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5, 26일 이틀간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 지구인 ‘원흥1지구(56필지, 55,854㎡)’에 대한 토지 경계를 결정하기 위해 제2회 덕양구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판사인 위원장을 비롯해 고양시 공무원(5급 이상), 변호사,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등 위원들에게 개별적으로 방문하여 진행했다. 구는 재조사측량을 통해 새로이 설정된 경계를 지적확정예정조서 통지 후 토지소유자가 접수한 의견 제출 내용을 안건으로 첨부하여 진행됐고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의 경계설정 기준에 따라 토지경계를 심의·의결했다. 결정된 경계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되고 6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이후 지적공부 작성, 등기 촉탁 및 조정금 지급·징수의 후속절차가 진행되고 사업을 종료할 계획이다. 이성우 시민봉사과장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원흥1지구의 토지소유자 간 발생했던 경계분쟁을 해결하여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강매1지구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28일 오전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각 실·국별 소관 주요 화재취약시설 관리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앞서 지난 24일 발생한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전지(리튬)공장 ▲전통시장 ▲대형건축공사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사고 예방 및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유사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각 실·국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안산시 주요 재난사고 발생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실·국별 소관 주요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추진 실적과 향후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사고가 공장 내 직원들의 대피가 늦어져 희생자가 많았던 점에 주목, 각 소관 시설에 대한 실질적인 대피 매뉴얼의 재정립과 수시 화재 대피 훈련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참사를 교훈 삼아 전 부서에서는 소관 시설에 대해 연간계획을 수립, 상시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전지 제조업체에 대한 전수조사 및 선제적 안전 점검으로 예기치 않은 화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고양시를 기반으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오빠네 옛날 떡볶이’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오빠네 옛날 떡볶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아동을 돕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후원물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 해당 업체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며 다함께 잘사는 고양시 조성에 힘쓰는 사업체이기도 하다. 오빠네 옛날 떡볶이 백동민 대표는 “본격적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맞아 아동들이 좋아하는 라면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찾아가 적극 헌신하고 봉사해 우리 주위에서 작은 기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우리 고양시드림스타트를 지원해주신 백동민 대표와 직원들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 내 꼭 필요한 아동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28일 군남119안전센터를 개청했다고 밝혔다. 군남119안전센터는 연천군 군남면에 위치하며, 2023년 3월 2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2024년 6월 28일 개청했고, 군남면·왕징면·중면을 주 관할구역으로 총212.61k㎡의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게 된다. 군남지역은 북한의 황강댐과 마주한 곳으로, 지난 '09년 황강댐 무단방류로 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20년에는 수해피해로 500여가구 1200여명이 대피했던 지역이다. 최근 다양해져가는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 대비 군남119안전센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 청사는 3층 건물로 사무실, 차고, 감염관리실, PTSD실, 다목적훈련장, 체력단련실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총 사업비 예산 약 50억원으로 건설됐다. 군남119안전센터는 앞으로 소방공무원 22명과 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등이 상시 배치되어 화재·구조·구급·생활안전 출동뿐만아니라, 관할구역 내 위험물 및 취약계층 대상물 등 화재예방 활동을 위한 각종 안전컨설팅, 점검, 교육 등 실시할 예정이다. 개청행사는 ▲축하행사(풍물놀이, 난타공연,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6월 13일, 6월 27일 두 차례에 걸쳐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 대상으로 상반기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고양경찰서와 일산서부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재활용품 수집활동 중 주의해야 할 교통안전 수칙,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 사례 및 예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혹서기 폭염 대처 방안과 돌봄·여가생활·노인일자리 등의 노인정책 홍보를 병행하고, 안전물품으로 후원받은 반광조끼 및 모자도 배부했다. 시에서 준비한 우의, 장갑, 팔토시는 7월 중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마음 건강 돌봄과 자살 예방,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연말까지 약 1억 4천만 원을 투입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및 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인하여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 건강검사(우울증 선별검사, PHQ-9)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동네의원 마음 건강 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의뢰된 자이다. 심리상담 희망자는 사업 시행일 이후 인정 기관에서 발급한 의뢰서 또는 소견서 등 증빙자료를 갖춰 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시는 신청 서류, 기준 중위소득 등을 심사해 대상자의 본인부담금을 결정하고
(중부시사신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8일 공공시설 복합단지,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현장 대규모 공사현장 2곳을 찾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국지성 집중호우 등 갑작스러운 기상 변동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공사 현장을 사전에 점검해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우기 대비 비상연락체계 구축, 수방장비 확보, 위험요인 제거, 현장 안전조치 등을 확인하고 집중호우 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를 주문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부터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대규모 건설사업장 이외에도 인명피해우려지역, 재해복구사업장 등에 대한 점검을 꾸준히 해왔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해 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도 있는 만큼 국지성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여름철 풍수해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6 부터 27일 이틀 동안 고양어울림누리에서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 1,200여명을 대상으로 화물차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장 소중한 화물은 우리의 안전이다’ 라는 구호로 경기교통안전연수원과 경기도 용달협회와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제동장치 작동불능으로 인한 사고, 갓길 불법주차로 배달운전원 사망사고 등 예방대책을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운전 습관과 주의사항을 상기시켰다. 김두한 주차교통과장은 “이번에 어울림누리에서 화물차운수종사자 법정의무교육이 있어 화물종사자가 가장 많이 모이는 곳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화물종사자 한 사람 한 사람이 물류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소중한 사람임을 인지하고 자신의 안전에 힘써 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고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8일 오전 10시 제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4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과 부의장 2인을 선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의장단 선거를 실시한 결과 임채성 의원이 의장에 당선됐으며, 김효숙 의원은 제1부의장, 김동빈 의원은 제2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임채성 후반기 신임 의장은 제3대 의회에서는 교육안전위원회 위원과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제4대 의회에서는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임채성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민주주의의 원칙을 근간에 두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작고 큰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라면서, “아울러 다수결의 원칙을 따르는 과정에서 소외될 수 있는 소수의 의견도 함께 존중하며 민주적 절차에 따른 협치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효숙 신임 제1부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의회 구성원분들과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제4대 의회가 세종시 역사에 멋지게 기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40만 세종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세종 시정 방향이 옳은 곳으로
(중부시사신문)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2024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의 하나인 ‘문화자치 키움 학교’참가자를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 문화 활동가를 발굴·양성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직접 문화자치 프로젝트로 적용·실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문화예술사업 기획에 관심 있는 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 김포시민 누구나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25명 내외의 참가자는 7월 3주부터 2주 간 ▲문화기획 이해(전문가 특강), ▲실전 사업기획 작성(전문가 특강), ▲프로젝트 발굴(프로젝트 기획워크숍, 전문가 멘토링) 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과정 이후 시민 자율형 기획사업 ‘2024 문화자치활성화 시민프로젝트’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의 현안을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고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시민 문화 활동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중심으로 문화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