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보람종합복지센터 회의실에서‘민간협력 사회서비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종시 사회복지 분과별로 민간협력 활성화 도모를 위한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지 현장지원 강화 및 시민복지아이디어 공모전 사업화 진행을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는 ▲노인복지 ▲보호-권익옹호 ▲지역복지-광역서비스 ▲아동청소년 ▲장애인복지시설 등 총 5개 분과 43개 사회서비스 시설‧기관‧단체가 참여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기관마다 가지고 있는 여러 현안과 어려움을 공유하면서 탄탄한 민간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됐던 의견을 구체화하고, 사회복지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주요 현안은 앞으로 사회서비스원에서 다양한 사업화와 연구로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와 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 벤처기업협회가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내 벤처기업 유입 활성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2일 서울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 오완석 경기주택도시공사(GH) 균형발전본부장, 성상엽 (사)벤처기업협회장과 양주테크노밸리에 앵커기업 유치 및 벤처·스타트업 유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성호 국회의원도 함께해 경기북부 지역의 첨단산업 활성화와 벤처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양주테크노밸리에 앵커(선도)기업을 유치하고 우수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경기도는 앵커(선도)기업 유치와 벤처투자 유입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을 총괄하고,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벤처기업협회는 벤처투자 활성화 관련 자문 및 전략 수립에 협력하며, 양주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도 국내외 벤처기업 유치와 인허가 절차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양주테크노밸리가 모빌리티와 같은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고, 전통산업인 섬유·패션 등의 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광역치매센터가 12일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을 맞아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도담홀에서 2024년 세종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와 함께 치매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정한 날이다. 이번 기념식은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를 슬로건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 관련 종사자 등 많은 시민이 참석했다. 이날 1부 기념식은 송강사회복지관 은빛 노인대학의 실버태권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축사는 이영옥 보건복지국장, 김정란 세종시광역치매센터장, 권계철 세종충남대학교병원장, 치매파트너, 치매안심가맹점 담당자 등이 맡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축하했다. 치매 극복을 위한 정책과 사업추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치매 유공자 표창과 감사장 전달식도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 ‘치매예방의 품격을 높여라!’에서는 세종시광역치매센터, 세종시치매안심센터, 국립세종수목원,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세종정신건강복지센터, 치
(중부시사신문)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12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도담홀에서 열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치매 극복의 날(World Alzheimer’s Day)은 매년 9월 21일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지정한 기념일로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해 지역 사회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식 전환 필요성을 알리는 날이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세종신중년센터 통해 ‘치매돌봄 전문가 전문인력 양성과정’, ‘초로기 치매예방 강의’, ‘전문 치매돌봄지도사 과정’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치매 예방과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사회 분위기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홍준 원장은 “진흥원이 앞으로도 지역 사회가 치매를 극복하고 방안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긍심을 가지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도시공사는 오늘 19일 자원순환 촉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여주 관내에 위치한 ‘녹색가게’에 물품 기증했다고 전했다. 기증한 물품은 지난 8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10일간 임직원 및 시민에게 기증받은 의류 및 생활용품 2박스와 ‘여주마실장터 이웃사랑 바자회’ 행사 판매재고 2박스로 이루어졌다. 녹색가게는 경기여주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 사업의 일환으로 의류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물품기부를 통해 재사용·재활용을 유도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경기여주지역자활센터(녹색가게)와 협력을 통한 일자리 제공 및 활력증진,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9월 24일 세종시장 임시주차장에서 자원순환체험과 자원순환 물품 특별교환 행사를 실시하며, 녹색가게 기증한 물품을 토대로 여주도시공사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의회는 12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 이어진 제25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의원 발의 조례안 8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3건 △동의안 8건 △기타 3건 등 총34건 (원안가결 19, 수정가결 12, 의견제시 3)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517억 원(약 2.05%) 증가한 2조 5,707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하) 심사에 따른 세출예산안 주요 조정내역으로 일반회계는 평택에코센터 음식물류 폐기물 반입 수수료 등 5건에대해서 총 2억 2,492만 원, 특별회계는 통복1수문 배수펌프장 설치사업 1건에 대해서 총 4억 원이 감액됐다. 강정구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조례안 및 제2회 추경안 심사 등 주요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회기 중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는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을 비롯한 52명의 의원이 제안한 ‘경기도 하남감일공공주택지구의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사업시행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의 사업비 증가분 납부 촉구 건의안’이 9월 12일 도시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윤태길 의원은 “하남감일공공주택지구의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와 하남시 간의 갈등으로 인해 사업이 지연될 위기에 놓여,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건의안을 제안하게 됐다”고 제안 취지를 밝혔다. 윤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가 사업추진 과정에서 증가한 사업비 납부를 거부하며, 사업 이익만을 취하려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하남감일공공주택지구 사업 자체가 위태로워지고 수도권 주거복지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도 차질을 빚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건의안은 ‘하수도법’ 제61조제2항에 따라 개발 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가 100% 부담해야 하는 사업비 증가분을 조속히 납부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윤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설립 목적에 맞게 공공의 이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민주, 화성1)은 12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인 '숨어있는 회계, 재무제표 톺아보기 연구회'의 발족식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이홍근 의원을 비롯한 문병근, 임창휘, 신미숙, 김선영 의원 등 의원연구단체 회원과 ‘재무제표의 기초와 이해’라는 주제로 세미나 발제를 맡은 나라살림연구소 김용원 연구팀장이 참석했다. 연구회의 회장을 맡은 이홍근 의원은 “기업경영평가시 예산 집행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검증이 필요하며, 기업의 재정상태와 운영성과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이 바로 재무제표이다.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성 검증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도(道)의 재원을 바탕으로 운영하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도 재무제표에 근거한 경영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재무재표 분석을 통한 제도개선과 정책방향 제시를 목표로 연구단체를 결성했다”고 결성취지를 설명했다. 연구회는 앞으로 재무제표, 자산, 부채, 손익계산서 등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경기도의 주요 정책 방향과 공공기관의 재정 운영이 일치하는지 도(道) 산하기관의 재무제표를 살펴볼 계획이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지난 9월 11일 ‘고덕 서정리역세권 일반상업용지 복합개발’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민간개발사업자인 미래에셋컨소시엄과의 협약 및 토지매매계약 체결 현황을 보고받고,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신속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순례 택지사업단 단장은 “고덕 서정리역세권 일반상업용지의 복합개발’관련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에 등을 보고하고 문제가 되는 부분들은 경기도, LH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더 이상 사업이 지체되지 않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고덕 서정리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수도권 동남부의 핵심 교통 요충지로, 이 지역의 개발이 주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라며 “개발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근용 의원은 “이번 복합개발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직결된 만큼, 일자리 창출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전략도 중요한 논의 요소”라며, 사업이 지연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12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따른 지방자치분권 강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본 연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는데 있어 기존의 지방자치 틀을 넘어서는 혁신적인 자치 모델을 도입하고, 자치조직권‧자치재정권‧자치입법권을 실질적으로 강화함으로써 경기도의 자치 혁신을 이끌어가기 위한 도의회의 역할에 대해 분석했다. 한경구 교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기존의 특별자치도들과 차별화된 발전을 이루려면 혁신적인 자치 모델이 필요하다”며 “경기 북부의 북동부와 북서부 지역은 경제적‧사회적인 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기에 2명의 부지사가 해당 지역을 각각 전담함으로써 지역 간 격차 해소 및 균형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다”고 정책을 제언했다. 오창준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새로운 자치 모델을 선도하는 ‘개척하는 특자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 북부의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해 자치권 강화에 도의회가 전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