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17일,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테라스에서 이상수 장안구청장과 직원들이 소통하는 만남의 시간인 “청장님과 톡(Talk)! 톡! 함께 해요~” 티타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이런 내가 좋아!'를 만남의 테마로 하여, 직원들의 좋은 점을 서로 소개하고 칭찬하며 직원 한명 한명의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장님과 톡(Talk)! 톡! 함께 해요~”는 매월 실시하던 ‘만남과 소통의 시간’의 일방향적인 틀에서 탈피하여, 구청장이 직접 직원들을 찾아가 편안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자 시작됐으며, 이번이 두 번째 만남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쉽게 대면하기 힘든 동 직원들과 가까이에서 만나서 직접 얘기를 나눠서 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오늘처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기회를 더 자주 가져보겠다”라고 말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일선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동 직원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직원들이 즐겁고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실시된 검정고시에서 총 38명의 응시생 중 36명(95%)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센터는 학교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시험 합격을 위해 ▲검정고시 접수 ▲교재 및 인터넷 강의 지원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검정고시 시험 당일에는 점심 도시락을 지원해 학교밖 청소년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김현경 센터장은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성과를 이룬 꿈드림 청소년들과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멘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서천군이 기온이 상승하고 다수가 참여하는 결혼식 등 가정의례가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에 따르면 결혼식장, 장례식장, PC방 등 집단배식과 다중이 동시에 이용하는 식품접객업소 13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점검과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보관 ▲영업주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기구 세척·소독 등 조리시설 위생관리 등이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기온상승으로 인한 세균성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한 식재료 구입·관리,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등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홍보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집단배식과 다중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과 홍보활동 강화를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직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는 지난 16일 5월 가정의달을 맞아 효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직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 회원들은 대한노인회 군내면분회 회원 70명을 대상으로 식사를 대접하며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태헌 회장은 “이번 효잔치를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 작은 식사 자리지만 행복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태헌 직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공경 문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광호 군내면장은 “어르신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해 주신 정태헌 회장을 비롯한 직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어르신을 부모처럼 아끼고 공경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는 지난 2023년 가산면을 시작으로 매년 한 읍면동을 정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효잔치를 진행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17일 오전 각 읍면동에서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상반기 합동 국토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은 옥정2동에서 시의원, 옥정2동 사회단체 회원, 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과 함께 이날 대청소에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옥정중심상가 내 가로변·도로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노면 청소차가 동원되어 사람이 청소하기 위험한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를 도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회단체 회원과 시민들은 “평소에도 자주 방문하는 중심상가를 내 손으로 직접 깨끗하게 청소하여 보람을 느낀다”며“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옥정2동은 이번 대청소 뿐만 아니라 한 달에 두 번 우리 동네 한바퀴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하여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옥정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 상반기 합동 국토 대청소를 통해 한층 깨끗해진 환경에서 화사한 5
(중부시사신문)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17일, 5월 27일 이틀간 심리적 외상 전문상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외상 사건 발생 시 외상 후 스트레스(PTSD)를 예방하고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하도록 마련된 전문 상담 교육이다. 관내 학교 전문 상담 교사, 청소년 유관기관 사례 담당자, 인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 등이 참석한다. ‘심리상담연구소 사람과 사람’ 대표 소장 김기환 박사가 강연에 나서 심리적 외상 상담에 관한 이론뿐만 아니라 폭력, 자연재해, 사고 등의 사례별 위기 대응 맞춤형 교육과 실제 청소년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한다. 김현경 센터장은 “학대, 자살, 폭력 등 심리적 고통으로부터 청소년을 지키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무한한 미래를 가진 청소년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라이온스클럽과 삼천포모충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6일 영중면 행정복지센터에 한부모가족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지정 기탁했다. 이날 포천라이온스클럽은 한부모가족 2가구에 방문해 책상과 청소기를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수형 포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가족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자 삼천포모충 라이온스클럽과 합동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영중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포천라이온스클럽과 삼천포모충 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취약계층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제354-H(경기북부) 지구에 속해 있는 포천라이온스클럽은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2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기적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김선화씨를 ‘아름다운 나눔 이웃’ 제12호 대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경안동 6개 단체가 화합해 이웃돕기 바자회를 추진,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경안 사랑愛 바자회’ 추진 방안을 심의했다. 바자회는 오는 22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바자회 수익금은 경기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시 사용될 예정이다.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모범이 되는 분들의 높은 뜻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문화를 정착하고 이웃사랑과 기부가 즐거운 것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 즐거운 바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서천군이 농작업 관련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관내 여성농업인 6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은 공휴일을 제외한 2차로 나눠 1차는 오는 21일까지 2차는 6월 19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되며, 대상 농업인은 읍면 지정장소에 정차된 이동 검진 차량을 통해 검진받을 수 있다. 검진과목은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 및 예방교육, 전문의 상담 등도 함께 병행돼 기존 국가 건강검진과 다른 차별성을 뒀다. 지원 대상은 서천군에 거주하는 짝수 연도에 출생한 51세 부터 70세 이하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며, 군은 검진비용 중 자부담 비용을 전액 군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광주종합터미널 인근 대로변에서 ‘위기이웃 발굴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주변의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긴급 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소외 이웃 없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은채·오현주·노영준 시의원 등 20여명이 거리로 직접 나가 위기 이웃 제보 및 긴급지원 홍보와 함께 캠페인 참여 시민들에게 홍보물(장바구니)을 배부했다. 이에 길을 가던 시민들도 위기 이웃 발굴 캠페인에 관심을 가지며 이웃을 챙겨줘 고맙다는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경기 침체로 위기에 직면한 이웃들이 많을 것”이라며 “이들이 삶의 희망을 놓지 않도록 우리 모두 관심을 가지고 긴급지원 등 복지서비스 연계로 ‘소외이웃 없는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