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당진시는 오는 12일‘제9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를 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 속 세상, 소리와 글로 연결되다!’라는 부제로 △'나는 진정한 열 살'저자와 현직 교사가 함께하는‘초등학생 우리아이 마음 들여다보기’북토크 △연극을 보는듯한 입체낭독공연 △어린이 독후감상화 대회 △어린이·청소년 독후감대회 △시낭송·독서 말하기대회 △독서OX퀴즈 △볼풀에서 보물찾기 △책과 관련된 활동을 하는 다양한 단체의 전시,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매년 시민들의 호응이 좋았던 집에서 잠자는 책을 행사 당일 가져오면 시민들이 서로 교환해 갈 수 있는‘좋은책 교환장터’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며“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서 나아가 듣고 말하고 써보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한 만큼, 당진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당진시가 제76주년 국군의 날(10월 1일), 제4,356주년 개천절(10월 3일), 제578돌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 시는 각급 학교, 관계기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난 30일부터 관내 주요 거리에 가로기를 게양했다. 가정, 기업, 단체에서는 오전 7시~오후 6시 동안 태극기를 게양하면 되고, 국군의 날부터 한글날까지 연속해 게양해도 된다. 시에 따르면 10월 초에 집중된 기념일과 국경일을 맞아 공동주택에서 태극기 게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태극기 게양 인증샷 이벤트 참여 안내는 시 누리집과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0월 기념일·국경일을 맞아 가정과 기관·단체에서는 태극기를 적극적으로 게양해 나라의 소중함과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는 지난 30일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따라 2023년 사업지구인 영인면 '백석포지구', 도고면 '신언지구', '신유지구'의 경계 결정을 위해 ‘2024년 제3회 아산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위원장(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판사)을 비롯해 변호사, 건축사, 감정평가사, 토지소유자 대표,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위원회는 3개 지구에 대해 지난 5월 지적재조사 경계결정 통지 후 토지소유자로부터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날 결정된 경계는 60일 이내 불복의사 표명이 없으면 최종 확정된다. 시는 향후, 확정된 경계에 따른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을 통해 사업을 완료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토지에 대한 경계 분쟁으로 인한 소송이 많은데,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경계분쟁 해소와 재산권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가사업인 만큼 향후 지속해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토지소유자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여성복지과는 지난 9월 27일과 30일 이틀간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업무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실제 감사 사례를 들어 보조금 신청부터 집행, 정산까지 흔히 지적되는 부분을 알리고, 관련 규정에 따라 정확하게 처리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실무자는 “업무하면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정확히 알려 주고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보조금의 중요성과 업무 추진에 대한 책임감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은 보조금에 대한 기본개념과 사례를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투명한 보조사업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는 최근 어린이집 등 통학버스 교통 안전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운영자와 운전자 등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통학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어린이집 중 ‘24년 분기별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미제출, 동승자 안전교육 미이수 , ’23년도 및 ’24년도 상반기 보완요구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점검 항목으로는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구조 및 장치 확인,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등에 관한 사항이다.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 및 시정 조치하고, 고의·중과실에 의한 위반행위는 관계기관 통보 및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는 지난 9월 30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아산시지회와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구직 장애인에 대한 취업 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 연계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무 발굴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홍보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김은성 경로장애인과장은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도록 돕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아산시지회는 물리적인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돕는 비영리 단체로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포용과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들의 권리와 이익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는 지난 27일 모나밸리 실버홀에서 산·학·관협력협의회 제8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에는 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유원대, 한국폴리텍대학 등 관내 대학을 비롯해 관내 기업과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해 지역과 기업,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각 대학에서 추진하는 반도체 관련 과제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나누면서 아산시 반도체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으며, 기업과 기관에서도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에 박경귀 시장은 “산·학·관협력협의회를 제8차 정례회까지 개최해 오면서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된 만큼 이제는 실질적으로 우리 지역 사회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가 적극 수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시기”라며, “토론에 그치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산·학·관 모두가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산·학·관협력협의회는 아산시와 관내 6개 대학
(중부시사신문) 아산시는 지난 9월 30일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열린 ‘2024년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사)대한제과협회 아산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아산맑은쌀을 이용한 다양한 아이디어의 제과 제조기술 경진을 통해 아산시를 대표할 특산품을 개발하고자 추진됐다. 최초 참가자 94명 중 1차 서류심사를 통해 40명을 선발하였고, 이 중 36명이 2차 현장심사(본선)에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총 21명이 입상했으며 대상은 ‘은행잎 라이스 전병’, ‘밤 맑은 쌀 카스테라’, ‘은행잎 샤브레’를 출품한 아산시 김명강씨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서산시 박예진, 당진시 심재석, 아산시 안현아, 아산시 정의혁씨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보령시 강민지, 천안시 박현의, 아산시 손현주, 아산시 신정택, 보령시 이수용, 아산시 허정진씨가 차지했다. 장려상은 아산시 김예진, 논산시 김사랑, 아산시 오미혜, 홍성군 윤성준, 아산시 윤효원, 아산시 윤효정, 아산시 이세벽, 아산시 이예진, 천안시 이지현, 보령시 황우림씨가 받았다. 대상을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신창면은 지난 28일 오목초등학교에서 제8회 신창면민의 날 기념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를 개최하였다. 지난 2017년 이후 7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기념행사 △2부 화합경기 △3부 한마당잔치 순으로 진행됐다. 신명나는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신창면 평생학습센터의 다양한 공연으로 흥겹게 문을 연 이번 행사는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이기애, 명노봉, 박효진 아산시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약 1000여 명의 면민이 참석했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신창면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고 면민의 귀감이 되는 6명을 선정해 신창면민대상을 수여했다. 이영화(모범면민부문), 김영애, 배예정, 석재흔(효행부문), 노명숙(사회봉사부문), 오세흥(특별상부문)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를 주관한 서광석 신창면민의 날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 추진위원장은 “오랜 시간 기다려온 만큼 면민들이 마음껏 즐기는 축제의 장이자 면민들과 더욱더 화합하고 결속을 다지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구.신창중학교 부지를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취약계층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배방읍 공수2리 경로당에 찾아가 진행되었다.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노인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어르신들이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간단한 체조 교육과 발 마사지 교육이 이루어졌다. 전모 어르신은 “팔다리 힘이 없어져 가는데 간단한 체조라 따라 하기 좋았다. 오늘 배운 내용을 집에서 꼭 해보겠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특화 사업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