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10번째 찾아가는 생신상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신상 나눔 활동인 ‘HAPPY B.T.S.(Birthday To Senior)’은 성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처음 시행된 동 특화사업이다. 홀몸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케이크, 생신 도시락, 과일, 선물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는 사업이다. 올해 6월 24일 첫 번째 생신상 나눔 활동으로 시작해 9월 24일 열 번째 생신상 나눔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김홍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홀로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싶어 이 사업을 계획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고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분에게 이 온정을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곽은경 성사2동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잠시나마 어르신들의 딸과 아들이 돼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 모두에게 큰 위안이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지난 23일 원신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청소년 지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인석 원신동장을 비롯해 김영식 고양특례시의원과 지도 위원 10여 명이 했으며, 작년도 사업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2024년 사업의 변동 사항과 신규 안건 등을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과 계도활동을 진행하여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사회에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켜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 이은우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인석 원신동장은 "청소년 복지 증진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시는 원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원신동에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활기찬 지역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4일 관내 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구는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 등에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체육시설업소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관계 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버스를 운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자 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체육시설업(체육도장업, 체육교습업, 수영장업 등) 중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통학버스 7대를 선정하여 덕양구청 산업위생과, 교통행정과 고양경찰서 경비교통과와 합동점검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신고 후 운행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구조 및 장치 불량 ▲안전운행 기록 제출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주요 미흡 사항인 어린이 보호 표시 부착 위치가 잘못된 것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했으며, 향후에도 계속해서 안전운행 기록지를 작성하고 안전교육을 이수하도록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포크음악의 매력을 제대로 누릴 수 있는 음악 축제인 ‘2024 파주포크페스티벌’이 지난 9월 21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은 생생한 라이브 음악을 현장에서 즐기기 위해 온 이들,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를 직접 보기 위해 일찌감치 플로어석에 자리잡은 열성 팬들, 돗자리와 간식을 챙겨 가족 단위로 나온 시민들, 텐트와 간이 테이블 등을 챙겨 나와 음악과 함께 캠핑을 즐기는 이들, 낭만적인 음악으로 더욱 달콤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찾은 연인들,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길에 공연장 앞에 멈춰 선 이들 등 다양한 이들로 붐비며 대성황을 이루었다. 13회 2024 파주포크페스티벌은 Re: FOLK라는 주제로 포크음악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포크음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지역 가수 김대훈의 무대를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 소각소각이 본격적으로 무대를 달궜다. 소각소각은 우리네 현실을 일기처럼 담아내는 솔직한 가사와 관객과 함께하는 깜찍한 율동과 제스처로 관람객을 환호케 했다. 이어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아 MZ세대부터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학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2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사랑의 고추장 지원’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고추장을 담가 취약계층과 어르신 등 60가구에 전달했다. 이수남 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봉사에 나서주신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고, 이선자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병곤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주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이웃에 대한 사랑과 정이 넘치는 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4일 광남중학교에서 청소년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지도협의회 활동의 일환인 금연캠페인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지도협의회를 비롯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광남중학교 재학생들이 안내띠를 두르고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김영란 회장은 “오늘 캠페인이 청소년과 학부모 모두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되는 시간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금연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4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2019년부터 좋은 재료로 직접 만든 반찬을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해 오고 있다. 김광희 위원장은 “마을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주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웃이 정성이 듬뿍 담긴 반찬으로 맛있게 식사하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이웃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하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24일 소하동 가리대사거리에서 최근 증가한 운행차 소음 민원 해결을 위해 광명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운행차 불법 개조ㆍ소음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소음·진동관리법 상 강화된 운행차 수시점검 관련 조항에 따라 최근 증가한 배달 대행 오토바이 등의 불법 개조로 인한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는 주요 교통소음 발생지점을 선정해 이륜차ㆍ오토바이 등을 중점으로 운행차를 불법으로 개조하거나 경음기를 추가로 설치해 주거지역에서 소음을 발생시키는 운행차를 약 2시간 동안 단속했다. 단속에 적발된 이륜자동차 소유자에게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불법 개조 이륜자동차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큰 위협이 된다”며 “지속적인 합동 단속을 통해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0일부터 초로기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기억의 꽃을 그림(林)’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로기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고 자기효능감 및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가족 등 보호자의 보호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 65세 미만에서 발병하는 초로기 치매 환자와 가족,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며 3주간 매주 월, 금요일 진행한다. 농장체험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샐러드 채소 모종을 심고 파종하는 활동과 열대작물 농장 작물 오감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가죽공예, 실버 요가, 유리공예, 홍차 다도법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권은애 보건정책과장은 “‘초로기 치매’는 노인성 치매와는 다르게 질병의 진행 속도가 빠르고, 일상생활, 사회생활 수행 능력의 급속한 저하가 나타나기 때문에 적극적인 개입과 프로그램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초로기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치매 예방·지원 정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2023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왔으며, 지난 8월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를 치매극복 선도 기관으로 지정해 치매 인식개선과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판정한 신규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매·지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격주 목요일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에서 개최되며,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의 사업을 비롯해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관리에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는 기관의 정보를 제공하는 등 치매 위험군이 체계적인 치매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치매안심센터의 서비스 내용이 다르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됐다”며 “아버지가 치매 증상이 있어 모시고 조만간 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라며 치매안심센터의 사업 설명과 교육에 만족함을 표시했다. 이현숙 치매안심센터장(보건소장)은 “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안내, 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