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9월 14일 하성면 태산패밀리파크 반려견 놀이터에서 운영할 예정인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 상담소’를 우천으로 인해 9월 21일로 1주 미룬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 상담소’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반려견 놀이터로 공공진료센터 수의사가 직접 찾아가서 반려동물 진료 및 건강 상담을 하는 행사로 반려인의 편익을 증진 및 올바른 펫티켓 홍보를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계획됐다. 시 관계자는 “처음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 상담소’가 우천으로 인해 미뤄져 매우 아쉽다.” 며 “시민분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리며, 1주동안 더 꼼꼼히 준비해서 시민들께서 만족하는 행사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6월 24일 전국 최초로 전시민 대상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개소하여 운영중이며, 반려가구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동물등록 등을 통해 유실유기동물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진료예약은 반려동물공공진료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가능하며, 매월 1, 3번째 월요일에 예약이 열린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오는 9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김포아트빌리지에서 ‘2024 다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다담축제’는 김포예술제, 중봉문화제, 한가위행사, 민속예술제, 통진두레놀이, 풍물경연대회 등 6개의 행사를 통합하여 체험·공연·전시 68개를 대폭 구성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마련했다. △ 김포예술제의 시화전과 아트체험, 오케스트라 공연 △ 중봉문화제의 중봉 조헌의 상징 지부상소와 도끼 체험 △ 한가위행사의 민속체험과 퀴즈대회 △김포 금쌀로 만드는 가마솥밥짓기 경연대회 △김포의 흥과 얼을 느낄 수 있는 풍물경연대회와 민속예술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한편, 김포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주차 공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여, 행사장인 아트빌리지 외 아트빌리지 도보 5분 거리의 운양초등학교와 운양고등학교를 추가 확보하여 임시주차장으로 개방 예정이며, 대형 그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김포시 대표축제인 ‘김포 라베니체축제’를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장기동 소재 한강중앙공원 및 라베니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도심축제’와 ‘라베니체축제’로 혼재되어 불리던 축제명을 올해 ‘김포 라베니체축제’로 확정하고 축제의 메인콘텐츠도 지난해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작년도 수상불꽃공연 콘텐츠를 불꽃쇼로 전면 개편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금번 축제는 13시부터 개최되며 18시까지는 라베니체에서 다양한 체험부스가 진행될 계획으로 이탈리아 베네치아 느낌을 살린 수상버스킹과 가면포토존이 특색있게 준비되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체험프로그램도 연계 추진된다. 또한 저녁시간대 한강중앙공원에 설치된 메인공연장에서 개막식과 대중가수 콘서트가 이어지고 끝으로 금빛수로를 바라보며 레이저, 조명 등을 통해 화려하게 연출된 피날레 불꽃쇼가 펼쳐져 축제를 찾은 모든 이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라베니체 축제는 화려한 볼거리 외에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중부시사신문) 5일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올해 추석, 가족들과 함께 가볼 곳을 고민하고 있다면 김포를 주목해보자. 교통 정체 없이 부담없이 이동할 수 있어 좋은데다, 싱싱한 해산물과 다양한 체험거리, 힐링할 수 있는 고즈넉한 분위기, 맘껏 쇼핑할 수 있는 장소에 문보트를 타며 반짝이는 밤하늘을 즐길 수 있는 야경명소도 있다. 즐겁게 맛보고 신나게 즐기고 감동을 느끼는 절경에 아름다운 야경 속 힐링까지, 한 번에 모든 명절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김포로 떠나보자. 강화까지 가지 않고도 그날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는 ‘대명항’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명소다. 지난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장소로 나와 맛집탐방가들이 자주 찾는 대형브런치카페도 옆에 있어 가족나들이 하기에 제격이다. 서해와 한강하구가 만나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대명항은 어종이 다양하고 생산량이 풍부한 곳으로 그날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서 바로 맛볼 수 있다. 제철맞은 꽃게와 전어, 대하가 인기고, 젓갈용 생새우는 추석선물 대용으로도 좋은 인기품목이다. 어시장 바로 옆에 위치한 김포함상공원은 퇴역 군함 운봉함과 함께 비행기, 장갑차 등
(중부시사신문) 천안동남경찰서는 2024년 9월 13일 오전 최근 빗발치는 허위영상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천안가온중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학교전담경찰관, 학교장·교감, 교사 및 학생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제작한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딥페이크 예방 구호를 제창하며, 피해방지 책자와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가시적 홍보를 통해 딥페이크 범죄 피해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는 딥페이크 관련 범죄 피해 발견 즉시 112에 신고 해 허위영상물의 무분별한 확산 방지를 당부했다. 또한 천안동남경찰서는 9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학교전담경찰관 특별범죄예방교실’도 딥페이크 범죄 확산 방지를 위해 11월까지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앞으로도 딥페이크뿐만 아니라 다변화하는 청소년 범죄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며 “청소년들의 안전한 미래를 위한 학교전담경찰관의 활동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은 지난 10일, 추석명절을 맞아 세종시자원봉사센터와 세종지역아동센터에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는 올해 2월에도 약 300만원 상당의 식품과 생필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 사회공헌활동 담당자는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연휴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조금씩 모은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말하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의 나눔은 지역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명절 온누리상품권 지원은 지역경제도 살리고, 지원받은 기관에도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하며, “나눔을 통해 우리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13일 시청 세종실에서 보건, 체육, 경제분야 정책특별보좌관 3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한 정책특별보좌관은 보건 분야 강창렬 전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 교수, 체육 분야 권대혁 세종시검도회장, 경제 분야 임인택 세종사회적기업협의회장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분야별 전문가로서 세종시 각종 정책 수립에 대한 제언과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종합적인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기존에 없던 보건·체육 분야 전문가가 새롭게 특보단에 합류하면서 해당 분야 정책 수립에 있어 전문성을 확보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에 3개 분야에서 정책특별보좌관을 추가 위촉해 보다 활발한 정책 제언이 기대된다”며 “기존의 대외·정원·사회통합·예술·교육·농업 등 6개 분야의 정책특별보좌관과 함께 시정 4기 역점 사업 추진에 큰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가 위촉에 따라 세종시 위촉직 정책특별보좌관은 모두 9명으로 늘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3일에 민족 고유의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대표 시장인 세종 전통 시장(조치원)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물가 상승, 소비 감소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통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은 세종 전통 시장 내 음식점에서 식사를 마친 후, 제수용품, 식재료, 생필품 등 각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시장 상인들의 따스한 마음과 정겨운 온기를 느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육청 직원은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전통 시장의 상인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 자리에 함께했다.”라며, “직접 장을 보며 상인분들의 노고를 다시금 깊이 느꼈으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전통 시장을 자주 방문하여 지역 경제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경제에 보탬에 될 수 있도록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상인과 시민
(중부시사신문) 예산군이 ‘걸어서 백제 부흥군길 속으로’를 주제로 오는 21일 ‘2024 내포문화숲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산림청 지정 국가숲길인 내포문화숲길은 가야산 주변 4개 시·군(서산, 당진, 홍성, 예산)이 내포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적 가치를 바탕으로 옛길과 마을길, 숲길과 하천길을 연결한 총 거리 320km의 장거리 도보여행길로 매년 4개 시군이 순차적으로 주제를 정해 걷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사)내포문화숲길이 주최·주관하고 예산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백제부흥전쟁을 테마로 내포문화숲길 백제부흥군길 4코스의 일부 구간인 예당저수지 일원에서 진행되며, 사전 접수한 600명에게는 당일 참가비(5000원)에 준하는 기념품과 간식이 제공된다. 행사는 대흥초등학교를 출발해서 예당호출렁다리까지 5.2㎞(난이도 하)의 예당호 데크길을 따라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야간 걷기행사가 진행되며, 사전참가 신청 없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코스 중간중간 다양한 게임과 미션, 야간 포토존, 경품 이벤트,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횡성군)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하반기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4년 3월 28일 시행된'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에 따라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도내 17개 지역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교육활동 보호 기본 계획 안내 △개정 2024 교육활동보호 매뉴얼 톺아보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사례 안내 등을 진행한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수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활동을 더욱 보호하는 계기가 되어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