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주소방서는 온 가족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화재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23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화재 원인 중 화기 취급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이 가장 많았다. 이에 소방서는 시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기ㆍ가스ㆍ소방 안전수칙 등은 물론 집을 비우기 전 준수해야 할 유의사항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있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금 선제적 화재예방대책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추석 연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명절 기간 동안 우리 모두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작은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소방서는 지난 12일 산북동 소재 경기도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 내 숙박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특별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부천시 숙박시설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고를 계기로 숙박시설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명절 기간 동안 투숙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대형 화재를 예방하고 관계자들의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목표로 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숙박시설 화재 사고 및 우수 사례 공유 ▲관계자 및 소방안전관리자의 역할 안내 ▲각종 민원 사례 공유 ▲숙박시설 내 주요 소방시설 사용 방법 안내 ▲완강기 · 간이완강기 사용법 등 화재안전수칙 홍보물 배포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숙박시설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만큼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철저한 예방조치를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보건소 위생과에서 9월 둘째 주(9.9.~9.13.) 한 주간 조직 내 부패 유발 요인 근절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추석맞이 릴레이 청렴영상 시청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석 맞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하여 한 주간 추천받은 청렴영상을 시청 후 다음 부서원에게 추천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했다. 위생과 전직원은 영상시청을 통해 명절맞이 공직기강을 확립하며,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선희 위생과장은 “청렴시청 영상 시청을 통해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명절맞이 공직기강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12일 (재)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추석맞이 식품꾸러미 20박스(환가액 100만원)를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식품꾸러미 20박스는 지역 내 노인,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식품꾸러미에는 육개장, 사골곰탕, 매실청, 소금, 부침가루 등 여러 종류의 간편식과 식재료가 풍성하게 담겨있다. (재)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는 작년 9월 식품꾸러미 20세트, 올해 2월 설맞이 생필품 꾸러미를 20박스 기부하는 등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도우며 선행을 지속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경란 동장은 “이번 추석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재)하나님의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식품꾸러미는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남면에 거주 중인 유기한씨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100포를(35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유기한씨와 가족이 참석했으며 성품은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기한씨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이번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에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많이 계셔서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이 큰 힘을 얻는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부천아트센터를 배경으로 촬영된 K 팝 톱 티어 ‘라이즈(RIIZE)’의 ‘Boom Boom Bass’(붐 붐 베이스) 오케스트라 버전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Boom Boom Bass’(붐 붐 베이스)의 오케스트라 버전은 SM엔터테인먼트 산하 클래식 레이블인 SM Classics(SM 클래식스)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컬래버레이션 한 것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 60명의 단원과 40인조 베이시스트 등 총 100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제작됐다. 최고의 아티스트의 협연에 걸맞게 무대 및 음향 등 완벽한 하드웨어를 자랑하는 부천아트센터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규모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무대 컨디션, 포도밭을 연상케 하는 빈야드와 직사각형 구조의 슈박스가 결합된 탁 트인 객석, 파이프 오르간의 은빛 자태와 더불어 세계 최초 이중 음향반사판 등 여러 요소들이 한 데 모여 ‘Boom Boom Bass’의 웅장함을 배가 시켰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6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SM Classics 레이블 사업에 국내 최초로 진출했으며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하여 K 팝과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1일 시흥시 오이도 일대에서 시화호 30주년의 의미를 살려 ‘경기 서부 제2차 어촌·해양 볼런투어 대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는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군포·광명·부천·시흥·안산·안양·의왕)와 자원봉사자 등 140명이 함께했다. 이번 사업은 1차는 안산시에서, 2차는 시흥시 오이도에서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고 의미를 되새겨 해양 생태계를 보존하고 후대에 잘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흥시 해양수산과 오이도박물관, 주식회사 웨이브파크,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협력해 사업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 서부 어촌·해양 볼런투어 대행사’에서는 자원봉사와 투어를 결합해 시화호의 상징적인 의미와 가치에 대해 학습하고, 시화호 인근 해양 플로깅과 더불어 거북섬 투어, 해양 안전 교육과 체험을 진행했다. 향후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와 사업 추진 평가회와 더불어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연계·협력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창근 자치분권과장은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2024년 신규 임용예정자 43명을 대상으로 소통마당에서 임용 전 공직입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가치를 확립하고 직무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부천시 핵심가치를 내재화하는 공직가치 교육과 공문서 작성, 청렴, 전산, 제안 제도 등의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민원 친절 응대, 직장 예절, 스트레스 관리법 등의 소양 교육으로 이뤄졌다. 더불어 자원순환센터, 아트벙커B39, 부천자연생태공원 등 부천시 주요시설을 방문해 견문을 넓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또한 교육생들은 선배들과의 직렬별 멘토링을 통해 공무원이 하는 업무 및 조직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임용 전 공직 입문 교육에 직접 참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본격적인 공직생활을 앞둔 교육생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앞으로 함께 근무하게 될 동기들을 먼저 만나 친밀감을 쌓고 선배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립도서관은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마음을 가득 채워줄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과학일까? 마술일까? ▲나만의 여행 에세이 쓰기 ▲AI! 나도 디지털 예술가 ▲북퍼퓸 클래스 인생책을 향으로 담다 ▲일상기록, Vlog 영상제작 ▲손뜨개 교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가을 낮과 밤 속의 도서관에서 색다른 재미를 찾아볼 수 있다. 감성적인 가을 낮에는 꿈여울도서관과 동화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페이스 페인팅 체험과 캐리커처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또 시민들은 수주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바이올린·피아노 듀오 ‘한패’의 연주회 '물: 불안과 끌림' 공연을 관람하며 가을밤 향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화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의 생각과 가치를 나누고, 지친 일상 속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12일 오전 두 번째 딥페이크 긴급 대응 태스크포스(TF, 전담조직) 회의를 열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를 근절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특성상 2차 가해의 가능성이 높고 인터넷상에 빠르게 확산이 될 가능성이 커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함이다. 특히 딥페이크 범죄는 가해자의 대부분이 10대 청소년인 만큼 학교폭력과도 관련이 깊다. 이에 시는 딥페이크를 단순한 장난이나 일상적인 온라인 놀이문화로 생각하지 않도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타인의 사진을 이용해 음란물을 합성하고 편집·유포하는 것은 형사처벌의 대상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안내한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미래교육센터 등 지역자원을 연계해 학생 접점 장소에 피해 지원방안을 집중 게시하고 디지털성범죄 전문강사 인력풀을 구성해 딥페이크 예방교육을 심도 있게 진행할 방침이다. 9월 하순에는 딥페이크 예방교육 수요조사 후 교육 신청기관을 매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