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27일 일본의 사회교육연구전국협의회(한국의 평생교육총연합회에 해당) 회원 등 20여 명이 부천시의 ‘동 평생학습센터(학습반디)’를 포함한 평생교육 정책과 사업 현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부천시평생학습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일본의 평생교육·사회교육 실천가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양국의 사회적·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한국의 평생교육 전달 체계와 정책 사업을 학습해 자국에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부천시 사례발표에는 총 3명이 나섰다. 먼저 김선실 평생학습팀장은 부천시를 포함한 전국의 평생학습도시 현황에 대해 개괄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임정민 평생교육사는 우리 시의 동 평생학습센터 즉 “학습반디”를 중심으로 부천형 동 평생학습센터 시스템, 지향점, 향후 과제 등을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김주영 학습반디 총괄 매니저는 실제 개인 사례 중심으로 학습반디 매니저로 일하게 된 계기, 활동 보람, 어려운 점 등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펼쳐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한국과 일본의 지역발전과 사회개혁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일본은‘지역 변화’를 위한 여러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립 꿈빛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2024년 대한민국 독서문화진흥 유공’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7일 포항시 영일대에서 열린 ‘제30회 대한민국독서대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꿈빛도서관은 지역사회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통해 시민 독서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민 출판·독서문화 체험과 교류의 중심지인 ‘부천책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책을 매개로 직접 만들고 누리는 지식 콘텐츠 환류 서비스를 도입한 것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꿈빛도서관은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누구에게나 열린 유니버설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배려하는 이용환경을 구축하고, 시간과 공간에 제약이 없는 디지털 독서환경으로 ‘아침독서 서비스’를 도입하여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책 읽는 도시 부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 도의원은 2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후변화와 시민실천’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와 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강의는 ▲기후변화와 가치소비 ▲군포시 환경운동의 역사와 미래 ▲가정에서 이뤄지는 기후위기 실천 노력 ▲군포시 기후변화와 대응 노력 순으로 진행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는 우리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환경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러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변화가 가능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행동을 강조했다. 이어 "군포시는 협력과 지속 가능성,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로, 시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실천 가능한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이번 포럼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행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정윤경 부의장은
(중부시사신문)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5일 ‘2024 제11회 군포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가 추진하는 군포올래행복축제와 연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진행된다. 군포시평생학습축제는 올해 ‘학습은 바람을 타고’ 라는 주제로 바람의 역동성과 순환성으로 배움의 가치를 표현했다. 이에 따라 체험바람, 놀이바람, 전시바람 등 부스가 마련된다. 체험바람은 시민들이 직접 기획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학습 문화를 공유하는 19개의 학습 동아리가 참여한다. 놀이바람에서는 군포시의 자원을 활용한 ‘군포路 놀기’를 테마로 ▲군포8경 대형지도 도미노 챌린지 ▲나만의 감성 키링 만들기 ▲군포 설화 감투봉 샌드아트 체험 공연 ▲군포 어린이 K-pop댄스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바람에서는 5060리본(Re_born)학교의 시민공동작품인 ‘바람개비 정원’과, 성인문해교육 느티나무학교의 수강생 시화작품(총 46점)을 전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군포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는 청년들의 미래와 꿈을 응원하는 ‘제4회 용인 청년주간 페스티벌’이 28일부터 29일까지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2024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축제기획 T/F단 소속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이 행사는 ‘제29회 용인시민의 날’, ‘용인사이버과학축제’ 행사와 함께 열렸다. ‘제4회 용인 청년주간 페스티벌’은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에게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했고, 청년문화를 함께 공유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마련된 행사부스를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했고, ‘Retro, New, All 용인청년 레뉴얼 월드’를 테마로 마련된 행사에서 즐거웠던 옛 추억을 청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28일부터 29일까지 ‘제29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용인 청년주간 페스티벌’을 위해 시는 청년들과 소통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남은 시간 더 많은 체험을 즐기고, 즐거운 추억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중부시사신문) 금산군은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두바이월드트레이드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에서 개최한 “ISM Middle East Dubai 2024(2024 두바이 제과전시회)”에 관내 12개 업체의 14개 제품이 참가하여 60만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맺었다고 밝혔다. 두바이 제과전시회 ‘ISM(International Sweets Middle East)’는 제과와 관련된 원재료, 가공 및 처리 부문을 다루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Sweets · Snacks’ 산업 전시회다. UAE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모로코, 오만, 쿠웨이트, 이란, 바레인, 우즈베키스탄, 팔레스타인,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이집트, 이스라엘, 네덜란드, 영국, 튀르키예, 헝가리, 미국 등에서 찾은 바이어들은 금산인삼제품류에 관심을 보이며 총 110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이번 전시 참가로 인해 △총 상담액 655만불 △제품 수출계약 MOU 1건(50만불) △현장 계약 10만불 등의 성과가 창출됐다. 올해 두바이 제과전시회에 관내 총 12개 업체(금산흑삼, 홍삼천하, 금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도교육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직원들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생활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다양한 홍보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 실천의 필요성을 알렸다. 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는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5가지 필수 조치 사항(수집, 보관, 제공, 위탁, 파기)에 대한 안내와 함께 홍보 용품을 제공했다. 대형 모니터를 통한 홍보 영상 상영과 개인정보 보호 실천 수칙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도교육청 누리집에 홍보물을 게시하고 업무포털 로그인 시 개인정보 보호 생활 수칙을 상기시키는 문구를 띄우는 등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개인정보 보호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다. 이대주 재무과장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의식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인천 동구는 지난 29일 ‘제10회 동구청장배 볼링대회’를 중구 송학동에 위치한 크라운볼링센터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11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었다. 대회 결과 김대정 선수(정사모 클럽)가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강영수 선수(퍼펙트 클럽), 임정은 선수(크라운 클럽)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인 볼링을 통해 동호인들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진안 파크골프장에서‘제10회 진안홍삼배 전국 파크골프대회(진안군체육회 주최, 진안군파크골프협회 주관)’가 개최됐다.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 4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남자 4개, 여자 2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남자부에서는 박현복(대전광역시) 선수가 여자부에서는 김미영(대전광역시)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진안군체육회 및 진안군파크골프협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파크골프 활성화와 전국대회 확대를 통해 진안군의 생활인구를 증대시켜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농사이야기’ 교육을 27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산로컬푸드 인증 1호 농가이자 친환경 농업을 실천해 온 박윤규 前아산시친환경농산물연합회장의 강의로 실질적인 친환경 농업기술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번 교육은 올해 초 아산시먹거리재단에서 실시한 ‘천연농자재 만들기 교육’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당시 천연농약(자닮유황, 자닮오일)을 직접 만들어 농업에 활용하는 방법을 배운 농업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만든 은행추출물 천연살충제와 같이 사용함으로써 더욱 효과를 높일 수 있고 비용 절감 방안과 환경을 보전할 수 있다는 점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의 추진 목적은 친환경 농업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농업 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다양한 방법과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박윤규 회장의 노하우와 ▲주기적 토양검사의 필요성 강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