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당진시가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사업 공모에 2회 연속 선정되어 송악읍 중흥리 일원에 실버홈 조성 등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송악읍 중흥리 마을은 2026년까지 2년간 실버홈 조성에 총 30억 원(도비 15억 원, 시비 1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2023년도 정미면 산성리가 사업지구로 선정된 이후 연달아 송악읍 중흥리가 사업지구로 확정된 만큼 건강한 노후생활과 지역발전을 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사업은 도내 인구증가․자립도가 우수한 시 지역을 제외한 12개 시군 농촌 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제출받아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한다. 지역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노후생활 불편을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농촌공동체 활성화 유도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송악읍 중흥리 마을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인 1실 20호 이내의 주거 공간 △식당, 커뮤니티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공동이용시설 △주차장, 텃밭
(중부시사신문) 당진문화재단은 문화공감터를 수탁 운영한 지 1년 만에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에 문화매개 공간으로서의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7. 4. ~ 7. 6.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주최로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에서 당진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는 ‘당진의 시민문화예술 놀이터, 문화공감터’라는 주제로 지역문화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수상과 함께 참여자에게 지역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문화공감터’는 당진 1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당진극장(당진시네마) 건물을 활용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문화를 향유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으며, 당진문화재단은 2023년 5월, 당진시로부터 문화공감터 운영을 수탁하여 당진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곽노선)를 운영 부서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해왔다. 그 결과,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문화매개 공간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이번 수상은 당진문화도시지원센터가 추진한 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한국여성농업인회가 지난 4일 폐농약병을 수거하는 등 ‘아름다운 연동 가꾸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연동면 한국여성농업인회가 주최하고 면 농업경영인회가 지원한 이날 행사에는 김동빈(부강‧금남‧대평), 윤지성(연기‧연동‧연서‧해밀) 시의원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아침 일찍 송용3리에 모인 남녀 농업경영인 30여 명은 수거한 약 600㎏의 폐농약병을 수거 봉투에 일일이 분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종우 면장은 “쾌적한 영농환경을 위한 남녀 농업경영인회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운동을 실천해 아름다운 연동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작물보호 전문지도연구회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의 단위연구회 중 하나인 작물보호 전문지도연구회는 전국 농촌지도직 공무원 72명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이다. 이들은 작물보호에 대한 전문능력을 함양하고 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며 농업 현장에서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과제교육에서는 전국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 사례 등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농업기술센터 미생물 배양센터와 스마트팜 재배시설을 각각 견학했다. 또 로컬푸드 싱싱장터 직매장, 국립세종시수목원, 호수공원, 중앙공원 등 세종의 주요 명소를 둘러봤다. 특히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행사 예정지를 찾아 세종의 우수한 정원 공간을 함께 살펴봤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세종시의 로컬푸드 사업 우수사례를 전국에 전파하는 것은 물론 세종의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세종의 우수한 농업 관련 사례를 전파하고 정원산업 등 시 역점사업을 전국에 전파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정주권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를 오는 2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금융기관과 연계해 농촌 노후 불량 주택 증축이나 신축 비용을 시중보다 낮은 금리인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로 선택해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추가모집 사업 물량은 모두 8동이며 대출한도는 신축 2억 5,000만 원 이내, 증축과 대수선은 1억 5,000만 원 이내다. 사업 대상자인 노후불량 주택 소유자, 무주택자, 귀농 귀촌인 등은 관할지 읍면에서 오는 25일까지 추가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우리시는 도농복합도시로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어디에서나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 410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주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하는 복지사업이다. 이용자들은 기관과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다. 아동·청소년 관련 서비스는 ▲심리지원(250명) ▲정서발달(30명) ▲비전형성(20명) ▲건강관리(40명)다. 또 ▲노인문화 예술교육(10명) ▲꿈을 이루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30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10명) ▲성인심리지원(20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신분증과 필수 제출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익수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부합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연서면 정동체험마을을 시 두 번째 농장 정원으로 추가 조성했다. 시는 4일 최민호 시장, 관계 공무원, 축산환경관리원 임직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동체험마을 일대에 칸나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칸나 200본을 식재하고 잡초 제거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첫 번째 세종시 농장 정원을 선정·조성한 이후 두 번째로, 시는 농장 주변 꽃 식재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정원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정동체험마을은 1차 원유생산 후 2차로 요거트, 우유, 치즈,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곳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6차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시는 농장 정원 조성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조성된 정원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축산환경관리원과 농장정원을 연계해 꾸준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농장 정원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농장 체험과 더불어 주변의 꽃들을 구경하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장 정원을 꾸준히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의회는 7월 4일, 본회의장에서 제23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3차 본회의에서는 정흥범(국민의힘, 우정·남양·매송·비봉·마도·송산·서신·장안·새솔)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되어 배정수 의장과 함께 후반기 의정을 이끌게 됐다. 이어서 5개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 후 각 상임위원장에 대한 투표를 실시해 위원장을 선출했다. 기획행정위원장에 장철규(더불어민주당, 병점1·병점2)의원, 경제환경위원장에 임채덕(국민의힘, 진안·병점1·병점2)의원, 문화복지위원장에 김종복(국민의힘, 동탄4·동탄5, 동탄6)의원, 도시건설위원장에 이계철(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 김영수(더불어민주당, 동탄7·동탄8)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는 김경희, 김미영, 이해남, 전성균, 송선영 의원이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상수, 배현경, 이은진, 정흥범, 최은희 의원이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상균, 이용운, 위영란, 명미정, 차순임 의원이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영수, 박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4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에서 열린 ‘2024년 남양주시 고대명품 시민리더 아카데미 개강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원들과 주광덕 시장, 관계 공무원, 2024년 제18기 고대명품 시민리더 아카데미 수강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개회식, 국민의례, 환영사, 표창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금일 행사에 참석한 조성대 의장은 고대명품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유공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2024년 고대명품 시민리더 아카데미의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수강생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남양주의 발전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시민 리더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가 4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관내 안전진단전문기관 200개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실시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시설물안전법' 관련 행정사항, 주요 위반 사례 ▲안전점검·진단 보고서 작성 시 유의사항 ▲안전점검 노하우 및 최신 동향 등을 안내하고 더불어 안전한 시설물 점검·진단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는 17개 광역지자체 중 2번째로 안전진단전문기관이 많이 등록(전국 1,508개, 서울 299, 경기 285, 경북 115 순)되어 있는만큼 대면으로 실시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내 업체들의 전문성 및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안치권 안전기획과장은 “시설물 노후화, 기후 변화 등에 따라 시설물 사용환경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내 안전진단전문기관의 전문성을 향상 시킴으로써 도내 시설물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