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행계획이 없어 아침일찍 율동공원에 갔다.
연 3주째 오리가족을 만나기 위함이었다.
그런데 도착해보니 율동공원에서 300여명이 참가한 성남시민 배스낚시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환경보호 차원에서 외래어종인 배스를 낚아내기 위함이었는데 참가인원수에 비하여 조과는 신통치 않았다. 율동공원 성남시민 배스낚시 대회(2016.05.28)| 한솔 ▲ 군데군데 잡은 배스를 통안에 넣어 놨는데 조과가 시원찮다. 율동공원에는 고기가 많이 서식함에도 배스의 몸집이 크지 않은 것 같다. ▲ 유유상종. 서로다른 색상의 오리와 거위. 거위가 보호자인것 같다. ▲ 가족팀, 커플팀 참가도 많아보였다. ▲ 공원저수지 뚝방엔 금계국과 장미가 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