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6월 27일 노사관계의 상생발전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된 “노사관계 전문가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노사관계에 대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발전적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약 4개월에 걸쳐 운영됐다. 노사관계 전문가과정은 경기지역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개설된 교육프로그램으로 한경국립대학교는 지난 10여년간 본 과정을 운영해왔다. 교육 대상은 노동단체 임원, 공공기관 노동이사, 사업체 대표 및 인사노무 담당자, 기타 노동 관련 공무원 등으로 이번 과정에는 총 19명이 수료했다. 이들은 4개월간 △국외․국내 산업 현장 견학, △노사관계에 대한 기본적인 법령 및 제도 이해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관리 및 리더십 교육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노동시장 전망 등에 관해 교육을 받았다. 수료생들은 수료증과 함께 『노사문화컨설턴트 자격증』도 함께 취득하여 산업현장에서 건전한 노사문화 구축의 전문가로서 활동하게 된다.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은 “경기도 내 유일한 국립대학으로서 경기권 산업현장의 노사문제를 합리적,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에 기여했다는 점에 보람을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가 횡성군과 6월 28일(14시)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인더후레쉬(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 협약식은 남진우 도 산업국장, 김명기 횡성군수, 심예은 인더후레쉬(주)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더후레쉬(주)는 2019년 3월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되어 절임배추, 다듬무, 김치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최신식의 기계 설비를 보유하여 절임배추 세척 공정과 금속검출 공정과정, 기타 김치류에 HACCP 인증을 받은 기업이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인더후레쉬(주)는 횡성 우천산업단지에 부지 5,988㎡(1,811평) 규모로 81억 원을 투자하고 11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게 되며, 기존 절임배추와 김치 제조 뿐 아니라 쌈무 생산까지 확대하여 글로벌 K-푸드 시장으로의 진출을 계획 중에 있다. 남진우 도 산업국장은“횡성에서 재배된 청정 채소들이 현지 공장에서 바로 김치로 생산되어 일본과 대만 등 해외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더 좋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산업자원을 강점으로 하는 우천산업단지에 입주하시는 것을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하절기 풍수해로부터 입주자와 이용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홍수경보 재해 대비 도상·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대응체계를 재점검하여 풍수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로 입주자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이용고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상훈련은 야간 집중호우로 인해 홍수주의보(왕숙교 수위 6m 이상)가 발효되고 도매시장 관리수위가 7m 이상 상승한 상황을 가정하여 통제관 및 비상 근무자에 부여된 단계별 역할, 주요임무, 총평 순으로 진행되었다. 모의훈련은 지하실 침수방지를 위해 차수판 설치 및 배수문에 설치된 스마트홍수관리 시스템의 작동과 배수문 개폐 관리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등 풍수해 대비 재난대응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공사 관계자는 “하절기 집중호우로 왕숙천 범람에 의한 도매시장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재난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실전 대응능력을 키우는 등 안전 확보는 물론 신속한 시설 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풍양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가족교실 심화과정 ‘일상의 회복’ 1기 운영을 시작했다. ‘일상의 회복’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에 압도되지 않고 자신의 건강과 일상을 안정적으로 회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훈련프로그램이다. 1기 프로그램은 별내분소에서 진행되며, 6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월요일, 목요일 총 4회차 운영한다. 프로그램 1회기 ‘일단 멈추기’에서는 자신의 현재 감정과 힘든 점을 살펴보고, 2회기 ‘차분히 보기’에서는 신체에 집중해 이완을 훈련한다. 이어 3회기 ‘고스란히 깨닫기’에서는 일상을 되짚어보며 개인에게 중요한 가치를 살피고, 마지막 4회기 ‘그대로 보듬기’에서는 자신을 포용하고 스스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후에는 가족들의 필요사항, 취약점과 강점 등을 파악하여 개별화된 스트레스 관리 전략을 제공할 예정으로, 가족들에게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미 소장은 “치매 환자 가족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상황과 상태를 확인하고 스트레스를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지역 자원 연계 문화예술 교육 확산과 학교 간 수업 나눔을 위한 ‘초등 교육과정 연계 교육연극 수업나눔’을 진행했다. 28일(금), 탄천초등학교(교장 권경희)에서 진행한 이날 수업나눔에는 지역의 교원들과 예술강 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초등 5학년 교과 내용 중 ‘나의 인권, 세상 속에 있다’는 주제로 교사와 예술강사가 팀티칭으로 진행하는 교육연극 수업을 참관하고 의견을 나누는 협의회를 진행했다. 교육연극 수업은 지난 2015년부터 성남문화재단과 성남교육지원청이 함께해 온 ‘교육과정 연계 교육연극 협력수업’이다. 현재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의 대표 사업 중 하나로 교사의 수업 전문성과 예술강사의 예술 전문성이 만나 교실 안에서 팀티칭으로 운영한다. 일반적 연극 수업이 아니라 학년 교육과정에 맞는 수업 주제를 선정해 학년 단위의 프로젝트 수업으로 기획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19개 성남시 초등학교 약 2,07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과연계 교육연극 수업을 진행했고, 2015년부터 10년간 수업에 참여한 누적 학생 수는 3만 1천여 명이 넘으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특히 펜데믹 당시에도 학교별 상황에 따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제4기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재영)는 지난 26일 임기 종료에 따라 자체 회비 110만원을 호평중(교장 권영희)과 호평고등학교(교장 이인수)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제4기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기 종료에 따른 회비 잔여금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나가고 있는 호평중·고등학교 재학생 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영 위원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한다”라며 “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실하게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를 위해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이달 경복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함께 추진한 KBU Chat GPT Festival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AI를 통해 남양주 시민과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와 혁신적 아이디어 발굴을 촉진하고, 실질적인 생성형 AI 활용 능력 확보를 도와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KBU Chat GPT Festival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됐으며,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다산 정약용 브랜드화를 통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총 165명의 신청자가 Chat GPT 및 생성형 AI툴 활용법과 스킬 등을 배우는 교육에 참여했으며, 전문가 특강과 코칭을 받았다. 한국GPT협회 등 전문가들은 교육 수료자에 대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을 선정했으며, 이 중 2명의 남양주 시민이 수상했다. 시는 2022년 청년 대상 6T 산업 연계 현장형 교육 추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5월 지역사회 미래 선도산업 활성화와 지역 청년 취·창업 연계를 위한 ‘남양주시-경복대학교-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은 지난 27일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 체육관에서 ‘2024년 더 어울림 명랑캠프’를 개최했다. ‘2024년 더 어울림 명랑캠프’는 장애인의 생활체육 활동 참여기회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운동회로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재정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1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도·시 의회,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진접읍 이장협의회·주민자치회,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민관이 함께해 행사를 빛냈다. 1부 기념식과 2부 운동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진건 농협 풍물패 ‘진풍회’와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전문연주단 ‘드림위드앙상블 밴드팀’의 축하 공연으로 행사의 활기를 더했다. 또한, 장애인고용에 앞장서고 있는 장애인표준사업장 ㈜델리캡과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후원으로 참여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경품과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손기남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지역사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루어 활동할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와부읍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이갑주)는 28일 월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와부읍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월문천 일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갑주 위원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월문천 주변이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라며 “쓰레기를 집으로 가지고 가는 문화가 정착되어 지역 환경이 보존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와부읍 환경 개선을 위해 동참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와부읍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와부읍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교통안전 캠페인, 등굣길 교통지도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해 수상레저 체험교실 참가자들의 성원에 힘입어오는 7월부터 ‘수상레저 플러스(+)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 레저스포츠 관광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북한강 수상레저 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에게 수상레저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선착순 사전접수를 통해 청소년(11세~19세) 1,000여 명의 모집을 마쳤으며, 8월 말까지 화도읍 및 조안면 북한강 일원의 수상레저사업장 16개소에서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청소년들은 웨이크보드, 수상스키 등 수상스포츠와 바나나보트를 비롯한 물놀이 기구를 체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3년도 수상레저 체험교실이 큰 호응을 얻어 24년도‘수상레저 플러스(+) 체험 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더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레저문화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