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가을의 안산시를 뜨겁게 달굴 일주일간의 대축제, 그 서막이 와~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안산시는 오는 3일 와~스타디움에서 ‘제39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024 안산페스타가 공식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시민들의 체력 증진과 화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관내 25개 동이 모여 남녀노소 함께 어울려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의 명랑운동회가 펼쳐진다. 이날 25개 동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정조대왕 어가행렬 재현행사가 진행된다. 개회식 이후에는 ▲줄다리기 ▲협동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등의 단체 경기가 이어진다. 이벤트 경기로 씨름, 팔씨름, 초등부 훌라후프 경기 등을 통해 시민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했다. 명랑운동회 이후에는 동별 장기자랑과 함께 트로트 가수 박군과 심신 등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는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자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시민들이 안산페스타의 열기 안에서 즐거운 추억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10월 4일 15시부터 17시까지 두 시간 동안 방재시설물 성능유지를 위한 방재시설물 성능평가에 따라 자유로(난지물재생센터 앞) 육갑문을 부분통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육갑문 지하차도(난지물재생센터 앞)의 2차선 중 1차선씩 교차 통제할 예정으로,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일산방향의 운전자와 자유로 서울방향에서 일산·파주로 유턴하려는 운전자들은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능 평가에서는 육갑문 개폐 시 운행, 와이어 등 부속물 이탈 여부, 차폐 정도 등을 확인한다. 개선이 시급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수보강 조치를 취하고, 그 밖의 사항에 대해서는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속히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28일 제25회 통일로 음악회가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통일로 음악회는 관산, 고양, 고봉, 원신 등의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한국예총 고양지회 주최,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고양지회 주관, 고양특례시 후원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했으며, 지난 9월 21일 노래 경연 예심 심사를 거쳐 12명을 선발, 9월 28일 본선전을 펼쳤다. 재치 있는 입담의 사회자 안종남이 진행을 맡은 이번 음악회는 예심을 통해 선발된 뛰어난 실력의 12명 본선 참가자들의 열띤 무대와 진시몬, 목비, 구수경 등 초대 가수 공연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했다. 쾌적한 가을 저녁에 약 800명의 관객이 하나가 되어 음악의 흥을 즐겼으며 관산동 부녀회가 참여한 먹거리 장터는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해 화기애애한 음악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경연에서는 참가번호 7번 ‘서울의 달’을 부른 이태현(관산동) 씨가 뛰어난 실력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외 수상자는 △금상 참가번호 10번 이지원 △은상 참가번호 5번 지나연 △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라페스타 문화의 거리 야외무대에서 ‘2024 고양 청년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어린 시절 번화가였던 라페스타를 회상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부터 실행까지 청년들이 주도한 참여형 행사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청년 아티스트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의 취업과 진로 고민을 상담하는 일자리·진로설계, 지친 속을 달래는 속풀이 체험, 미니게임, 2000년대 레트로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과 상담 창구를 운영해 청년층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인생 선배인 이동환 시장과 청년과의 소통행사 ‘커피챗’를 진행해 청년 세대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관심사·꿈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성장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2000년대 추억 사진’을 사전에 접수 받아 20개 작품을 야외 전시하고, 라페스타 상인과의 협업 사업으로 현장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재미와 의미를 담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청년들이 사회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가 30일 ‘고양 라온길 정비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 라온길’은 고양특례시가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보도 정비사업으로, 대형보도블록을 활용해 지역 특색이 담긴 보행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대상지 선정을 위한 발표회를 개최해 접수된 21건의 제안에 대해 신청인이 직접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도록 했다. 평가는 동별로 추천된 시민들과 시 관련 부서 등이 맡아 진행하고,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내년도 예산을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시에서 최근 자체적으로 수립한 ‘고양특례시 보도 정비 가이드라인’을 적극 활용한다. 시는 해당 가이드라인에 따라 △대형보도블록 설치 △보행 약자의 보행 편익 증대를 위한 턱 낮춤 △보도 유효 폭 확대 △주변환경과 조화로운 디자인 패턴 설치 등을 적용한 편안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형보도블록은 평탄하고 내구성이 높을 뿐 아니라 지역 특성과 도시경관을 담아 도시 고유의 디자인을 형성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이번 정비사업을 시작으로 점차 대형보도블록의 적용을 확대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학교시설 개선사업으로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 시는 매년 경기도교육청(고양교육지원청)과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으로 노후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학교 체육관, 주차장 등 학교시설을 주민들에게 개방하여 편익을 제공하는 시설공유제도 실시한다. 현장중심 체험교육과 진로모색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교육발전특구로 지역특화 교육모델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배우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인프라 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첨단 4차산업·미디어·콘텐츠 등 특화 교육프로그램과 교육발전특구 조성으로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32개 학교 환경개선 지원 …보행로·승강기·난방기 등 노후시설 개선 고양특례시는 매년 경기도교육청(고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교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학교환경 개선사업은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재난 위험시설 보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용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교육청이 4월부터 10월까지 도내 학교장과 직속 기관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관리감독자는 학교장, 직속기관장 등으로 지정되어있다. 교육은 10개 기수로 나눠서 도교육청 남·북부청사, 경기과학고등학교 등에서 권역별로 실시했으며 총 1,700여 명의 관리감독자가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내용은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관리감독자의 역할 및 임무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비상시 또는 재해 발생 시 긴급조치 등이다. 특히 전문 강사를 통한 현장 중심의 교육, 관리감독자의 안전 보건 관리에 대한 직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도교육청 배영환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이 안전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다가오는 연말 팬들과 음악으로 호흡한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4 에픽하이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리고, 1일 공식 SNS를 통해 공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영화 '파묘'를 패러디한 이미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에픽하이가 매 공연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포스터 퀄리티로 유쾌한 매력을 드러냈던 만큼, 이번 공연에는 또 어떤 작품을 패러디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연말에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서 에픽하이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재치 있는 입담과 넘치는 끼를 바탕으로 완벽한 라이브 공연을 선사하며 팬들에게 듣고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또 에픽하이는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곡부터 숨겨진 명곡 등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현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품격 무대를 선보인다. 에픽하이는 지난 6월 새 앨범 'PUMP (펌프)'를 발매하며 퀄리티 높은 앨범으로 호평을 받았
(중부시사신문)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일 예산군보건소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예산지회에서 주관한 2024년 어르신 건강왕 선발대회를 관내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윤봉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어르신의 신체활동 활성화 및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관내 12개 읍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대한노인회 예산지회와 협업해 진행됐으며, 보건소는 걷쥬 애플 챌린지(도전), 노인대학 및 읍면 찾아가는 일대일 맞춤형 근력강화 운동교실 등을 운영해 참여 대상자를 발굴했다. 올해 어르신 건강왕 선발대회는 노년기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고자 한궁, 팔씨름, 신발던지기 3종목 현장 경기를 새롭게 개최했다. 아울러 평소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걷기 챌린지 및 근력강화운동 미션(도전 프로그램)을 운영해 열심히 참여한 어르신께 걷기왕, 근력왕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대회는 현장 경기 3종목에서 △한궁 남자 건강왕상 모정진(신양면) △한궁 여자 건강왕상 정정자((대흥면) △팔씨름 남자 건강왕상 심재철(대흥면) △신발
(중부시사신문) 계룡시는 ‘2024 소상공인 상(商)-상(相)페스티벌’을 10월 3일부터 5일까지 계룡시 금암동 바닥분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계룡시금암․엄사상인회, 계룡시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소비 촉진을 통해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주무대에서는 소상공인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장기자랑대회와 패션쇼, 천원 경매 등이 열리며, 개·폐막 공식행사에서는 정다경, 박현빈, 김혜연 등의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특설무대에서는 어린이 등 가족 단위 방문객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선 아트, 비눗방울 퍼포먼스, 딱지왕 선발 대회, 상상밴드 노래방, 떡메치기, 맥주 원샷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먹거리 장터와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시민 소비 촉진을 위해 영수증 사용액 캐시백 이벤트와 소상공인 법률 상담소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상상페스티벌은 시민 간 유대감 강화 및 소상공인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