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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곳

계방산(2016.102.17)

 

 

계방산은 높이(1,577m)로만 보면 우리나라에서는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에 이어 5위에 랭크되지만 산행이 그리 어렵지는 않다. 산행 들머리인 운두령이 해발 1천m가 넘기 때문이다.


계방산은 이번으로 겨울철에만 4번째인데 산행내내 눈이 많이 쌓인데다 하얀 상고대 숲을 본것은 처음이었다.


욕심일까...햇빛이 나와 파란 하늘만 배경색으로 받쳐준다면 셧터를 누를때 마다 작품이 되는데 조금 아쉽다.


하지만 파란하늘이 안보이면 어떠랴, 황홀하다고 생각될 만큼 눈이 즐거웠는데...오랫만에 행복을 만끽한 산행이었다.

▲ 운두령, 계방산 들머리

▲계단위에서 바라본 건너편

▲ 안개에, 바람에, 실눈이 뿌리고 바람에 상고대 떨어지는 소리가 많이 난다. 

▲ 전망대

▲ 두 나무가 하나로 붙어 있는데, 아무런 안내표시가 없는 것을 보면 연리목(연리지)이라는 것을 모르는 것은 아날까 생각된다.

▲ 인파가 많아 정상석 인증샷도 쉽지 않았다.

▲ 사람들이 많아 배경만 찍어놓고 위 사진을 따다 붙였다.

▲ 주차장 방면 하산길

▲ 산에서 내려다본 밭

▲ 하산을 마치니 햇빛이나고 파란하늘이 보인다. 그래서 더욱 아쉬웠다. 계방산으로 이어지는 읹버한 산임에도 이곳에는 눈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