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강원인재원은 9월 27일 춘천동부노인복지관에서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런치버킷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점심 도시락을 전달하는 행사로, 강원인재원은 2022년부터 3년째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원장을 포함한 직원들이 직접 도시락을 포장하고, 20여 가구를 방문하여 정성껏 준비한 점심 도시락을 전달했다. 도시락을 받은 한 어르신은 “반가운 얼굴들이 좋은 일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와 달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학철 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정성으로 봉사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인재원’은 9월 27일부로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강원인재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