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아산시는 25일 둔포면 염작초등학교 앞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시녹색어머니회, 아산시모범운전자회, 충청남도교통연수원과 초등학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연필, 지우개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교통안전의 중요성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교통안전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과속 근절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 등도 집중 홍보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준상 교통행정과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가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와 행복키움 지역복지사업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아산시 행복키움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이번 홈페이지 제작은 시민활동가와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의 구성 및 사업 현황, 도움요청, 후원모집 등, 읍면동 지역 복지자원 불균형 해소와 민관 복지자원 활성화가 목적이다. 홈페이지는 ▲행복키움 소개-행복키움지원사업이란? ▲행복키움추진단-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 ▲행복키움 복지창고-읍면동 행복키움 특화사업 및 협약 현황 ▲참여안내-도움 요청 및 후원 모집 ▲커뮤니티-활동갤러리, 언론보도 등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시는 상시 운영 및 관리를 통해 시민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송현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은 “홈페이지 제작을 통해 ‘자치복지 행복키움사업’을 시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리더로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새로운 홈페이지를 통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필요로 하는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다양한 정보로부터 소외되
(중부시사신문) 아산시는 ‘맹씨행단’의 유래가 된 은행나무의 계절을 맞아 10월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고불맹사성기념관에서 가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겉과 속이 같은 모습이라 숨기는 것이 없는 떳떳한 선비정신을 보여주는 배롱나무와 사시사철 푸른 강인한 생명력에서 선비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선비절개’를 보여주는 소나무 등 ‘선비나무’를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맹씨행단 숲대문 열기 △우리가족 선비나무 찾기 미션수행 △선비나무 탐색 △나뭇잎 스탬프 액자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맹씨행단과 기념관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를 탐구하고 생태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가족 단위로 고불맹사성기념관 누리집에서 10월 1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선비가 사랑한 나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아산시 시목인 은행나무의 역사와 가치를 알고 우리 지역 나무와 생태, 역사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재)아산문화재단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재즈페스티벌 with 자라섬’(이하 ‘아아재페’)을 개최한다. 이번 ‘아아재페’는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18일 진행되는 전야제에서는 지역 예술인인 ‘온오프’와 ‘베어 트리체’가 출연하며, 이와 함께 ‘2025~2026 아산방문의 해’ 선포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소란이 이날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재즈페스티벌의 서막을 연다. 19일에는 아산시와 자매도시인 진주시의 진주시립교향악단의 ‘랩소디 인 블루’ 공연이 펼쳐진다. 랩소디 인 블루는 1924년 초연된 곡으로 올해 100주년이 되는 해이며, 재즈와 클래식을 결합한 혁신적인 시도로 큰 인기를 얻은 미국 작곡가 조지 거슈윈의 작품이다. 진주시립교향악단을 시작으로 킨가 그위크, 야닉 리우 심비오시스 퀄텟, 에멧 코헨 트리오 그리고 손이지유가 출연한다. 손이지유는 보이스코리아 출신인 손승연, 이예준, 지세희가 결성한 그룹으로 방송이 아닌 페스티벌에서는 처음 선보이며 ‘아아재페’에서 그 첫 모습을 드러
(중부시사신문) 아산시가 주최하고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3회 신정호 100인 100색_디지털 아트대전(이하 100인 100색전)’이 오는 10월 2일 개막식을 열고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번 전시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국내외 생성형 AI 기반 디지털 아트 창작 작품 67점을 신정호 카페갤러리 12개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 ‘100인 100색전’은 여행하고 싶은 미래형 아트밸리 아산을 주제로 공모전 형태로 열린다. 시는 아산을 대표하는 이순신, 현충사, 은행나무길, 온양행궁 등의 키워드로 미래형 아산을 다양하고 창의적 이미지로 표현한 공모작 가운데 기술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을 발굴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개막식에서는 박경귀 시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공모전 수상자(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특별상 1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어 뮤지션 ‘취향상점’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 무대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편곡으로 새롭게 재해석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생성형 AI 전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콜센터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4년 콜센터 품질지수(KS-CQI)조사’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우리 시 최초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에 발표한 콜센터품질지수는 콜센터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우수 콜센터를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하는 서비스품질 인증 제도다. 만족도 조사는 65개 업종, 220개 기관, 50개 공공기관과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실시한 바 있다. 아산시 콜센터는 기초자치단체 공공의 특성상 상담사에게 다양한 시정 지식과 상담역량이 요구되는 만큼 그동안 지속적인 상담 자료 수정 및 보완을 통해 연간 20만여 건의 민원을 안내‧처리하고 있으며 99% 이상의 응대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한 번의 전화로 민원 해결 가능 수치를 보여주는 1차 처리율은 81%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대상 콜센터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 96.4점을 받았으며, 특히 적극성 부분에서 다른 자치단체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시 콜센터가 콜센터
(중부시사신문) 아산시가 ‘2025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공약 100% 달성과 성공적인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는 박경귀 시장, 조일교 부시장, 전 국·소장을 비롯해 정책특별보좌관 및 참여자치위원회 등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각 국소는 민선 8기 후반기 공약사업 100% 완료를 목표로 새로운 환경 변화와 행정 수요를 반영한 역점 시책을 발표했다. 주요 제시 시책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추진 △바이오의료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50만 대도시 지위 확보를 위한 법령 개정 포럼 개최 △곡교천 카누 체험 환경 조성 △희귀질환자를 위한 심리지원서비스 제공 △아산건강톡톡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결혼 여부와 무관한 생식세포 동결·보존비 지원 등이다. 특별히 아산시 출범 30주년을 맞아 추진되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시 발전의 중요 전환기로 만들기 위한 △아산 방문의 해 관광 빅데이터 분석 지원 △이순신 관광 콘텐츠 강화 △소셜미디어 활용 아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온양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에 어르신들을 위한 바둑 쉼터 조성 사업을 마쳤다. 그동안 노인복지회관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던 하부공간에 주민자치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바둑 쉼터 조성 사업을 완료하였다. 버려진 의자와 판자떼기에서 바둑을 두시던 어르신들이 새롭게 설치된 바둑판과 의자를 접하시고 만세를 외쳤다. 온양2동 주민자치회는 어르신들이 애용하는 공간을 쾌적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변화시키고자 주민자치 사업으로 계획하여 변화를 주도 하였다. 이에 온양2동장과 온양2동 주민자치회장은 “바둑 쉼터 조성으로 어르신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모임 장소로 활용되어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변을 산책하는 시민들도 쉼터를 이용하게 되어 지역의 활기가 증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2024년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선장포 노을축제 행사가 25일 10시 선장포 노을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는 선장면 3개 단체(선장면민의 날 추진위원회, 선장면 주민자치회, 선장면 체육회)가 주최가 되어 주민총회, 체육행사, 초대가수 공연 등 여러 가지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내년도에 선장면 주민자치회가 시행할 사업 투표도 함께 진행된 가운데 자치계획형 사업 1건(선장면 노을음악회), 민관협력형 사업 1건(버스정류장 그늘막 설치)이 주민투표로 결정되었다. 또한, 면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행사를 통해 주민들간의 협동심을 이끌어내며, 초대가수 공연(유미, 양하영밴드, 강민주 등)을 펼침으로써 서로간의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한 주민은 “선장면에서 열린 행사 덕분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마을에 생기가 돋고, TV에서 볼 수 있는 가수를 직접 보게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모완 선장면장은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선장포 노을축제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기관·단체 및 함께 참여하신 모든 주민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도에 제2회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온양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13일부터 9월 20일까지 철도 하부공간(온양온천역) 교각 벽화 그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자치계획형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아산을 상징하는 의인들을 테마로 온양온천역 교각 12개소에 벽화 도색을 실시했다. 어둡고 밋밋한 역 하부공간 기둥에 밝고 생동감 있는 벽화를 그려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였으며, 아산을 상징하는 의인들을 테마로 이순신 장군을 비롯한 인물화를 축으로 해서 명언들도 표현을 하였다. 김용호 회장은 “벽화를 통해 철도 하부공간이 한층 활기차게 바뀌어 기쁘다”며 “이곳을 지나가는 모든 주민에게 밝고 따뜻한 기운이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