국 체육인들의 최고 스포츠 축제인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이 경남도내 18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는 가운데, 합천에서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양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는 총 80개 종목(전국체전 49, 장애인체전 31), 약 4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합천체육관에서는 10월 11일부터 10월 16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전국체전 유도 종목에는 약 6,000여 명의 관계자가 합천군을 방문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합천체육관의 시설 공인 및 경기장 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관계자를 대상으로 위생 캠페인을 실시해 선수단이 체류하는 동안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10월 2일 전국체전 개막을 알리는 초계대공원
(중부시사신문) 공주시는 공주시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으로 ‘한국어 탐구생활’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9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 실시되는 한국어 탐구생활 프로그램은 기초 한국어 활용 과정 초급·중급·심화반, 한국어능력시험(토픽) 대비반, 공주시 문화유산과 함께 한국어를 함께 익히는 지역 문화 활용 과정을 개설해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능력향상과 사회 적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어 수업은 수준별로 나눠 결혼이민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학습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다. 교육대상자는 상시 모집 중이다. 한편, 올 상반기 진행한 한국어 수업에는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한국어 활용 과정 초급반·중급반 및 국적취득 준비 과정, 케이팝(K-POP) 가사 배우기반 등으로 진행됐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의 다문화 인구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다문화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