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속초교육문화관은 10월 22일 장애인아우름센터에서 관내 4개 장애인 센터 회원들을 위한 샌드아트 체험과 공연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에게 창의적인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샌드아트를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10월 생일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에서는 샌드아트로 생일자의 이름을 새기고 참여자들이 함께 축하송을 불러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이번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통해 장애인들은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쌓고,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며 예술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었다.
이재수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장애인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모두가 함께 축하하고 기쁨을 나눌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예술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