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5.8℃
  • 흐림강릉 10.8℃
  • 흐림서울 14.9℃
  • 대전 14.6℃
  • 대구 12.3℃
  • 흐림울산 13.0℃
  • 흐림광주 15.4℃
  • 부산 13.4℃
  • 흐림고창 14.5℃
  • 맑음제주 20.0℃
  • 흐림강화 15.6℃
  • 흐림보은 13.5℃
  • 흐림금산 13.4℃
  • 구름많음강진군 17.8℃
  • 흐림경주시 12.6℃
  • 흐림거제 14.7℃
기상청 제공

가볼만한곳

여수 영취산(2017.04.08)

우리나라 산중 진달래로 가장 유명한 곳중 하나인 여수 영취산에 다녀왔다.
서울에서 여수까지는 310km정도로 비교적 거리가 멀지만 산행거리가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새벽에 출발하면 당일로 다녀올 수 있다.

영취산의 진달래 절정기는 지금이었다. 아마도 다음주말(4/17)쯤은 많이 시들것 같다.
벚꽃은 눈보라치듯 흩날리고 있었으나 산벚꽃은 만개상태였다.

진달래 군락지는 골망재부터 정상까지 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정상에서 내려오면 봉우재에서 영취봉까지 다시 군락을 이룬다.

봉우재에서 흥국사까지 이어지는 원동천 계곡에는 물이 매우 깨끗하고 수량이 풍부하였다.

산행코스는 진달래 축제장을 출발하여 골망재-가마봉-정상(진례봉 510m)-봉우재-흥국사를 거쳐 중흥지로 내려왔다.

▲ 산행궤적

▲ 영취산에서 내려다본 여수 석유화학 산업단지

▲ 상당히 넓은 곳에 벚꽃을 식재한것 같다.

▲ 골망재부터 진달래 군락지 시작. 이곳에서 부터 가마봉까지가 가장 넓게 분포되어 있었다. 

▲ 저 끝이 정상인 진례봉

▲ 왼쪽 봉우리는 영취봉

▲ 정상까지는 북쪽 방향으로 진달래가 집중 분포되있고 남쪽 방향은 많지 않았다.

▲ 위 사진은 아래의 계단끝에서 찍은 사진이다.

▲ 정상에서 올라온 길은 되돌아 본다.

▲ 낮은 산임에도 올라오면서 꽤나 많은 땀을 흘렸다.

▲ 정상주변

▲ 정상에서 봉우재로 내려 가는길에 만난 꽃

▲ 남산제비꽃

▲ 고깔제비꽃

▲ 산벚꽃

▲ 봉우재주변. 정상이 영취봉

▲ 봉우재에서 바라본 진례봉 정상. 하얀 산벚꽃을 따라 내려왔다.

▲ 봉우재에서 흥국사 까지 길게 이어지는 계곡에는 물이 매우 맑고 수량이 풍부하다.

▲ 흥국사에서부터 봉우재 방면 오르막 길에는 여러 모양의 돌탑이 수백개 세워져 있었다.

▲ 흥국사주변

▲ 벚꽃은 많이 지고 있었다.

▲ 벚꽃이 눈보라치듯 날리고 있다.

▲ 홍매화

▲ 어린 단풍

▲ 중흥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