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지난 12일 제377회 임시회 제3차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실국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 시내버스 폐선 문제, 공공관리제 운송원가 산정기준 연구용역비 및 KTX 파주 연장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등 경기도의 버스·철도 관련 사업 예산에 대해 꼼꼼하게 질의했다. 먼저 안명규 의원은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과 관련하여 정산에 따른 부족분을 매년 반복하여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고 있다”며, 늘어나고 있는 재정지원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요금을 현실화하는 방법 밖에 없는데 요금 인상에 대한 부분은 그 누구도 언급하는 사람이 없다”고 질타하면서 집행부의 입장을 물었다. 교통국장은 “물론 요금을 인상하는 방법도 있지만, 노선 통폐합이든지, 연료비·보험료 등 운송비용 절감 측면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답변했다. 안명규 의원은 이러한 교통국장의 답변을 이어받아 노선 통폐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재 서울시로 진입하는 의정부시 106번, 양주시 704번 시내버스가 서울시의 일방적인 폐선 통보로 운행을 중단하고
(중부시사신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4 제5회 세종청년주간 – 젊음에 빠진 세종’을 주제로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메인 페스티벌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청년의 날의 메인 행사인 ‘청춘예찬 페스티벌’은 20일, 21일 양일간 세종중앙공원에서 진행되며 20일 오후 13시부터 18시까지는 청년기업과 유관기관 부스 운영, 16시부터 22시까지는 대학부스(체험·포차)와 대학동아리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21일 오후 13시부터는 청년예술인팀 공연, 청년의 날 기념식,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는 ‘청춘예찬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콘서트에는 자이언티, 존박, 크라잉넛, DJ세라, 고려대학교 응원제가 참여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해당 공연은 유료 공연으로 현재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중이다. 한편, 세종 청년주간(20일 부터 28일) 동안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세종 청년 주간’ 주요 프로그램은 ▲20일 지역투어 - 리퀴드 조치원 ▲23일 나만의 공간 워크숍 발표
(중부시사신문) 제21회 함양군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9월 12일 오전 11시 함양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개최되었다. 함양군게이트볼협회(회장 조상래)가 주관하고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후원한 협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는 관내 11개 읍면 25팀 2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진병영 함양군수와 김윤택 군의회의장,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대회는 지난 4일 대통령기 게이트볼대회 동메달 수상팀 격려와 전 대회 우승팀인 수동(A)팀의 우승기 반환, 대회에 참석한 최장수 어르신인 백전분회 김두철(1936년생, 88세) 선수에 대한 장수상 수여, 내빈 시구에 이어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되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시고, 함께 웃는 따뜻한 만남의 장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함양군은 더 좋은 시설, 더 많은 프로그램으로 함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은 “늦더위에도 불구하고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게이트볼 대회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동
(중부시사신문) ● 허인회 인터뷰 1R : 9언더파 63타 (버디 9개) 공동 선두 2R : 8언더파 64타 (이글 1개, 버디 6개) 중간합계 17언더파 127타 단독 선두 - 2라운드도 보기 없이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어제와 다르게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어제는 9언더파를 쳤는데도 짧은 퍼트를 2번이나 놓쳐 아쉬움이 많았지만 오늘은 어제보다 1타를 덜 줄였음에도 훨씬 만족스러운 경기를 한 것 같다. - 통산 7승을 기록했지만 아직 한 시즌 다승을 한 적이 없다. 다승 욕심이 날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영구 시드권자가 되는 것이 인생의 목표다. 다승에 대한 욕심보다는 하나씩 차곡차곡 쌓고 싶다.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거나 역전 우승이거나 우승은 모두 다 좋다.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은 계속 부담을 안고 경기를 하기 때문에 더 힘든 것 같다. 지금까지 선두 자리를 잘 지키고 있기 때문에 주말에도 최선을 다해보겠다. - 주말 경기 전략과 예상하는 우승 스코어는? 공략할 부분 보다는 최대한 핀에 가까운 곳에 붙이고 퍼트를 잘해야 한
(중부시사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추석을 앞둔 13일 천안중앙시장을 찾아 도민들과 소통하며 민생현장을 살폈다. 이날 오전 시장에 도착한 김 지사는 유제흥 상인회장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온 공직자들과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며 물가동향을 살폈다. 김 지사는 장을 보는 동안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손을 잡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단체와 물가 안정 캠페인을 전개하며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탰다. 1918년 ‘남산중앙시장’으로 개설한 천안중앙시장은 현재 영업점포 420개로, 도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시장 중 하나이다. 도는 최근 3년간 천안중앙시장에 시설현대화 및 경영현대화 사업 등에 23억여 원을 지원했다. 김 지사는 “현장에 나와 보니 상인 여러분의 어려움이 피부로 느껴진다”며 “하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지혜를 모은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에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
(중부시사신문) 13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세종경찰청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추석명절 ‘한가위 꾸러미’ 기부식을 진행했다. 세종경찰청은 매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우수리기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왔으며, 추석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석명절을 선물하기 위해 ‘한가위 꾸러미’를 기획했다. ‘한가위 꾸러미’는 미역국, 소고기죽, 참치, 즉석밥, 약과, 소시지, 뽀로로건강음료, 군밤, 고구마말랭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세종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손성실)를 통해 세종시 관내 어려운 다문화아동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12일 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인 조치원관리역 그린봉사회가 ‘한가위 꾸러미’ 제작 봉사활동에 동참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세종경찰청의 따뜻한 마음과 지역사회봉사단의 정성이 더해져 매우 뜻깊다. 이번 추석에 많은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더 특별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더욱 강화하도록 노
(중부시사신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23일 어반라운지에서 1인 가구 청년들이 교류할 수 있는 ‘쉐어하우스 네트워킹’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쉐어하우스 네트워킹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이 추진하는 지역특화 청년사업으로, 제5회 세종청년주간과 연계해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행사다. 세종특별자치시청 주택과와 협업하여 세종형 쉐어하우스(신안1, 신안2, 서창) 및 1인 가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청년의 개성만점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는 등 1,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인 가구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토크콘서트와 3D 도면을 활용한 ‘나를 닮은 공간 소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3D 도면을 활용한 ‘나를 닮은 공간 소개’에서는 홍익대학교 건축학부 재학생이 참여해 지역 청년과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홍영훈 세종청년센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1인 가구 청년들이 삶을 능동적으로 변화시키고 세종지역에서 살아가는 의미를 찾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 등 다양한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버스 이용자 패턴 분석을 통해 시내버스 운영 횟수와 배차간격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14일부터 교통카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이용자 패턴을 고려해 출퇴근 시간대와 주말 등 수요가 많은 시간에 버스 운영을 확대하고 수요량이 적은 시간대는 감차하는 등의 탄력배차를 시범운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대중교통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일부 노선에 적용돼 운영되며 대상 노선은 601, 1000, 201, 202, 204, 222번 등 6개다. 변경된 시간표에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과 정류장 안내문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속히 안내할 계획이다. 또 시범운영 기간 승객 수요와 승하차 패턴 등을 시범사업 전 자료와 비교한 후 전 노선 확대 적용 여부, 개선 방안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8월 시는 광역 5개와 내부 7개로 구성된 총 12개 버스노선 신설을 발표하는 등 대중교통중심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9월까지 계획된 12개 신설 노선 중 1001, 18, B7, 1003, 271∼3, M1번 8개
(중부시사신문) 박상돈 천안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13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천안중앙시장, 천안역전시장, 성정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진행했다. 박 시장은 과일, 농수산물 등을 직접 구입하면서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덕담을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동참을 독려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물품은 취약계층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속담처럼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방문 할 수 있도록 안전한 시장환경을 조성하고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천안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안시는 명절 전 전통시장들을 대상으로 소방, 전기 등 안전 분야 점검과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은 9월 1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주문진 전통시장을 찾아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자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림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한 해양수산국 전 직원 100여 명이 동참해 주문진 수산시장, 건어물 시장 등에서 소비촉진 캠페인 및 장보기를 실시했고, 시장 내 식당에서 각자 내기 점심식사를 하는 등 지역상권 회복에 힘을 보탰다. 이 자리에서 김성림 해양수산국장은 “어획량이 줄어들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번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가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