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파주시의회는 18일 제223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2021년 신축년 첫 회기를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1년도 시정운영 전반에 관한 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동의안 등 안건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은 각 상임위별로 ‘파주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국· 소·단·관 및 도시관광공사로부터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한다. 이어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 안건 의결 및 시정 질문을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이 마무리 된다. 파주시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회 일정을 대폭 단축했으며 시민 방청 제한 및 집행부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할 방침이다. 한양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한 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임을 강조하며 “집행부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민생과 직결된 경제 체온을 뜨겁게 올리고 시민들이 원하시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인익기익의 마음으로 47만 파주시민과 함께 신축년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연천군은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21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연천군 관내 공동주택 가운데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에 대해 노후시설물 개선과 보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6일까지로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보수사업 결정 후 공사내역서와 함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단지의 경우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를 첨부, 입주자대표회의 미구성 단지는 입주자 3분의2 이상 동의서를 첨부해 연천군청 건축과로 신청하면 되며 지원 범위는 세대수에 따라 총사업비를 기준으로 최소 50%에서 최대 70%까지이고 최소 5백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대상 사업은 공동주택의 공용부분 및 공동이용시설의 교체·수선 및 보수공사 등으로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과 보조금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하게 되며 심의평가 시 공동주택 보조금을 공정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선정 배점표를 정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시설물 보수공사일 경우 배점을 높게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연천군은 젊고 유능한 청년들의 농업분야 인구 유입 촉진과 영농초기 소득 불안정을 겪는 청년 창업농업인의 영농정착을 위해 신청자를 대상으로 1월27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만 18세~40세 미만의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사업신청을 하는 주민등록주소 거주자가 대상이며 청년 창업농에게 최대 3년간 월 최대 100만원~8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 지원금을 지원한다. 연천군에 청년 창업형 후계농 신청접수 완료 시 연천군 및 경기도 심사와 외부평가기관 검증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3월말중에 확정한다. 이날, 연천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청년 창업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거듭 말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파주시 운정3동 마을공동체로 한빛마을1단지 경로당에서 활동 중인 ‘한빛마을1단지 은빛바늘 행복나눔회’, ‘37도 마음학교’는 바느질을 통해 얻은 수익금 50만원을 기탁했다. ‘한빛마을1단지 은빛바늘 행복나눔회‘와 ’37도 마음학교‘는 2017년도 10월부터 지속적으로 협력·활동하고 있는 공동체로 2019년부터 매년 자수 활동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부해오고 있다. 지난 해에 이어 이번에도 50만원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기탁했으며 장학금은 재단법인 파주시 행복장학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들은 한땀한땀 직접 바느질해 만든 수제마스크를 운정3동 19개 경로당에 지속적으로 기부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줬다. 또한 2020년 11월 개최한 전시회를 통해 파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배냇저고리, 턱받이 50벌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윤병렬 운정3동장은 “단순한 모임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를 돌아보며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염미준 대표는 “은빛바늘 행복나눔회 어르신들께서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하고 계시며 자수를…
(경기남부인터넷신문)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회에 걸쳐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도전 비밀 그림책 탐구‘를 운영한다. 이번 수업에서는 1일 1미션을 통해 비밀 그림책을 다독하고 깊이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활동은 댓글 활용한 뒷이야기 만들기 공개된 원본 뒷 이야기 그림으로 표현하기 내가 이라면 책에대해 이야기 나누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활동 결과를 한울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ZOOM과 BAND를 활용한 어린이 비대면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집에서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파주시는 복지대상자의 통신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약계층 이동통신비 감면제도 홍보와 대상자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시는 통신비 감면 혜택을 모르거나 신청하지 않아 감면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들에게 전화문자안내, 우편발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혜택을 알리고 있다. 이동통신비 감면 혜택은 기초연금대상자 및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누구나 받을 수 있다. 기초연금수급자는 월 11,000원 한도 내에서 기본료와 통화료를 50%를 감면해 주고 장애인은 기본료와 통화료 35%를 감면 받는다. 또한, 생계·의료 기초생활수급자는 월 33,500원 한도 내에서 기본료 월 최대 26,000원과 통화료 5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주거·교육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가구당 최대 4회, 월 21,500원 한도 내에서 기본료 월 최대 11,000원과 통화료 35%가 감면된다. 대상자 본인 명의 휴대폰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신청할 때 신분증과 통신요금 고지서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온라인 사이트 ‘복지로’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파주시가 FTA 등 축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한 경쟁력 있는 축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2021년 축산분야 지원 사업’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2021년도에는 축산업경쟁력 및 경영안정 도모와 청정·미래 축산업 구현을 비롯해 지속가능한 축산,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 동물 복지 분야 등 83개 사업에 9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축산농가 및 법인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고 동지역의 경우 파주시 동물자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파주시 지역전문가·생산자 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등으로 구성된 파주시 농정 등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전두수 살처분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들의 재입식 추진과 최근 전국적으로 확사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 철통 방역을 통해 해외 악성가축전염병 없는 축산업 육성을 역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현철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1년 축수산사업의 추진을 모두가 잘 살고 풍요롭고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위
(경기남부인터넷신문) 파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12월말까지 적용했던 한시적 긴급복지 완화기준을 오는 3월 말까지 연장 적용한다고 밝혔다. 완화된 기준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직, 또는 사업장이 휴·폐업해 생계가 곤란한 경우 세부요건 충족기준 완화 실거주 주거재산을 고려해 재산기준 2억으로 상향 금융재산기준 500만원에서 생활준비금 공제비율을 기준중위소득 150%까지 확대했다. 위 요건과 전체 가구원 소득이 4인 기준 365만원 이하에 충족한다면 월 126만원씩 3개월간 생계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의료비는 1회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해 실직, 휴·폐업, 질병, 급격한 소득감소 등으로 위기에 처한 4,781가구에 39억 5천만원의 긴급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위기상황 해소를 지원했다. 김영준 파주시 복지정책국장은 “한시적 긴급복지 기준 완화 및 적극행정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들이 겪고 있는 심각한 위기와 상실감을 극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파주시는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작물의 피해를 보상해 주는 농작물재해보험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목표면적을 2,670ha로 설정하고 총 16억 8천 7백 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와 병충해 및 화재 등 예상치 못한 재해로 인해 발생한 각종 농작물에 대한 피해보상을 위한 정책보험으로 파주시는 가입보험료의 90%를 지원한다. 또한 보험가입과 연계해 2021년 각종 농업관련 사업신청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보험가입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에 한하며 농지 주소지의 지역농협에서 가입 가능하다. 대상 품목은 과수, 농업용시설, 시설작물, 버섯, 채소, 벼 등으로 가입 시기는 작물별로 상이하며 1월 가입품목은 사과, 배, 단감, 떫은 감이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잦은 자연재해가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며 “농가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 농업 생산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재해보험에 꼭 가입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파주시가 제2기 파주시 공무원 남북교류연구 동아리를 통해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남북교류협력 주요사업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그린다. 파주시 공무원 남북교류 연구동아리는 작년 1월, 제1기를 시작으로 남북교류 관련 부서를 비롯한 전부서의 공동 연구과정을 통해 실현가능성이 높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파주시 남북교류협력 주요사업을 함께 실현해 나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오는 1월 19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참여 희망자를 공개 모집하고 30명 내외로 참여자를 확정해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시는 동아리를 연중 상시 운영함으로써 지속적인 상시학습체계를 구축해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타 부서 직원 간 소통과 협업을 촉진해 개인 및 조직의 남북교류 역량을 강화해간다는 방침이다. 동아리는 농업·산림, 문화·체육, 관광·환경, 보건·위생 4개 분야로 나눠 각 분임별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월 1회 정기모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주제별 연구 및 토론, 전문가 초청 교육, 현장견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준 파주시 평화협력과장은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