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미나미자키 지로(53.일본)가 ‘MAYFLOWER Golf Club INVITATIONAL(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1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차지했다. 5일부터 6일 일본 간토 지방 도치기현 소재 메이플라워 골프클럽(파72.6,752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째 날 미나미자키 지로는 버디 6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1언더파 71타로 단독 선두에 4타 차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미나미자키 지로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 5타를 줄여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미나미자키 지로는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어 매우 감격스럽다. 이번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도와준 KPGA, 메이플라워 골프클럽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최종라운드에서 노보기 플레이를 목표로 임했다. 아이언샷이 정확했고 그린 주변의 어프로치샷이 매우 만족스러운 하루였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김종덕, 석종율 등 한국의 전설적인 선수들과 같은 대회서 출전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앞으로 한국과 일본
(중부시사신문) 2023 K3리그 MVP를 차지한 제갈재민이 언젠가 황희찬(울버햄튼)과 함께 뛸 날을 꿈꿨다. 7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 컨벤션홀에서 2023 K3, K4리그 시상식이 개최됐다.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K3리그 MVP는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FC목포의 리그 2위를 이끈 제갈재민에게 돌아갔다. 제갈재민은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돼서 기쁘다. 감독님을 비롯해 코치님들과 동료들이 아니었다면 이 상을 받을 수 없었을 거다. 나중에 어떻게 은혜를 베풀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하는 게 은혜를 베푸는 방법인 것 같다. 이 상을 발판삼아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제갈재민은 올 시즌 리그 12골을 터뜨리며 우제욱(부산교통공사)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리그 베스트11에도 선정된 제갈재민은 MVP, 득점왕까지 3관왕에 오르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고 FC목포의 리그 2위에 일조했다. 그는 “화성FC의 턱밑까지 추격했다가 막바지에 접어들어 힘을 조금씩 잃었다. 감독님을 포함해 선수단 모두가 힘들어하던 시기였다”면서도 “우리가…
(중부시사신문) 화성FC 강철 감독이 2023 K3, K4리그 시상식에서 K3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강철 감독은 과거 K리그 구단 수석코치 시절 인연을 맺은 황선홍 감독의 조언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7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 컨벤션홀에서 2023 K3, K4리그 시상식이 개최됐다. 올 시즌 화성FC의 K3리그 우승을 이끈 강철 감독은 K3 최우수 지도자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강철 감독은 “감독 2년차에 큰 상을 받아서 기쁘다. 선수들한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며 “감독으로서 굉장히 행복한 2023년을 보낸 것 같다. 내년에는 더 발전된 화성FC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앞으로도 우리 팀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시즌 화성FC의 지휘봉을 잡은 강철 감독은 팀에 온지 2년차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작년 리그 6위에 오른 화성FC는 올 시즌 승점 60점(17승 9무 2패)을 기록, FC목포(승점 53점, 15승 8무 5패)와 치열한 경쟁 끝에 리그 1위를 차지하며 K3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그 과정에서 개막전부터 무려 17
(중부시사신문) 2023 K3, K4리그 시상식이 개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 컨벤션홀에서 2023 K3, K4리그 시상식을 열었다. 2020년 통합 K3, K4리그 출범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 약식으로 진행된 K3, K4리그 시상식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정식으로 개최돼 수상자들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대망의 MVP는 K3리그 제갈재민과 K4리그 정충근에게 돌아갔다. 제갈재민은 MVP를 포함해 득점상, 베스트11까지 차지하며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제갈재민은 올 시즌 12골을 터뜨리며 FC목포의 공격에 무게를 더했다. 정충근은 이번 시즌 무려 17골을 작렬시키며 팀의 주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득점상을 포함해 2관왕에 올랐다. 제갈재민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조덕제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조덕제 감독님의 공격적인 전술 스타일 안에서 재밌게 축구를 했다. 이밖에도 저를 도와준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고맙고 이 상의 영향력이 가장 큰 조덕제 감독님에게 영광을 바친다” 사회복무요원으로 K4에
(중부시사신문) ▲ 우승팀 LG 몇 명 수상할까? 29년만에 한국시리즈를 제패한 LG는 12명의 골든글러브 후보를 배출하면서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선수가 수상 후보로 올랐다. 지난 시즌 유격수 부문 수상자였던 오지환이 2년 연속 수상을 노리고 있으며, 출루율과 득점 부문 1위에 오른 홍창기도 2년만에 외야수 부문 타이틀을 되찾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9년 전 LG가 우승을 차지한 1994시즌에는 포수 김동수, 1루수 서용빈, 2루수 박종호, 3루수 한대화, 외야수 김재현 등 5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 SSG 최정, 두산 양의지 수상 시 9회로 최다 수상 2위 등극 이번 골든글러브 후보에 오른 선수 중 최다 수상자는 8회 수상에 빛나는 SSG 최정과 두산 양의지다. 최정은 2011시즌 첫 수상을 시작으로 12시즌 동안 8번이나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이 되며 KBO 리그 최고의 3루수라는 수식어를 가지게 됐다. 최정이 수상할 시, 동일하게 3루수 부문에서 8차례 수상한 한대화(전 쌍방울)를 제치고 포지션 최다 수상자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양의지 역시 9번째 골든글러브 수상을 노린다. 포수
(중부시사신문)우미건설이 8일(금) 파주 운정신도시에 조성되는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파크힐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청약일정은 1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화) 1순위, 20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7일(수) 당첨자를 발표하고, 1월 9일(화)부터 1월 12일(금)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해야 한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수도권(경기도, 서울시,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파크힐스는 파주 운정3지구 A33블록에 지하 3층~지상 25층, 6개동 총 52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는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단지는 내년 12월 입주를 앞둔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시기가 빠르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경쟁력을 갖췄으며, 인근에는 GTX-A 운정역(공사 중)이 예정되어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파크힐스는 뛰어난 정주여건이 돋보인다. 특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하며 시 체육문화 발전을 넘어 경기도 테니스 스포츠문화 발전에 힘을 실었다. 김포시는 시 테니스팀이 지난 6일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3 경기도 유·청소년 스포츠클럽 육성지원사업 테니스 스포츠 행사’의 대표 지도자로 참가해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테니스 무료 지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테니스팀 선수들은 4시간 동안 경기도 유·청소년 스포츠클럽리그 랭킹 8위 내 선수, 2024 전국소년체전 8강 진출선수 등 5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브 기술 전수, 개별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감독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테니스 꿈나무들의 진로 고민, 필요한 정신과 기술 등을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참가 학생 50여 명, 학부모, 스태프 등까지 총 100여 명으로 진행된 대규모 재능기부 행사로 테니스팀의 재능기부 활동 범위가 시에 국한되지 않고 점차 넓어지며 테니스 문화 발전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시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실업팀 선수에게 직접 스포츠를 배울 기회가 흔치 않은 테니스
(중부시사신문)수원 천천중학교(교장 김대중)의 샘내 오케스트라(지휘자 강선연)와 난타동아리가 6일(수) 수원 자혜학교(교장 최진숙) 강당에서 연말 맞이 연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연말을 맞아 지적장애인 특수학교인 자혜학교를 찾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보내고자 진행된 음악 봉사활동은 그동안 꾸준히 쌓은 연주 실력을 선보이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 장애 공감 문화를 조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샘내 오케스트라는 천천중학교를 대표하는 자율동아리로 전교생 대상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악기 연주를 통해 소질과 잠재력을 계발하고 그 꿈을 키워가는 열정의 동아리이다. 학생들의 음악적 재능을 높이고 학생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는 지휘자이자 음악 교사인 강선연 선생님의 노력으로 빛을 발하고 있는 샘내 오케스트라는 합주를 통한 바른 인성 함양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각자의 특기와 적성을 살려 창의성을 신장시키는 데 많은 교육적 효과를 내고 있다. 꽃날,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브람스 헝가리 무곡5, 쇼스타코비치 재즈 모음곡 중 왈츠, 라데츠키 행진곡의 연주와 난타 동아리 학생들의 Bruno
(중부시사신문) 광주광역시체육회가 7일 국민생활관 세미나실 및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전문· 생활체육지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3 체육지도자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주최·주관, 광주광역시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사전에 지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했다. 오전에는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스포츠 안전재단 강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일반 시민들을 위한 현장 지도 활동에 필요한 인권교육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 테이핑 교육을 했고, 오후에는 전문체육지도자 대상으로 우수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부상방지 및 재활에 필요한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엘리트 선수 지도부터 일반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지도자들이 본연의 역할을 잘 수행 할 수 있도록 시 체육회에서도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스포츠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인권보호를 위해 앞장서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미스트롯3’ 박칼린이 장르는 달라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수를 찾는 길은 같다고 ‘호랑이 심사’를 예고했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 측은 7일, 대한민국 뮤지컬을 이끄는 음악 감독이자 이번 시즌 마스터로 새롭게 합류한 박칼린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박칼린은 트로트 역사를 바꾼 독보적인 오디션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주의 깊게 시청해왔다. 그는 “새로운 장르를 섞어 트로트가 다양하게 뻗어나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봤다”라면서 “다양하게 바뀌는 트로트에서 날아다닐 새로운 인물이 누구일지 궁금했다”라고 애청한 이유를 밝혔다. 처음 마스터 제안을 받고 고민했지만 참가자들에게 가감 없이 매서운 조언을 하면 된다는 제작진의 설득에 수락했다고. 박칼린은 “고민이 많았지만 음악 장르를 가리지 않고 새로운 인물을 찾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하기로 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박칼린은 특유의 카리스마와 냉철한 심사로 ‘호랑이 마스터’라고 불린다. ‘미스트롯3’에서도 박칼린 그대로의 심사는 이어진다. 박칼린은 “음정, 박자는 물론이고 노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