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워케이션 참가자 유치와 워케이션 문화 확산을 위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여기어때와 함께 하반기 특별 강원 워케이션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상반기 운영을 통해 도내에서 총 59,966박 규모의 체류 관광객을 유치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기획전에서는 주중(일~목) 2박 이상 숙박 시, 강원도 내 18개 시군의 숙박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레저 상품 및 렌터카 이용 할인 쿠폰도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퇴근 후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기업 단체를 위한 강원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소개하여, 기업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워케이션 문화 확산과 함께 더 많은 기업 참가자를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어때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하반기 워케이션 기획전은 상반기의 성과를 기반으로 더 많은 체류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워케이션을 통해 지역 내 관광객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인구 감소로 인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달 간 옥외광고물법 위반 정당현수막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점검은 개정 옥외광고물법 시행(1월)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던 위반 정당현수막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규정을 위반한 정당현수막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추진한다. 도 정비계획에 따라 18개 시군은 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정비를 진행하며, 읍·면·동, 시민단체(옥외광고협회) 등과의 협력을 통해 합동 점검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도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사거리, 어린이 보호구역, 소방시설 주변 설치 금지구역 등에 설치된 위반 현수막이 집중 점검 대상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김순하 건축과장은“우리 도는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불법 옥외광고물로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올바른 정당 현수막의 설치와 관리를 위해 정당 관계자와 옥외광고업 종사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사천시는 지난 9월 28일 사천종합운동장에서 2022년에 이어 2년만에 열린 ‘제20회 사천시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사천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우주항공 수도로 거듭나는 원년을 맞아 ‘함께 뛰는 시민, 가슴 뛰는 우주항공도시 사천’이라는 주제로 ‘하늘로’ 부와 ‘바다로’ 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1만여 명의 선수와 시민들이 트랙경기 2종목, 필드경기 2종목, 외곽경기 4종목, 민속경기 3종목, 비채점 3종목 등 총 14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결과 ‘하늘로’ 부는 정동면, ‘바다로’ 부는 남양동이 각각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준우승은 사남면(하늘로), 곤명면(바다로), 3위는 벌용동(하늘로), 선구동(바다로)이 각각 차지했다. 입장상은 사천읍, 남양동, 화합상은 용현면, 동서금동, 동서동 서포면, 갈매기상은 사천읍, 축동면, 또록이상은 향촌동, 곤양면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악천재소녀 구민정 양의 민요공연, 삼천포여고 댄스공연, 아이들 댄스팀 공연, 삼천포고등
(중부시사신문) 금산군은 9월 30일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노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노인 세대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대한노인금산군지회 양희윤 씨가 노인복지기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황태연 금산군노인회 복수면분회장과 김은정 씨가 모범노인‧노인복지기여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 모범노인 13명과 노인복지기여 유공자 13명‧기관 1개소가 금산군수로부터 표창을 받았으며 모범노인 11명이 금산군의장과 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장 표창을 받았다. 또, 모범학생 11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도 진행했으며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외에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노인의 날 기념식은 어르신의 사회적 공로를 기리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라며 “우리 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
(중부시사신문) 명품 인삼이 빚어낸 글로벌 건강축제의 진수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3일부터 13일까지 11일 간의 대장정에 나선다. 금산군은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여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금산인삼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아빠를 괴롭히는 피로, 스트레스, 노화를 격파하고 아빠를 힘나게 하는 스태미나, 면역력을 키운다는 메시지가 담긴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간단한 인삼모형의 망치로 질병을 잡는 인삼 두더지 게임과 질병 송판을 통쾌하게 격파하는 태권도 퍼포먼스 등도 만들어 외국인도 관심을 갖도록 했다. 또, 인삼의 활용 영역을 약재에서 음식으로 확대하고자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참여하는 금산인삼 푸드페스타에서 인삼을 활용한 대중요리를 판매하고 인삼을 접목한 글로벌 요리도 공개한다. 금산 100세 밥상코너에서는 인삼과 약초를 활용해 당뇨 및 비만 등 현대인의 질병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인삼갈비탕을 선보이며 금산인삼‧깻잎 푸드코너에서 인삼튀김 및 깻잎 활용 요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예산군은 예산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신양면 소재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아름다운집’의 간판 교체와 중식 지원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예산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햇빛에 색이 바래고 습기로 인해 갈라지고 뒤틀린 원목 간판 교체와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직접 짜장면과 탕수육을 만들어 제공하는 중식 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새롭게 설치된 간판은 발광다이오드(LED) 간판으로 디자인 돼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더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이병성 아름다운집 원장은 “10년 이상 변함없이 아름다운집에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시고 주말에도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여 봉사하는 것에 매우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계가 더 발전해 함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돈 예산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아름다운집 간판 교체는 작은 변화지만 그 이상의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봉사를 계기로 아름다운집이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논산문화관광재단은 9월 28일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진행한 '2024 예술 그린(Green) 피크닉 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따스한 가을 날씨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예술 그린(Green) 피크닉데이’는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논산시가 주관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충남문화관광재단, 논산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했으며,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 및 문화 균형발전을 위해 논산 지역의 예술가 및 예술단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특화 문화 행사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해 저녁 8시까지 이어졌으며 총13,000여명의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따스한 가을 날씨 속에서 자유롭게 피크닉을 즐기며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예술 그린(Green) 피크닉 데이”는 피크닉과 공연, 체험이 결합된 축제로써 메인무대를 텐트존, 돗자리존으로 구성하여 방문객들이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예술과 공연으로 채운 다채로운 프로그램 가을 피크닉데이의 테마로 논산 예술인 및 예술단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는 2일부터 31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아라메조형예술협회’의 10주년 특별전을 개최한다. ‘아라메조형예술협회’는 서산을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가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지역 예술인 사이의 교류와 발전, 서산지역의 문화적 인식 개선을 목표로 설립됐다. 협회의 이름은 바다의 고유어인 ‘아라’와 산의 우리말인 ‘메’를 합친 말로, 산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서산의 특색을 나타내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조형 활동을 한다는 의미에서 ‘아라메조형예술협회’라고 지어졌다. 협회는 목공예, 보태니컬 아트, 섬유미술, 사진, 우드버닝, 회화, 한국화, 한지공예, 칠보공예 등 분야별 역량 있는 작가들이 모여 매년 정기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서산 시민들이 다양한 미술 장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고승현, 고영진, 고정혜, 권효숙, 김서연, 맹현미, 맹현호, 문은영, 백은영, 이미영, 안향선, 오혜숙, 윤승호, 이태훈, 이현주, 원상호, 정주은, 정지연, 지연경, 함현구 등 20명의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미술 작품을
(중부시사신문)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여주시 농촌테마공원에서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년 제1회 대왕님표 여주시 장애인 요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요리대회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요리왕 쿠킹”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여주시 장애인의 여주 쌀 활용 비빔밥과 김밥 등의 요리를 선보였으며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했다. 1차 예선을 거친 5명이 최종 결승전에 진출하여 요리 실력을 뽐낸 가운데, 제1회 대왕님표 여주시 장애인 요리대회 대상은 발달장애인 “이수연” 씨가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장애인 가족을 포함한 기관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관하여 기쁨을 함께 했다. 한편 여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023년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2024년에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재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포함해 총 2억원의 예산으로 40개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많은 장애인들이 요리나 취업 등 자립의 기반을 든든히 세워나가고 있는 것이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지난 9월 30일 2024년도 곤충 분야 기술 보급 현장 평가회를 진행하였다. 2024년 곤충 분야 현장 평가회는 점동면, 흥천면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곤충 관련 농업인과 업체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2024년 올해 곤충 분야 시범사업으로 6개 사업(8개소)을 추진 중이며, 이번 평가회는 고품질 곤충 먹이원 생산 기반 구축 시범 및 산업 곤충 활용 상품화 시범을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고품질 곤충 먹이원 생산 기반 구축 시범사업은 2024년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 조성 공모사업으로 품질이 균일한 곤충 먹이원의 효율적 생산을 위해 투입-발효-건조에 필요한 친환경 미생물 발효 배합기 및 곤충원료 이송을 위한 설비 등을 가용하여 안정적인 곤충 먹이원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사업이다. 산업곤충 활용 상품화 시범사업은 산업곤충을 활용한 건조-착유-파쇄-분쇄-배합-포장의 공정에 필요한 설비를 구축하여 곤충을 건조한 분말, 착유 오일 등의 곤충 가공 산물을 판매하여 농가 수익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시범사업이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곤충 분야 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곤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