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 24일 향토문화 어린이 프로그램 「우리마을 어린이기자단 3기 – 환경 편」을 운영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3회째 진행되는 어린이기자단은 우리지역 바로 알기라는 고양 향토문화 프로그램(특성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초등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단법인 에코코리아 생태교육센터의 김윤선, 이명혜 강사와 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조시영 편집장이 진행한다. 올해 3기는 환경을 세부 주제로 잡아, 총 9회의 수업을 실시한다. 3회는 고양시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는 수업과 활동을 병행하며, 나머지 6회는 기사 관련 실무 교육을 받은 후, 취재 기획을 거쳐 자신이 원하는 환경 주제를 택해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기자단 활동 종료 이후에는 수료증을 받으며, 활동 중 작성한 기사는 마두도서관에서 신문으로 발간해 도서관 내 향토문화 자료실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8일, 1회차는 14시부터 15시 40분까지, 나머지 회차는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마두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간접흡연의 피해를 막고 자발적인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주엽역 광장에 금연벨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금연벨은 한 때 주엽역 광장에 설치됐었으나, 상시 전원등의 연결 문제로 2021년 철거됐다가 지난 6월 하순 재설치 됐다. 과거에는 금연구역에서 간접흡연 피해가 발생하면 금연 지도원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관리했지만, 금연벨을 통해 흡연자 발견 시 벨을 누르면 안내방송이 나와 흡연자의 흡연을 중지하도록 유도가 가능하다. 특히 벨을 누르지 않아도 20분마다 금연 안내방송이 나오는 점과 흡연자와 마찰을 고려해 금연벨을 누른 후 수 초 후에 안내방송이 나오도록 한 것은 이전 금연벨과의 차이점이다. 한편 보건소는 해마다 금연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금연상담 및 금연보조제를 제공해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금연 동기부여를 높이고 있다. 고양시에서 제공하는 금연사업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덕양구보건소, 일산동구보건소, 일산서구보건소 금연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2024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평창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이번 발표대회는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와 징수 기법 공유를 통해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하고자 개최됐으며, 경기도 시·군 징수업무 담당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우수사례는 26개 시군이 참여해 1차 서면심사를 거쳐 2차 발표심사에서 내용 우수성, 자료 구성,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고양특례시는 본선에 유일하게 2건이 진출했으며, 전국 최초‘e-호조시스템을 활용한 채권압류 매뉴얼 제작'이라는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체납징수 분야에서 적극적인 숨은 징수 세원 발굴을 위한 신(新) 징수기법 추진 등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사례 발굴로 지방재정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태백시는 오는 7월 2일부터 7월 16일까지 태백종합경기장 외 6개 보조구장에서 ‘제19회 1·2학년 전국 대학축구연맹전’을 일제히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학년 대학축구 59개팀 2,400여 명이 참가하여 백두대간기와 태백산기 2개 리그로 나눠 총 111경기를 치른다. 경기 방식은 조별 예선을 거친 후 상위 16강 경기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막 경기는 7월 2일 오후 3시 고원1구장 청주대와 경일대의 경기로 결정됐으며, 백두대간기 결승전은 오는 7월 15일, 태백산기 결승전은 오는 7월 16일 각각 오후 3시에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치뤄진다. 결승전 경기는 KBS N을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 및 개최와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각종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정비를 마쳤으며,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8월에 개최하는 추계대학 축구연맹전은 14년 연속으로 개최한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8일 '희망나눔! 군포2동'특화사업으로 기후변화 대응이 어렵고 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담근 배추김치를 각 가정에 전달하고 위로했으며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김민성 민간위원장은 “몸도 마음도 지치는 요즘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배추김치에 담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안종국 군포2동장도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주도적인 돌봄활동으로 지역 내 안전하고 역동적인 복지시스템 구축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군포2동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 “찾아갑니데이”를 진행했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매달 하나의 동을 지정하여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자 및 단체와 협업하여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6월에는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다세대주택 및 생활밀접형 상점을 중심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아보고 발굴과 제보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군포2동 주민을 통해 그간 공적 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고 폐지를 주우며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의 사연을 제보받는 등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마을 주민의 관심과 애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활동이었다. 한편,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최근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장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515명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복지위기가구 찾는 방법, 제보방법을 교육함으로써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이 군포시 복지서비스 제공에 시발점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현재 군포시
(중부시사신문) 군포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하반기 접수를 7월 1일부터 진행한다. 지원 물량은 전기승용차 645대, 전기화물차 87대로 총사업비 62억원 규모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의 경우 최대 1006만원, 전기화물의 경우 최대 2175만원이다. 차종 모델별 자세한 지원 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보조금의 20%를 추가 지원하고 차상위 이하 계층 중 청년생애최초 구매자에게는 국비보조금의 30%를 추가 지원한다. 전기 택시 구매자에게는 400만원이 추가 지원되고 전기화물차를 구매하는 소상공인에게는 국비보조금의 30%를 더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연속 30일 이상 군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개인, 군포시 소재 법인, 기업, 공공기관 등이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제조·판매대리점에서 신청서 작성 및 구매계약을 완료하고 제조·판매대리점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대기환경 개선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친
(중부시사신문) 취임 2주년을 맞은 하은호 군포시장이 지난 2년간 주요 업무 추진에 고생한 직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민선8기 2주년 7월 월례조회’에서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오랫동안 해내지 못했던 일들을 지난 2년동안 하나씩 이뤄내고 있다”고 밝히고 “모두가 직원들의 값진 노고의 결과”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월례조회에 이어 前기획재정부 차관이자 서강대학교 석좌교수인 반장식 교수를 초빙하여 ‘민선8기 2주년에 즈음한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의 주제로 직원특강을 마련함으로써 전직원이 마음을 다잡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아울러 점심시간에는 하은호 시장이 안동광 부시장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을 위한 배식에 참여하여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직접 표현함으로써 구내식당을 찾은 직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군포시는 그간 ‘산본천 복원 통합하천 사업’의 국가사업으로 최종 선정, 원도심의 16개 구역 재개발 사업, ‘노후도시재정비특별법’ 통과, ‘공업지역정비 기본계획 수립’ 등 대규모 사업이 확정되고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중부시사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오후 수지구 죽전3동과 동천동에서 각각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열어 시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오늘로 용인특례시장으로 취임한 지 2년 됐다”며 “지난 2년 간 시의 발전을 이끌 초대형 프로젝트 추진과 여러 난제 해결로 많은 성과를 이뤘지만 저를 시장으로 선출해 준 시민들께 일과 성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로 일했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고기교 확장과 주변 교통문제 개선을 위해 성남시와 협약을 맺은 일을 취임 다음날 신상진 성남시장과 만나 가장 먼저 해결한 것으로 꼽으며 고기교 주변 도로 확장과 고기교 재가설 사업을 2026년 말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동천동은 취임 한 달만인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발생한 수해를 복구하기 위해 당시 4차례 수해현장을 방문해 주택과 상가에 쌓인 토사를 정리하는 등 복구작업에 애를 썼고, 지난해에도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네번이나 고기교와 주변을 찾아서 동막천 준설, 차수벽 설치 등의 작업을 진행해서 개인적으로는 특별한 마음이 가는 곳”
(중부시사신문)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6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문화교육과 김다윤 주무관은 문예회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매시 공연장 내 각종 시설물 점검과 긴급 상황 대비 행사지원 업무 등을 통해 안전과 고품질 공연 문화 기회를 제공하는데 앞장섰다. 세무과 박인정 주무관은 5월 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및 모두채움대상자 안내문 발송을 통한 모바일 서비스를 운영했고, 시스템 오류·지연에 대한 신속조치를 통한 민원발생 최소화에 기여했다. 보건행정과 백현수 주무관은 위생등급체 61개소와 안심식당 299개소, 모범음식점 22개소를 지정·관리하여 식품위생 취약업소 안전관리 강화에 힘썼으며, 위생영업 신규 및 변경신고 총 885건의 민원 처리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위생업소 민원 처리 추진에 만전을 다했다. 농업지원과 박일규 주무관은 주행형 안전표지판 1,940개를 제작 및 배부하여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힘썼으며, 소외지역에 농업기계 순회수리 추진과 부품교체 및 안전용품을 배부해 보령형 포용도시 완성에 기여했다. 천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