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25일, 민간 사회서비스기관 7개소에 약 100만 원 상당의 정육(국내산 냉장 닭 100마리)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민간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을 지원하고 효율적인 협력과 자원배분을 위해 진행됐으며, 후원품은 세종시기자협의회와 새롬에프에스(주)에서 지원했다. 김명희 원장은 “민간기업에서 후원을 받아 필요한 곳에 물품을 전달하하게 돼 더욱 뜻이 깊다”며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촘촘한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간 사회서비스기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물품은 ▲세종시립요양원 ▲영명보육원 ▲사랑의마을 ▲세종빌 ▲다온꿈터 ▲행복꿈터 ▲세종시학대피해장애인쉼터 등 7개 생활시설에 배분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25일 14시 30분 춘천 베어스 호텔에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 행정부지사, 도내 민방위대장 및 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방위대 창설(1975년 9월 22일) 49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념식은 민방위대 현황보고, 민방위 유공자 포상, 김명선 행정부지사의 기념사, 민방위 신조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에 대한 포상으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7점과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 15점이 도내 민방위대장, 기관 및 단체, 공무원에게 수여됐다. 도는 민방위사태에 대응하기 위하여 7만여 명의 민방위대원들을 편성·관리하고 있으며, 680여 개의 민방위 대피소와 140여 개의 비상급수시설, 민방위 장비들을 보유·관리하고 있다.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기념사에서 민방위대 창설 49주년을 축하하며, 평소 본업에 종사하면서도 각종 재난과 위기상황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온 민방위대장 및 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민방위대의 책임과 역할에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한국관광공사·코레일·장항선 소재 4개 시군 등 8개 기관이 장항선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 도는 25일 충남문화관광재단 회의실에서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충남문화관광재단·한국관광공사·코레일·보령시·서천군·홍성군·예산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선 활용, 충남관광산업 활성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충남을 가로지르는 장항선 권역에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열차 관광 상품 공동 기획·운영 및 홍보 마케팅, 정보교류 등 충남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도는 먼저, 코레일과 연계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국민들이 4개 시군의 명소를 관광하는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열차’ 상품을 10월 19일부터 12월까지 총 3차례 운영할 계획이다. 상품은 오전에 서울역 등 수도권에서 탑승한 후 예산·홍성·대천·장항역 중 사전에 신청한 열차역에 하차해 시군에서 지원하는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전통시장 및 유명 관광지 등을 관광한 뒤 당일 저녁에 상행 기차를 타고 귀가하는 일정이다. 송무경
(중부시사신문) 충남도가 내년 정부예산 11조원 확보 목표 달성과 국립치의학연구원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집권여당인 국민의힘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5일 국회 본관 제3회의장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김영석 도당위원장, 구자근 예결위 간사, 지역 국회의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민생 현안 사업 공유 및 해결 방안 논의을 위해 연 이날 협의회는 도의 지역민생 및 현안 사업 보고, 예산정책 협의,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내년도 정부예산 국회증액 필요 사업으로 신규 8건, 계속사업 8건을 건의했다. 신규사업은 △아산경찰병원 건립 △충남권 국립호국원 유치 △둔포 주민복합 문화센터 건립 △격렬비열도항 다목적 기능항만 조성 △평택·당진항내 아산만 활용방안 용역 △해양쓰레기 전용수거선 건조 △내포신도시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이다. 계속사업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설립 △성거-목천(국도1호)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당진 간척지 스마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가 올해 노동안전보건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도내 30개 소규모 기업에 대한 인증과 포상을 실시했다. 경기도는 25일 수원시에 위치한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2024년 경기도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의 대표 및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이란 50인 미만 소규모 기업 가운데 노동안전보건 분야에서 꾸준한 실천과 노력을 기울여온 기업에 대해 우수기업인증을 부여하고, 이들 기업의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 기업들의 자율적 산재예방 활동을 독려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산업재해율, 안전관리계획 수립 상태, 안전보건 교육 참여도, 위험성 평가 실시 등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한 총 30개사가 최종 인증 대상으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30개 기업에는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하고, 평가 등급에 따라 최고 500만 원에서 최저 300만원까지 노동환경개선 비용이 지급된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강원특별자치도건축사회 소속 건축사를 대상으로 한 사전기획 공동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강릉권역(6월)과 춘천권역(7월)에 이어 세 번째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건축사회 소속 원주권역 건축사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도내 40년 이상 노후화된 교육시설을 미래학교로 전환하기 위한 사전기획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강원특별자치도건축사회와 사용자의 참여 디자인을 통해 학교의 비전과 특색을 살리는 시설 및 기능적 전환을 모색한다. 연수는 강원특별자치도건축사회 사무처와 협의하여 건축사 실무연수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운영되며, △사전기획을 통해 함께 만드는 미래학교로의 전환과 △사전기획 실무협의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신승관 미래학교추진단장은 “도내 교육시설의 물리적 노후화뿐만 아니라 교육 기능의 노후화를 고려한 공간혁신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과 삶에 중점을 둔 미래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강릉시민축구단 과 강원FC의 대구 대파를 위한 전쟁이 이번주 펼쳐진다. 강릉시민축구단은 K3리그 4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리그 16위(4승5무17패)로 최하위에 위치한 대구FC를 상대로 대구 격파를 위해 원정길에 오른다. 강릉시민축구단은 지난 6월 1일(12라운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대구FC와의 홈경기맞대결에서 1:0로 승리하면서 자신감에 올라 있다. K3리그 16위는 자동으로 강등되고 15위를 차지하면 K4리그 2위팀과 플레이오프릍 통해 잔류가 결정되는 방식이다. 또한 K1 우승권을 넘보고 있는 강원FC(15숭6무10패)3위와 대구FC(8승10무13패) 11위를 상대로 강릉종합운동장 홈에서 한판 전쟁이 펼쳐진다. 축구단 관계자들은 이번주 경기를 대구 대파 위한 전쟁이라며, 리그 형님격인 K1 강원FC와, 아우격인 K3 강릉시민축구단이 동시에 대구를 대파 할 수 있다는 분위기다. 강원FC VS 대구FC 경기는 9월 28일 16:30 강릉종합경기장에서대구FC VS 강릉시민축구단 경기는 9월 29일 14:00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김도
(중부시사신문) 삼척교육지원청은 25일, 쏠비치 삼척에서 삼척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이세돌 사범 초청 민관학이 함께하는 시민교육’을 개최했다. ‘보드게임과 전략 그리고 생각하는 힘’이라는 주제로 준비된 이번 행사에서는 (전)프로바둑 기사 이세돌 사범이 △이세돌 사범의 인생과 바둑 이야기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방향 강연 △바둑 보드게임 실습 등을 진행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세돌 사범은 “인간이 두려움을 느끼든 느끼지 않든 기술은 계속 발전한다”라며 “인공지능으로 인해 바둑의 예술성이 퇴색되긴 했지만, 바둑은 사고력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신순금 교육장은 “바둑은 창의성뿐 아니라 예상, 탐구, 적용 역량을 기르는 데에 도움이 되고, 수학 등 여러 교과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라며 “이번 행사에서 바둑 보드게임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경험하고 수학의 가치를 즐겁게 체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뉴스1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4 지방지킴대응 지자체 혁신 대상’에서 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4 지방지킴대응 지자체 혁신 대상’은 대한민국의 가장 큰 난제인 ‘지방소멸방지’와 인구절벽 대응에 기여하고 성과를 보인 혁신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강원 농어촌유학’으로 학령 인구 유입과 지역소멸 위기 대응에 높은 평가를 받아 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강원 농어촌유학은 인구절벽, 지역소멸의 시대를 마주한 강원의 위기를 교육으로 이겨내 보고자 2023년 2학기부터 시작되었으며, 33명의 유학생으로 시작하여 2024년 상반기에는 134명, 하반기에는 171명의 유학생이 모집되는 등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교육자치와 지방자치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강원 농어촌유학과 같이 우리 지역의 특성을 살린 교육정책으로 강원교육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24일 평택시 KG모빌리티 본사에서 열린 ‘2024년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Tech Show)’에 참석해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위한 대-중소기업 간 상생 방안을 논의하고, 평택 관내 기업의 전시부스를 둘러보며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경기도가 올해 처음 개최한 ‘2024년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Tech Show)’는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의 기술을 소개해 판로개척 및 시장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 자동차 관련 부품 및 소프트웨어 기업 약 70개사와 한국자동차연구원, (재)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등이 참여했다. 서 의원은 “평택이 대한민국 자동차 부품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KG모빌리티와 함께 중소기업들이 상생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으로서 현장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KGM 관계자는 "이번 테크쇼는 대·중소기업 상생을 바탕으로 역량 있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