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 청소년 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청소년 진로 체험지원센터에서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용인시청 광장에서 개최한『2016 용인시 청소년 Job Festival』행사에, 관내 청소년 15,000(연인원)여명이 참석하여 여러 가지 체험을 하며, 성황리에 청소년 페스티벌을 마쳤다.

 

『2016 용인시 청소년 Job Festival』은〔10대, 별이 별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용인시청 광장에서 10시에서 16시까지 청소년 진로특강, 직업체험 부스, 테마형 진로워크숍 등 100여개의 진로 관련 부스가 운영 되었으며, 관내 청소년, 교사 및 많은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였다.

이번 진로박람회로 다양한 진로정보 및 체험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진로 설계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 사회 내 진로‧직업 관련 기관의 정보 및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

▲ 정찬민 용인시장

 

특히 재단 이사장인 정찬민 용인시장도 참석하여“우리 사회에 올바른 인성이 중시되고, 청소년의 맑은 웃음소리가 힘차게 들리는‘젊은 용인’에 발맞추어,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진로 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미래의 주인공들인 학생 여러분들에게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관련부서에 지시하겠다.”고 격려하고, 체험부스를 직접 참관하였다.

또한 신동빈 재단 상임이사의 비전인‘꿈을 향한 청소년 세상, 함께하는 지역사회, 도전하는 청소년 세상’을 구현하는 자리가 되었다.

 

청소년 진로특강은‘청소년의 꿈’을 그리는 샌드아트 공연과‘별에게 들려주는 나의 진로’라는 주제로, 현MBC 예능1국 부국장의 강연이 있었다.
하이테크 외 9개 테마로, 보다 전문적인 진로 체험을 하는, 테마형 진로 워크숍은 홈페이지 사전 접수 후 진행되었다.

▲ 용인시인재육성재단의 진로 체험부스

항공정비사 외 40개의 직업체험 부스와 버그푸드개발자 외 8개 이색 직업 체험부스, 서울대 경영학과 외 19개 대학생들의 멘토링, 청소년 특성화고와 청소년 진로동아리 체험 부스로 총 100여개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참가한 청소년들은 “평소 궁금했던 진로에 직업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어 유익했다.”며“한자리에서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하였다.

 

한편 행사장에서 학생들은 지도하고 있던 교사들은“우리 지역의 많은 기관에서, 청소년 진로를 위해 힘써 주어서 감사하다.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 진로 체험 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들의 진로를 위해, 보다 체험 처 발굴 및, 진로 활동 프로그램 제공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