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10월 1일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한 대규모 행정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개편은 지난 6월 발생한 아리셀 화재와 같은 사고 예방과 사후 대응의 구체적인 체계 마련을 목표로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재난대응과의 신설이다. 기존의 안전정책과가 수행하던 재난 예방과 대응 업무를 분리하여 각종 재난에 대한 선제적 예방 조치와 더불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직을 재정비한 것이다. 시는 이번 개편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개선하여 보다 효율적인 재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노동 환경 개선과 외국인 근로자 보호를 위해 노사협력과도 신설된다. 노사협력과는 △산업 안전 △노동자 권익 보호 △이주 노동자 지원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되어 노동 현장의 안전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노동 인권 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재난 상황에서 발생하는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아 다시는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시의 강력한 의지”라며,
(중부시사신문) 정명근 화성시장이 11월 예정된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개통을 앞두고 30일 향남역 현장을 찾아 사전 점검에 나섰다. 정 시장은 이날 철도 건설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안전을 당부했다. 이어 현장을 둘러보며 불편을 초래하거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없는지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 시각에서 현장을 꼼꼼하게 살폈다. 경기도 화성시와 충청남도 홍성군를 연결하는 길이 약 90km의 서해선 복선전철은 지역발전을 촉진하고 경부선에 집중된 물동량 분산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화성시 구간은 ▲향남역 ▲화성시청역 ▲서화성역 3개소(화성시 28km)가 포함돼 있다. 서해선 홍성~송산 구간 개통은 수도권과 충청권 접근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서해안 고속도로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아직 연결되지 않은 신안산선 원시~서화성(송산차량기지) 구간이 연결되면 고양, 김포, 시흥, 안산, 화성, 평택, 아산, 홍성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서해축이 완성되는 것이다. 정 시장은 이날 “철도가 없던 화성시 서부권 지역에 철도가 개통되는 것은 큰 성과”라며,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포천시 교동 장독대마을에서 진행되었으며, 사회복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마을 공동체 운영 우수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전동근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국 불현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행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강사, 프로그램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2024년 동두천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문화경연 대회를 앞두고 강사와 수강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2025년도 프로그램 운영과 활성화 방안을 토론했다. 김용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간담회에 참석하신 강사와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보산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문화경연 대회 등 각종 행사에서 공연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한국장로교복지재단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관한 2024년'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신체적․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정보 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정보 통신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중증장애인 훈련생 10명을 선정하여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신청했고, 3.5: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9명이 선정됐다. 이준서 원장은“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동두천시 천사푸드뱅크는 지난 27일 지역사회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과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두 기관은 푸드뱅크 수혜 대상자 발굴·연계 등 행정적 지원을 비롯해 기탁 식품의 안정적 제공,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서비스 연계, 사례 공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2024년도 중소기업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한은 오는 10월 21일까지이며, 관련 서류를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인 관내에 소재한 제조업 중소기업이며, 휴게시설 신설은 개소당 최대 2천만 원(자부담 20% 별도), 휴게시설 개선은 개소당 최대 1천만 원(자부담 20% 별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서류와 기타 지원 조건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27일 위원장과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계결정위원회는 지적 재조사 사업의 지적측량 결과에 따라 새롭게 결정된 경계를 확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지난해부터 시작한 상봉암 2,3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의 경계를 심의한 결과 상봉암2지구 59필지와 상봉암3지구 124필지 경계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시는 향후 상봉암 2,3지구의 토지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지적 재조사위원회를 열어 조정금 산정 등의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경계결정위원회를 통해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지역의 지적 불부합 문제를 해소하고, 도해지적을 수치화함으로써 지적 제도의 선진화와 지적공부의 공신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8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2024 포천반월아트홀 기획공연 ‘남진 심수봉 트로트 콘서트’를 선보인다. ‘남진 심수봉 트로트 콘서트’에는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남진과 심수봉이 함께 출연해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내년 데뷔 60주년을 앞둔 가수 남진은 지난 1969년 신인 가수상을 수상하고 1970년부터 3년 연속 가수왕에 선정되는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가수다. ‘둥지’, ‘님과 함께’ 등 유수의 명곡들로 포천시민을 만날 계획이다. 올해로 데뷔 46주년을 맞이한 심수봉은 지난 1978년 데뷔 이래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목소리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백만 송이 장미’ 등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히트곡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관람객들을 위해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한시적으로 현장 예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예매 또한 온라인 예매일인 26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또한, 오는 10월 2일까지 예매하는 관람객들에게는 20% 사전예매 할인을
(중부시사신문)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도평1리 경로당 이전 개소식을 지난 28일 개최했다. 이날 경로당 개소식에는 이순규 이동면장, 손세화 포천시 의원, 이주석 포천시지회장을 비롯해 마을이장, 경로당 회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이동면은 기존 도평1리 진료소 2층에 위치했던 도평1리 경로당을 도리돌 건강증진센터 1층으로 이전해 어르신이 이용하기 한결 편안하고 쾌적하게 마련했다. 한현희 회장은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회원 간 화합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규 이동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경로당이 따뜻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