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한우협회(회장 김순용)는 지난 4월 30일 관내 저소득 계층 200여가구에 300만원 상당의 한우 고기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독거노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서평택 푸드뱅크, 평택 푸드뱅크, 송탄 푸드뱅크에 한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한우 나눔 행사를 통해 평택시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접하기 어려웠던 한우를 보다 더 친숙하게 알리고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순용 회장은 “우수한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한우를 전달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한우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LG전자 평택공장 임직원 및 진위 자원봉사 나눔센터(센터장 김정란) 회원들은 지난 4월 30일 지역 내 진위면 엘지로 도로변을 따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평택공장 임직원 및 진위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홍보 실시 및 방치된 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특히, LG전자 평택공장에서는 지난 26일 지역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이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등 기업과 지역 간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란 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LG전자 임직원 및 진위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LG전자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더욱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한편, 진위면은 지역단체와 함께 5월 경기 청소의 날을 맞이하여 취약 지역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평택시 원평동(동장 김정섭)은 지난 4월 26일 2019년 (재)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에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위원장 김민서)의 사업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통해 29개 기관이 응모했으며 이중 사업 타당성과 지역복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10개의 사업을 선정했다.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0·60대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지지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나 혼자서 잘 산다”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4월 중순부터 9월까지 독거남 8명에게 매달 1~2회기씩 총 10회기 동안 전문 심리강사를 통해 뇌체조 및 명상활동과 각 회기마다 문화체험, 혼밥 요리교실, 다육식물 키우기 등 자조모임 프로그램과 복지, 건강 등 교육정보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정섭 동장은 “사업실패, 실직으로 생계를 위협받고, 가족과도 단절된 채 홀로 사는 중장년층의 고독사 등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사회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중장년층을 위해 단순 지원이 아닌 삶의 희망을 찾는 전환점이 되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에 함께 할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백운기)는 지난 4월 30일 서부지역 기업‧기관‧단체 및 관할 읍‧면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서부지역 행복홀씨 입양단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2019년 행복홀씨 입양사업 추진사항 보고 등 그 동안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하여 환경정화활동에 힘쓴 입양단체에 대한 노고와 앞으로의 입양사업 활성화 방안 등 의견을 교환했으며, 2019년 서부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중점사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깨끗한 서부지역을 조성하는데 힘쓰신 행복홀씨 입양단체에 진심어린 감사를 드리고, 함께하는 클린평택 추진을 위하여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앞으로 환경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각 읍‧면에서 무단투기 취약지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게릴라 가드닝’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게릴라 가드닝 사업은 무단투기가 빈번한 취약지에 쓰레기를 깨끗이 치우고 화단 등을 조성해 경각심을 심어 무단투기를 근절함으로써 도시를 밝게 만드는 사업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0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실․국․소장과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하여 내년도 국고보조금 가산 확보 및 주요 국․도비 예산 확보 활동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보고와 맞춤형 예산확보 전략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평택시는 2020년도 국고보조금으로 401개 사업에 4,877억원을 신청했으며, 이 중 ‘미군이전 평택지원법’에 의거 가산 신청한 사업은 318건으로 약 582억원에 이른다. 또한 주요사업의 국․도비 예산으로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사업 등 총 54개 사업에 3,206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며, 이 중 신규사업은 13건에 215억원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020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기 바란다”며 독려하고 “사업부서에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반대급부로 우리시에 2022년까지 법적으로 보장된 국고보조금 가산 확보를 위해 연말까지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 각 사업부서는 목표한 국․도비 예산의 확보를 위
경기도가 수출 활성화를 위해 인천본부세관과 협조체계를 구축,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준비·통관 등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이찬기 인천본부세관장은 1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경기도-인천본부세관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도는 올해 △아세안 지역의 수출선 다변화, △수출안전망 확충, △기업 역량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21개 지원 사업에 총 156억 원의 예산을 투입, 1만330여 개 사를 지원중이다. 다만, 이 같은 지원에도 불구하고 수출이후 해외통관에 대한 지원책이 더 필요하다는 기업들의 요구가 많았고, 이에 이번 인천본부세관과의 협약을 통해 수출준비부터 통관, 물품 인도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인천본부세관은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수출지원사업에 참여, 해외통관애로 상담회나 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각 수출지역별 특성에 맞는 컨설팅을 수시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주재 관세관, 외국세관 네트워크를 이용해 신속하게 현지 통관을 지원함으로서 도내 기업의 든든한 수출동반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세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중소기업의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규, 김인환)는 4월 30일 오산세종병원(병원장 박범석)과 ‘저소득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원동 특화사업‘저소득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지원’사업은 대원동 관내 만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무릎관절증으로 지속적인 통증에 시달리거나 경제적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이들의 삶의 질 개선 및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의료비를 지원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중 무릎인공관절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 및 추천하고 오산세종병원은 무릎인공관절 수술 및 관리에 있어 대상자가 최대한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승규 대원동장은 “이번 협약이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 변화의 첫걸음이 되길 바라며, 의료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희망의 손길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각종 감염병이 증가할 것을 예상하고 5월부터 추석연휴를 포함해 9월 30일까지 하절기 비상방역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비상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평일 오후 8시,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비상근무 시간외에는 24시간 업무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신속한 보고 및 대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고 이와 함께 관내 병·의원, 약국, 학교 및 산업체 등 119개소로 구성된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가동해 감염병 발생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기온이 상승하면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설사로 인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며, 연휴·휴가 기간에 단체모임이나 국내외 여행 기회가 늘어남에 따라 집단적으로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이에 빙성남 오산시보건소장은 “식중독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물 끓여먹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익혀먹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2인 이상의 집단설사 환자가 발생했을 때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더불어“하절기 비상방역 운영체계를 가동해 감염병 예방은
오산시보건소는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4월 30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119명을 위촉하고 감염병의 역사, 감염병 신고 방법, 모니터요원의 임무와 감시활동, 집단 내 주요 유의 감염병 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들은 병·의원, 학교, 산업체, 복지시설,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으로 구성되어 소속 집단에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시 보건기관에 곧바로 신고해 신속한 초기 대응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감염병 예방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중추적인 역할도 하게 된다. 빙성남 오산시보건소장은 “감염병 발생은 예측하기 어렵지만, 지역사회 유행은 모두가 협업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면 막을 수 있다.”며 “보건기관에서도 방역활동 및 발 빠른 대처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인재개발원(원장 전영민)이 4월 30일 오산시 부시장 집무실에서 중앙도서관에 비치할 도서 207권(320만원 상당)을 기증하였다. 기증된 책들은 국립중앙도서관 추천 도서, 시민을 위한 일생의 책 등 우수도서로 중앙도서관 종합자료실에 비치될 예정이다. 롯데인재개발원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3년간 도서를 꾸준히 기증하여 왔다. 전영민 롯데인재개발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고 자기개발 및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매년 도서를 기증하겠다.고 전했다. 한현 도서관장은“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에 양서를 기증하는 롯데인재개발원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증해 주신도서를 신속하게 정리 비치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도서관은 도서 기증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로부터 상시 기증 도서를 받고 있으며 기증받은 도서는 도서관장서로 등록해 시민들에게 제공되고 장서등록이 제외된 도서는 필요한 기관에 재 기증하여 도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