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박경귀 아산시장이 4일 ‘충남문화예술축제 2024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아래, MONAF)’ 개막식에 참석했다. 7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MONAF에서는 피카소, 고흐, 샤갈, 바스키아, 키스 해링, 김환기, 유영기 등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개막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에서 세계적 거장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규모 아트페어가 열리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세계적 거장의 작품을 접할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산시는 신정호 카페와 레스토랑을 갤러리로 탈바꿈시켜 진행한 ‘100인 100색전’을 비롯해 락, 오페라,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문화예술 도시로 성장했다”면서 “MONAF가 지역 예술 발전과 ‘아트밸리 아산’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문화예술축제 2024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는 아산시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국제아트페어다.
(중부시사신문) 신협은 4일 아산시 도고면 농은리 지역에서 취약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했다. 어려운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는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는 2019년부터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업으로 시작됐다. 이 프로젝트는 전국단위 프로젝트이며 2024년 현재 누적 510가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사업에서는 친환경 소재인 전주한지 벽지와 장판지를 사용했으며, 이는 지역특화사업과 연계된 친환경 소재이다. 전주한지는 특성상 습도조절, 유해물질 저감, 곰팡이 방지, 탈취 등의 효능이 있어 주거환경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미래신협 김종철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도고면 행복키움 추진단, 도고면 행정복지센터 임직원 등이 동행하여 함께 나눔 활동을 펼쳤다. 아산미래신협 김종철 이사장은 “지방소멸과 저출산이 맞물린 어려운 시대를 맞아, 우리 아산미래신협 임직원은 지역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든든한 양분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음봉면 이장협의회은 4일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에 미숫가루 100kg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은 여름 더위로 고생할 관내 독거가구와 어르신들을 위해 음봉면 이장협의회에서 진행했으며, 복지이장을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 10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심우석 이장협의회 회장은 “여름철은 항상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작은 성의지만 건강식 미숫가루를 드시고 곧 다가올 여름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호 음봉면장은 “항상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협조하여 주시는 이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나누며 살아가는 따뜻한 음봉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온양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온양4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형 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을 어려워하는 어르신들을 도와 스마트폰 사용법 등을 익혀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최근 어르신 보이스피싱, 스미싱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등의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정학모 주민자치회장은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으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주민자치회가 솔선수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윤창 온양4동장은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꾸준히 디지털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이 4일 무더워지는 여름을 대비해 음봉면 어르신의 건강 도모를 위한 인적 안적망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하나인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음봉면 행복키움사업에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의 후원금으로 열무김치 5kg(220박스)와 미숫가루 1kg(120봉지)를 준비했고, 음봉면 이장협의회에서 미숫가루 1kg(100봉지)를 기부했다. 이날 준비된 김치와 미숫가루는 복지 이장을 통해 관내 독거 가구 2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송재영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여름이 되면 김장김치가 떨어져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아 안타까웠다”며 “이번 행사로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도 전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기호 음봉면장은 “관내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행복키움추진단과 이장협의회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에 더욱 다가갈 수 있는 음봉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 서산시는 관내 초등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융합형 독서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문해력을 증진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6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시립도서관에서는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여름독서교실, 나만의 독서기록장 꾸미기 등 5개 강좌가 4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성연작은도서관에서는 ‘영어 그림책과 떠나는 앉아서 세계여행’이라는 1개 강좌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회차로 운영된다.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에 3일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서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운영된다”며 “책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익히고, 창의력을 향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 서산시는 ‘서산버드랜드 생태탐방로 걷기 이벤트’의 호응에 힘입어 해당 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연장해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4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 이벤트에 참여한 인원은 410명으로,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천수만의 생태와 환경을 만끽해 큰 호응을 보냈다. 서산버드랜드 방문객이라면 기간 중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A, B 코스로 나뉜 생태탐방로의 지정 장소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하면 된다. A 코스는 3㎞로 한 시간이 소요되며 재활교육센터, 습지원, 생태교육장, 덩굴원 등을 접하며 걸을 수 있다. B 코스는 1.5㎞로 약 30분이 소요되며 미로 정원, 물레방아, 약초원, 숲속 놀이터를 들르게 된다. 생태탐방로를 완주한 방문객은 인증사진을 철새사진관 안내 직원에게 보여주면 서산버드랜드 방문 기념 배지를 받을 수 있다. 인증 사진은 방문객 본인 얼굴이 포함되어야 하며 방문한 당일 촬영된 것이어야 한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산버드랜드 탐방로를 걸으며 생태체험도 하고
(중부시사신문)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 공모사업인 ‘2024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사업 운영기관(교육운영지원)’에 선정되어 합덕제 이야기를 담은 교재 ‘와너두(박물관으로 와, 너두 100점 맞을 수 있어)’와 교구를 활용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박물관 체험교육은 박물관 전문 교육사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5~6월 2개월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자 중심으로 개발된 교재와 교구를 사용해 지역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수업은 당진 합덕제를 이해하기 위한 동영상 시청, 와너두 교재 학습, 풍년기원 움직이는 용 만들기 체험, 연꽃 팽이 만들기 체험, 합덕제 골든벨 등으로 진행했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10월에도 국립 공주박물관과 협력해‘무령왕이 되어보자’란 주제로 다양한 체험 교구를 준비해 학교로 찾아가는 박물관 수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당진시보건소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은 난임 예방 및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필수 가임력 검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을 최대 13만 원 △남성에게는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비용을 최대 5만 원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 신청 후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하고 검사비를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대상자는 거주하는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 모든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을 수 있으며, 당진시의 경우 △여성검사는 미즈맘 의원, 뮤즈힐 여성의원, 유명산부인과 △남성 검사는 굿모닝비뇨기과에서 받을 수 있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임신을 준비하는 관내 부부들이 건강히 임신 및 출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당진시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가입 지원 대상 범위를 전 연령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한 경우 실제 납부한 보증료 범위 내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보험에 가입한 자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다. 청년(18세~39세)은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 청년 외 시민은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는 7,500만 원 이하의 소득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온라인(정부24) 또는 방문 신청(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세금 미반환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특히 저소득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통해 임차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