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규윤)는 28일 통복시장 일대 및 인접 상점을 돌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 50부와 핸드크림 및 물티슈 100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바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릴 수 있도록 독려했다. 오규윤 민간위원장은 “공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다가갈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복지 사각지대 홍보활동을 함께 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함께 발굴해서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이 2024년 고양작가 연계프로그램 이재훈 시인과의 만남 '이야기가 있는 시(詩)'를 7월 16일 오후 3시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다양한 시를 감상하며 시와 이야기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이야기가 있는 시(詩)' 프로그램은 화정도서관에서 올해 세 번째 고양작가로 소개될 이재훈 시인이 진행한다. 강연은 ‘시와 이야기의 관계’, ‘이야기의 힘과 시의 가치’ 두 가지의 주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스토리텔링의 효과, 시에서 이야기의 가능성등 그가 전하는 이야기와 더불어 수강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화정도서관 관계자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시인과의 만남을 통해 그의 작품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화정도서관의 ‘고양작가’코너 전시를 더욱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2일 화요일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성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신평동 자율방재단(단장 최순화)은 28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신평동 관내 무더위쉼터 14개소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으로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무더위쉼터 표지판 설치 여부, 냉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시설 이용 어르신들에게 폭염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설명하는 등 선제적 재난 예방 활동에도 앞장섰다. 최순화 자율방재단장은 “올해 그 어느 때보다 폭염 일수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단원들과 함께 무더위쉼터 점검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더운 여름에도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힘쓰시는 자율방재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할 것을 시민분들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평동 자율방재단은 우기 대비 빗물받이 점검 및 농촌지역 온열사고 예방 예찰 활동 등 재난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 중이다.
(중부시사신문) 모담유치원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실외놀이터 야외 공간을 활용하여 ‘여름 속으로 풍덩! 신나는 물놀이’를 실시했다. 물놀이 실시 전, 유아들은 물놀이 안전 수칙 및 안전사고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고 간단한 몸풀기 체조 후에 신나는 물놀이를 즐겼다. 여름 물놀이장은 유아의 흥미와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다양한 놀이로 구성됐으며 ▲ 신나는 물놀이 탐험 놀이 ▲ 나는야 명사수 ▲ 모담 낚시터 ▲ 첨벙첨벙 물놀이 ▲ 슛! 물풍선을 던져라를 하며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학부모회에서 유아들의 물놀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물놀이 주간으로 운영됐다. 유아들은 “첨벙첨벙 물분수대에서 놀이할 때 더위가 날아가는 것 같았어요”, “친구들과 물총놀이를 할 때 정말 신났어요”라며 즐거워했다. 이번 물놀이에 함께 한 학부모는 “물놀이를 지원하면서 유아들이 신나게 놀이하는 모습을 보니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소형 원장은 “물놀이 주간을 통해 유아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학부모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회장 황준희)는 28일 관내 취약계층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장 김치가 떨어지는 여름철, 반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영양과 건강을 위해 열무와 배추 등 제철 재료를 직접 다듬고 버무려 따뜻한 엄마의 손맛으로 만든 열무김치 100통을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황준희 회장은 “어르신들이 여름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끊이지 않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나날이 치솟는 물가에 부담을 느낄 취약계층에 계절김치 나눔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지역독서공동체 지원 및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약 6개월 동안 고양시 1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한 교실 한 책 읽기’ 단체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고양시도서관센터는 학생들의 독서율과 도서관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고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간 협력망 구축으로 지역독서공동체협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교육과정에 필요한 교과 연계도서를 단체 대출하는 ‘한 교실 한 책 읽기’사업을 기획했다. 이러한 지역독서생태계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공공도서관-교육지원청-학교도서관이 함께 독서문화 기반을 조성하고, 더불어 관내 학생들의 독서 활성화와 학업 성취도 향상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교실 한 책 읽기’는 공공도서관 사서와 학교도서관 사서가 함께 학생들 수업에 도움이 될 만한 추천도서를 학년별 발달 단계를 고려해 총 57종 1,710권으로 선별해 구성했다. 교과연계 단체대출 도서목록은 초등저학년(1 부터 2학년), 초등중학년(3 부터 4학년), 초등고학년(5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한 학교당 3종 30권씩 총 90권
(중부시사신문) 능서초등학교(교장 이일현)는 6월 28일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행복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문화 행복 축제는 다문화 어울림 교육과 세계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타문화 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2~5학년 학생들은 사전에 나라를 정하고 각 나라를 조사해 부스 운영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일본, 프랑스, 중국, 몽골 총 7개국의 다문화 체험 부스가 설치됐다. 학생들은 각 나라의 전통 놀이와 전통 음식 체험을 통해 각국의 문화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스 운영을 준비한 5학년 김OO 학생은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보니 신기하고 재밌었어요.”라며, “제가 직접 준비하고 운영하니 뿌듯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능서초등학교는 문화적 편견 해소와 문화적 다양성 존중을 목표로 다문화 학생과 일반학생 모두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가 정부의 쌀 적정 생산에 발맞춰 조성된 오성면 일원의 가루쌀 생산단지에서 28일 모내기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루쌀 생산단지 농업회사법인(주)지푸라기(대표 박순철)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이우진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윤성근 의원, 이학수 의원과 허윤강 시 농업정책과장, 김인숙 시 기술보급과장, 임미정 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지원사무소장, 지역 농협 관계자, 가루쌀 단지 농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루쌀(바로미2)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수입 밀가루 대체와 식량자급률 향상,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할 식재료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대개 5월 중순 ~ 6월 중순 모내기를 하는 일반 쌀에 비해 6월 하순~7월 초순 모내기가 가능해 밀, 보리 등과의 이모작에 유용하다는 장점이 있다. 농업회사법인(주)지푸라기와 오성친환경영농조합법인에서 가루쌀 생산단지 80㏊를 조성했으며, 약 400톤의 일반벼 공급을 줄여 쌀값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루쌀은 올해 전량 공공비축미로 수매 예정으로 농업인이 판로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 농가의 가
(중부시사신문) 시흥시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성공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8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 기회의 땅 시흥시가 첨단산업도시로 새롭게 도약한다”고 밝히며 “시흥시민의 간절함과 시흥시의 도전정신이 이뤄낸 모두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날 브리핑은 임병택 시흥시장과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신영기 서울대 시흥캠퍼스 본부장이 함께하는 공동브리핑으로 진행됐으며,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과정과 부지별 조성계획, 추진전략 및 투자유치 계획 등이 발표됐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는 국가 차원에서 바이오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프라, R&D, 인력 등을 총망라한 클러스터 조성이 목적이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 우선 선정, 정부 R&D 예산 우선 반영, 각종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 등 민간투자가 적기에 이뤄지도록 중앙정부의 전방위적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경기도
(중부시사신문) [시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 가는 의회] 제6대 포천시의회는 지난 2022년 7월에 개원하여 제16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179회 제1차 정례회까지 총 16회에 걸쳐 178일간의 회기를 운영함으로 제6대 포천시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이 마무리된다. ‘시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한 제6대 포천시의회는 지난 2년 동안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의회의 전문성을 제고(提高)하고, 포천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제6대 전반기 활동의 주요 성과로는 조례안 240건, 규칙안 12건, 예산결산 26건, 동의(승인)안 등 기타 안건 228건, 결의(건의)안 3건 등 총 497건의 의안을 처리했으며, 5분 자유 발언 24건과 시정질문 21건을 실시하는 등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적극적인 자세로 충실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포천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연제창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공공 야간 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 지원 조례(임종훈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청년창업 지원 조례(김현규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마을방송시스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손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