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청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3일 열린 본회의에서 마지막 신상발언을 통해 16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정치에 대한 소신과 도민을 향한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정치는 힘 있는 사람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힘 없는 사람을 위한 무기여야 한다는 기준으로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제도와 행정의 문 앞에서 늘 한 발 늦을 수밖에 없었던 분들의 목소리를 대신 전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라고 믿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이 꿈꿔온 정치의 방향으로 ‘따뜻한 공동체’를 제시하며, “성장만 빠른 도시가 아니라 공동체의 치유력을 회복하는 따뜻한 도시가 모두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길”이라고 밝혔다. 어린 시절 마을 공동체의 경험을 언급하며, 정치의 목적은 삶의 현장에서 실제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있다고 덧붙였다. 의정활동의 선택 기준에 대해서는 “이미 조명받는 현안보다, 말하지 않으면 사라질 수 있는 문제를 다루고자 했다”며 발달장애인 돌봄 공백,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소외된 발전소 인근 주민의 삶, 빈집과 지역소멸 문제,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던 노동·복지 정책 등을
(중부시사신문) 부여군의회 윤선예 의원은 제299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저출생·인구 감소 흐름 속에서 점차 늘어나는 관내 폐교와 휴·폐원 어린이집을 방치하지 말고, 지역의 자산으로 전환하는 종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교육부의 적정규모 학교 권고 기준(면 지역 전교생 60명, 읍 지역 120명 이하 통폐합 권고)을 언급하며, 관내 초등학교 다수가 해당하거나 직전 단계에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어린이집의 경우 최근 3년 사이 3개소가 폐원 또는 휴원했고, 관내 18개 어린이집 가운데 정원의 절반도 채우지 못한 곳이 50%(9개소)에 달하는 등 보육 현장이 통계 이상으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학교는 교육청 소관, 어린이집은 다양한 운영 주체가 있으나, 그 시설이 위치한 곳은 부여군의 공간이고 이용자는 군민”이라며, 관할을 이유로 방치하기에는 공간의 잠재력과 주민 상실감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에 윤 의원은 ▲교육지원청 및 민간과 협력해 관내 유휴 시설에 대한 종합 실태조사 실시 및 건물 현황을 넘어 노후도·주변 환경·
(중부시사신문) 부여군의회 박순화 의원은 제299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우리 군이 보유한 전국 최고 수준의 파크골프 인프라를 바탕으로 백마강 파크골프장을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성지’로 확고히 하고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국 파크골프 대회의 연 2회 확대 개최를 제안했다. 박 의원은 백마강 파크골프장 관외 이용자의 95.3%가 재방문 또는 추천 의향을 보였고, 기존 54홀에 36홀을 추가해 총 90홀 규모 완공을 앞둔 만큼, 이제는 시설 투자 효과를 지역경제의 결실로 연결하는 전략적 활용 단계로 넘어갈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화천군의 사례를 언급하며, 파크골프를 체류형 관광과 결합하고 전국 규모 대회를 연속 개최하는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축으로 키운 방식은 부여에도 시사점이 크다고 밝혔다. 이에 박 의원은 ▲전국대회를 상·하반기 정례화해 참가자·동반 방문을 ‘체류형 방문’으로 확장하고 숙박·음식·관광 소비로 이어지도록 하는 방문구조의 체류형 전환, ▲부여의 사계절 경관과 새로 조성되는 36홀 코스를 적극 활용한 전국 동호인 유입 거점화, ▲‘
(중부시사신문) 부여군의회 민병희 의원은 제299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본격화된 충남-대전 행정통합 논의를 ‘단순한 찬반 프레임’으로만 다룰 것이 아니라, 통합이 추진될 경우 부여가 어떤 위상과 역할을 확보할 것인지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민 의원은 부여군 인구가 약 5만 8천 명 수준으로 감소하고, 청년의 교육·일자리, 군민의 의료·문화 생활이 이미 대전광역시 권역과 깊게 연결되어 있는 현실을 짚으며, 생활권은 통합되어 있으나 행정 체계만 분절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무런 준비 없이 통합이 이뤄질 경우 부여가 광역 행정의 중심이 아니라 예산·정책 배분의 변두리로 밀려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민 의원은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부여군이 반드시 요구해야 할 ‘5대 선결 조건’을 제안했다. ▲통합 광역정부 내 부여의 전략적 기능을 명문화해 백제문화권 중심 거점이자 내륙 역사·문화 콘텐츠 산업의 핵심 축으로 ‘부여의 역할과 기능’을 통합 비전과 기본계획에 반영, ▲부여-대전 및 부여-서해안을 잇는 광역 교통망 구축을 통합 로드맵에 포함해 ‘연결되는 핵심지’로
(중부시사신문) 부여군의회 노승호 의원은 제299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신정읍~신계룡’, ‘새만금~신서산’ 고압 송전망 건설 계획과 관련해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한국전력공사의 보상·지원 강화 대책을 부여군의 실익으로 전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 의원은 조기 협의 인센티브 등 제안이 군민의 삶의 터전과 맞바꿀 수 있는 가치인지 되묻고, 단순한 현금 보상 논리를 넘어 실질적인 피해 저감과 지역의 권리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노 의원은 ▲현금 보상에 앞서 ‘지중화’와 ‘노선 전면 재검토’를 우선 검토하는 경관·건강권 보호 중심 대응, ▲지자체 지원책으로 ‘부여군 전용 선로 용량’ 보장과 ‘에너지 고속도로 우선 이용권’을 통한 재생에너지 선로 병목 해소 및 권한 확보, ▲한국전력공사 전담 조직과 부여군이 직접 참여하는 ‘공식 협상 테이블’ 즉각 구성을 통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재생에너지 수익 공유 등 지역 실익에 대한 명확한 보장을 제안했다. 끝으로 노 의원은 “단순히 송전탑을 막아내는 것을 넘어, 변화된 보상 기조를 지렛대 삼아 부여군의 ‘
(중부시사신문) 부여군의회 장소미 의원은 제299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부여군에서 장기요양 돌봄 종사자의 마음건강을 지원하는 정책은 곧 어르신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투자라며 ‘마음건강 힐링캠프’ 도입과 선제적 지원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장 의원은 “봉사활동으로 요양원을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했다며, 우리 부모님을 돌보는 장기요양 종사자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어떤 지원을 하고 있는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5년 11월 기준 부여군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만 5,101명(약 43%)에 달하는 현실을 언급하고, 관내 요양보호사 900여 명을 포함해 총 2,400여 명이 요양원·요양병원·재가노인복지시설 등 여러 현장에서 돌봄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체위 변경, 목욕, 이동 보조 등 고강도 업무가 반복되며 근골격계 통증이 누적되고, 치매 어르신으로부터 폭언과 위협을 겪는 등 정신적 부담도 큰 상황이라며 “아파도 참고 일한다”, “내가 쉬면 어르신이 불편해진다”는 헌신이 더 이상 개인의 몫으로만 남아서는 안 된다고 지적
(중부시사신문) 장항읍은 일일 평균 5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민원실의 대기 혼잡을 완화하고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근 민원실에 ‘순번대기표 시스템’을 신규 설치·운영한다. 이번에 도입된 순번대기표 시스템은 ▲대기 순번 자동 발급 ▲호출·재호출 기능 ▲대기 현황 실시간 안내 등 민원 흐름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창구별 처리 상황을 전광판으로 안내해 민원인이 스스로 대기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불필요한 문의가 줄어들고 직원과 민원인 모두의 업무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장항읍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민원 처리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민원실 혼잡 최소화를 위한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종석 장항읍장은 “민원실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민원인이 편안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스마일 장항’ 운동을 통해 친절한 민원 문화를 확산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서천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3일 서천군청, 서천교육지원청, 청소년 관련 기관 등 9개 기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방학 계기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방학 기간 중 청소년들의 야간 활동 증가와 유해환경 노출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 관계자와 청소년 유관 단체 회원들이 함께 지역 내 번화가와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술·담배 판매 금지 안내를 비롯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점검, 불법 전단지 및 유해 광고물 점검 등을 실시하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에 나섰다. 아울러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관련 법규를 안내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온숙 인구정책과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유해환경 감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서천군은 지난 3일, 서천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6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통합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참여 어르신들의 참여 고취와 안전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발대식과 2부 안전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경과 보고와 함께 전년도 우수 참여자에 대한 표창, 참여자 대표 선서가 이어졌다. 이어진 2부 안전교육에서는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 수칙 ▲낙상 사고 예방 ▲동절기 건강관리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실시됐다. 이온숙 인구정책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참여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 종료까지 사고 없이 건강하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들은 이번 통합발대식을 시작으로 환경정비, 사회복지시설 지원, 안전사고 예방 활동 등 다양한 분
(중부시사신문) 서천군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하여 선거일 전 120일이 도래한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 준수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에는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 임한진 지도계장이 초청 강사로 나서 '공직선거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교육 내용은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상 제한·금지 규정 ▶시기별 주요 제한·금지 사항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실제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공직자들의 이해도와 경각심을 높였다. 김기웅 군수는 “공직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선거에 개입하거나 오해를 살 수 있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며 “모든 공직자가 공직선거법을 정확히 숙지하고, 엄정한 중립성과 공정한 자세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선거 기간 동안 지속적인 복무 점검과 교육을 통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문화 정착에 앞장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