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남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인천광역시 중구 일원에서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단체 조직 내 리더십 역량강화는 물론,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리더십 및 라이프코치 이영옥 강사의 리더십 특강을 듣고, 인천의 동화마을 등을 돌아보며 지역발전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양성평등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여성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 약 1만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성평등한 사회 및 문화를 조성하고자 매해 5070 중년남성 요리교실, 여성아카데미 및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보령시는 충남 디지털배움터와 함께‘찾아가는 키오스크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충남 디지털배움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이 무인 키오스크와 스마트폰을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5일 웅천읍 행정복지센터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천3동 행정복지센터,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보령시 종합사회복지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대천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각 행정복지센터나 복지관 1층 민원데스크 옆에 설치된 교육 안내데스크의 1대의 교육용 키오스크와 태블릿을 활용해 진행된다.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은 식당, 카페, 영화관 등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키오스크를 직접 체험하며, △병원 진료 접수 △음식 주문 △고속버스 예매 △영화 예매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접하여 디지털 기기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키오스크 교육 외에도 △인지 테스트 △우울증 테스트 △누적 스트레스 측정△두뇌 게임 등 체험형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기능을 자연스럽게
(중부시사신문) 보령시가 오는 9일 대천체육관에서‘2024년 보령시 주민자치 한마당’행사를 열어, 시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보령시주민자치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및 수강생,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개회식, 유공자 표창, 그리고 화합행사,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발표회에서는 각 읍면동에서 준비한 통기타, 하모니카 연주와 줌바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주민들의 재능과 열정을 뽐내며, 대천3동과 대천4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특히 올해는 참여 주민들이 터널 통과 게임, 큰 공 굴리기, 피라미드 쌓기 등 다양한 팀 경기로 함께 어울리는 ‘한마음 운동회’가 추가되어 즐거움이 더해질 예정이다. 김영운 회장은 “화창한 가을, 시민을 위해 펼쳐지는 행사이니만큼 모든 이가 함께 어울리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주민자치위원회와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중부시사신문) 탄소중립 선도도시 보령은 민‧관‧기업과 함께 다양한 사회주체에서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립과 범시민적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하여 ‘탄소중립 실천 확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12일 이틀간 보령머드테마파크, 보령시립도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1일 차인 11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진행되는 본행사는 보령한내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보령시 탄생넷(보령시 탄소중립 생활실천 네트워크) 발족, 붓 드로잉 퍼포먼스, 업사이클링 공연, 홍보부스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관내 기관‧단체가 직접 참여하고 실천하는“보령시 탄생넷”을 출범하여 탄소중립 관심도 제고 및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일 차인 12일 보령시립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부대행사는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어 '찬란한 멸종'의 저자로 유명한 이정모 前국립과천과학관장을 강사로 초빙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펼쳐 어려운 과학지식을 대중적 관점에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기
(중부시사신문) 세종소방서가 겨울철 화재안전 강화를 위해 8일까지 장기간 사용 중지 상태인 위험물 제조소등에 대한 긴급 안전검사를 한다. 세종소방서 관내 사용 중지 위험물 제조소등(제조소·저장소·취급소)은 총 6곳이다. 올해 사용 중지 신고가 접수된 1곳을 제외한 5곳은 2021년부터 사용중지 상태로 방치돼 있어 이에 대한 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사용중지 안전조치는 위험물·가연성 증기를 제거하고 외부인 출입통제 조치가 이뤄져야 하며 중지 사실을 게시해야 한다. 세종소방서는 현지 확인을 통해 사용 중지 중인 위험물 제조소등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조치 실태를 검사한다. 해당 관계인은 사용을 재개하는 경우 14일 전까지 관할소방서에 신고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때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수희 세종소방서 대응예방과장은 “사용 중지 대상의 안전조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겠다”며 “사용 가능성이 없는 대상에 대해서는 용도폐지 하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소방본부가 이달까지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세종소방본부는 화재 피해가 늘어나는 동절기를 맞아 화재에 취약한 소규모·가설 건축물과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필요한 소방용수시설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소규모·가설 건축물을 대상으로 ▲위험물·특수가연물 보유 현황 ▲소방 및 피난설비 활용 여건 ▲소방차 긴급통행을 위한 출동로 확보 여부 등을 점검한다. 소방용수시설에 대해서는 ▲정상 작동상태 확인 ▲표지판, 보호틀 등 보조시설과 외관 점검 ▲상수도 소화전의 작동상태 및 위치파악 ▲주민 대상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등이 이뤄진다. 박광찬 세종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동절기는 화재 발생 빈도와 위험도가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언제나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대전·충북·충남 충청권 4개 시도가 참여하는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가 지난 1∼4일 대만에서 열린 ‘2024 타이베이 국제여전(ITF)’에 참가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타이베이 국제여전은 매년 30만 명 이상이 참관하는 대만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박람회로, 지난해는 104개 국가·지역이 참여해 1,300여 개 부스를 운영했다.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충청권 관광 홍보책자와 영상, 시도별 특색있는 홍보물품을 준비해 박람회에 참가한 여행사와 관람객들에게 배부하면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대만 최대 아웃바운드 여행사인 콜라·보마여행사 등 17개 현지 여행사를 초청해 충청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 소개하고 상품개발 협력을 위한 충청권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안기은 세종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국제여전은 대만 현지의 많은 여행사·언론사 등이 참가해 충청권 우수 관광자원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외국 여행객과 여행사에 충청을 알리고 여행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시 연고 협약팀인 그랜드코리아레저 휠체어펜싱팀이 6일 GKL 휠체어펜싱팀 훈련장에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모집한 아동을 대상으로 펜싱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들에게 새로운 스포츠 종목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펜싱체험교실은 ▲펜싱의 역사와 용어 설명 등 기초 이론 ▲장비 소개 ▲기본 동작 연습 ▲1대 1 연습 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산 GKL 사장은 “이번 체험 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펜싱 종목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연고 협약 GKL 휠체어펜싱팀은 지난달 경남 김해시 일월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동메달 각 1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현재 박상민 감독이 사령탑을 맡고 있으며 박천희·심재훈 선수 등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7일과 8일 강원도 춘천에서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소통 강화를 위해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와 연계해 진행된 것으로, 세종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했다.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자치활동의 핵심 역할을 이해하고 다양한 지역의 우수사례와 정책을 공유하며 주민 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타 지자체와의 정책을 비교·체험한 후 지역별 특화된 자치활동과 주민자치회가 현안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주민자치 현안 간담회를 열었다. 또 역량강화 교육 등 소통과 화합하며 자치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을 변화시키고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자치활동을 실현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세종시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삶 가장 가까이에서 마을의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시도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포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6년부터 시행된 친환경농자재 지원 평가 이후 세종시가 특·광역시 중에서는 처음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그 의미가 더 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생산력 유지·증진 및 토양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확산 노력에 기여한 지자체, 지역농협 등을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친환경농자재 지원 평가 항목은 ▲토양 환경 적정성(유기물함량, pH) ▲비료 적정사용 정도 ▲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살포 실적 ▲예산집행 노력 ▲비료 품질관리 노력 ▲지자체 정책 협조도 등이다. 앞서 시는 토양 환경을 개선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토양개량제 1,237t(톤), 유기질비료 8,518t(톤)을 공급했다.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비 지원 확대로 지난해 대비 공동살포율은 137.8% 증가했고 적기 공급·살포율 점검 등 미살포 방지 개선에도 노력해 왔다. 특히 유기질비료 사용량 5.1%p 증가,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