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13일 ‘2024년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 정책포럼’에 참석해 ‘장애인 개인예산제’ 사업의 도입 방안을 모색했다.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 주최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이번 정책포럼은 ‘의정부시 장애인의 권리보장을 위해 장애인 개인예산제 도입방안 모색’을 주제로 마련됐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기존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를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 획일적으로 정해진 서비스에서 벗어나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장애인 스스로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현재 시범사업으로 8개 기초지자체에서 진행 중이며, 점차 확대해 2026년 본 사업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을 통해 장애인 개인예산제의 대한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토론자들이 장애인의 선택권과 자기결정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권봄 소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현재 장애인들의 실정에 맞게 개인예산제를 효과적으로 도입하길 바란다. 오늘의 논의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
(중부시사신문)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13일 고산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산동은 송산1동 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행정서비스 대응을 위해 지난 7월 송산1동에서 분동됐으며, 고산동 임시청사를 개청해 업무를 시작했다. 김동근 시장은 분동 이후 처음으로 고산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장애인 일자리 확충 ▲고산동 버스 노선 증차 ▲고산동 중·고등학교 확대 ▲방과 후 돌봄 시설 필요 ▲주차 문제 ▲경전철 연장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고산동에 많은 세대가 입주하고 있는데 학교뿐만 아니라 주변 기반(인프라)도 부족한 면이 있어 시장님이 좀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고산동에 많은 세대가 입주하고 있는데, 아직 교통, 문화, 복지 등 여러 분야의 기반(인프라)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아 거주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며, “지역을 바꾸는 데에는 우리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만큼 고산동이 살기 좋은 곳으로 거
(중부시사신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13일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이들의 고충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용 과일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의 명절 경기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세종전통시장은 오는 15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국내산 수산물과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당 2만 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추석 명절을 계기로 지역 상인들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며 “세종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권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완섭 서산시장이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부춘동 일원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가정을 찾아 위문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과일과 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서산시는 지난 5일부터 명절을 앞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문에 나섰으며, 중증장애인 등 50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25개소에 과일과 김, 한우 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500여 저소득 가구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우리 지역 곳곳에 관심과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가족과 친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어 더욱 넉넉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매년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는 등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13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최민호 세종시장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최민호 세종시장, 김충식, 김광운 세종시의원과 도시교통공사 임직원 등이 참여하여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농산물과 제수용품 등의 구매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마트와의 경쟁 속에서도 열심히 장사에 매진하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도 명절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온기를 나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도시교통공사 임직원들의 한가위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가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발굴해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교통약자들을 위한 ‘승하차도우미’, ‘어린이교통안전교육’, 지역 노인일자리를 위한 ‘정류장 및 어울링 가꿈이 사업’, 지역 환경을 위한 ‘ECO세종 쓰담 걷기’, 그리고 지역 소상공인
(중부시사신문) 공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제70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공주시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지난달 말부터 9월 13일까지 2주간 공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3일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새마을회, 웅진동, 중학동 단체,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성시장 일원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시장 상인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 환경캠페인도 전개했다. 최원철 시장은 “명절 전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향을 찾아주시는 귀성객들과 백제문화제 기간 공주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백제의 왕도이자 세계유산도시인 공주시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13일에 직산읍에 위치한 충남테크노파크천안벨리에서 다수사상자 발생대비 불시 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및 건물 붕괴에 의한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으며 천안서북소방서와 천안시보건소가 함께 훈련을 실시해 지원기관 간의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내용은 ▲구급대원 초기 현장 환자 분류능력 및 응급처치 능력 배양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 ▲다수사상자 발생 시 지휘 보고체계 확립 ▲천안시보건소 신속대응반과의 병원 전 응급의료협력 시스템 구축 ▲실시간 병원 수용 능력 및 사상자현황 관리를 통해 중증환자 분산·적정 이송 등이다 김용태 재난대응과장은 “최근 발생한 재난 유형은 복합적 형태의 재난으로 유관기관 상호 간 통합적 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는 지난 12일 도청에서 도내 생활숙박시설의 정상화를 위해 생활숙박시설단체 및 민간전문가, 시군이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생숙은 장기투숙자를 대상으로 한 취사시설을 갖춘 숙박시설을 말한다. 생숙은 일반숙박시설과 달리 취사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이를 주택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해결하고자 정부는 2021년 5월에 건축법을 개정해 생숙의 숙박업 신고를 의무화했다. 이어 2021년 10월 생숙의 용도변경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오피스텔 건축기준을 2년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특례기간을 부여했고, 2023년 9월에는 생숙 소유자가 숙박업 신고 등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해 2024년 말까지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이행강제금 처분을 유예 중이다. 이로 인해 2025년부터 숙박업 미신고 생숙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건축물 시가표준액에 100분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이행강제금으로 부과할 계획이기 때문에 생숙 소유자는 숙박업을 신고해 숙박시설로 사용하거나 오피스텔 등으로 용도변경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생숙단체(
(중부시사신문) 계룡시 엄사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이‧미용 봉사자와 엄사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머리 손질뿐만 아니라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용 봉사는 엄사면 협의체에서 주관하여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고 있으며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건강 상태 등 안부를 확인하고 이‧미용 서비스도 제공하는 사업이다. 황근택 위원장은 “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와 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취약계층 발굴과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산시 리틀야구단 출신인 박관우 선수가 2025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어 LG 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지난 1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드래프트는 KBO 리그 전년도 성적의 역순으로 지명권이 주어졌다. 전년도 통합우승팀인 LG 트윈스는 10순위 지명권을 통해 5라운드에서 박관우 선수를 선택했다. 박관우 선수는 2006년생으로, 경운중, 경북고 출신의 유망한 외야수다. 좌투좌타로서 2024시즌 동안 23개 경기에 출전해 홈런 1개, 안타 33개를 기록하며, 타율 0.413, 21타점, 7도루라는 걸출한 성적을 남겼다. 특히 그의 좋은 스윙 메커니즘과 강한 손목 힘에서 나오는 우수한 컨택능력은 많은 주목을 받았고, 수비에서도 넓은 수비 범위, 타구 판단 능력, 빠른 첫발 스타트 등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었다. 박관우 선수는 초등학교 4학년이었던 2016년에 경산시 리틀야구단에 입단하여 야구를 시작했으며, 이후 8년 동안 꾸준히 성장하여 이번의 영광스러운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다. 박관우 선수는 소감을 통해“리틀야구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