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의상능선은 자주 가보는 곳인데 산을 오를 때마다 무척이나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구간이다.
의상능선은 험한 산봉우리 6개를 오르내려야 하기 때문에 북한산 등산로중 가장 험한 구간이지만 주변경관이 가장 아름답다.
산행은 북한산성탐방센터를 출발, 의상봉,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 나월봉(등반금지), 나한봉(등반금지)을 지나 청수동암문, 대남문, 대성문, 일선사 갈림길을 거쳐 평창공원지킴터로 내려왔다. 산행거리는 약 7.5km 였다.
불과 이틀전까지만 해도 35도를 오르내리는 찜통더위였지만 이날은 최저온도 17도, 최고온도는 29도에 불과해 산행하기에는 최적의 날씨에 구름도 예쁜 날이었다.
 ▲ 구름이 예쁜날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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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능선은 줄이나 철봉을 잡고 오르는 구간이 무척 많아 스틱을 사용하면 오히려 불편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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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상봉 못미쳐 오리바위. 북한산의 명물이다, | |
 ▲ 좌측부터 원효봉, 도봉산오봉(원효봉과 염초봉 사이), 염초봉, 숨은벽(염초봉과 백운대사이), 백운대, 망경대, 노적봉이다. | |
 ▲ 멀리 도봉산의 오봉을 당겨본다 | |
 ▲ 북한산의 정상인 백운대를 당겨본다. | |
 ▲ 다음 올라갈 곳인 용출봉에서 나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 |
 ▲ 의상봉에서 내려다본 국령사 | |
 ▲ 용혈봉으로 올라가고 있다 | |
 ▲ 용혈봉에서 내려다본 용출봉(좌)과 의상봉(우) | |
 ▲ 용혈봉에서 바라본 증취봉 | |
 ▲ 증취봉에서 내려다본 용혈봉, 용출봉, 의상봉 | |
 ▲ 북한산의 대표 봉우리중 하나인 인수봉(위 가운데 흰봉우리)이 보인다. 북한산의 다른 이름인 삼각산은 백운대,인수봉,망경대를 지칭한다. | |
 ▲ 청수동암문에서 바라본 나한봉(좌측부터), 나월봉, 증취봉, 용혈봉, 용출봉 | |
 ▲ 대남문 | |
 ▲ 대성문. 여기서 부터 평창공원지킴센터로 내려가는 하산길이다. | |
 ▲ 형제봉 | |
 ▲ 산행궤적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