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김포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5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포시의회에서 주최하고 김포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김포시체육회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27개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경기를 통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기회를 가졌다. 개회식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좋은 스포츠인 것 같다”며 “이번 대회를 비롯해 게이트볼 종목 대회에 대한 충분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옹주물 B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고촌농협팀이 준우승을 하성팀과 양곡팀이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새마을회는 지난 25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김병수 김포시장, 김인수 시의회의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김포시 새마을지도자수련대회”를 개최했다. 김포시 새마을지도자수련대회는 14개 읍면동장, 읍면동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필요로 하는 책임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14개 읍면동 새마을조직은 지역사회의 민간 안전망 역할을 담당해왔으며, 이번 대회는 활동하신 봉사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격려를 나누는 자리였다. 김미경 김포시새마을회장은 “시정으로 바쁘신 가운데 많은 내빈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민관이 더욱 신뢰하는 김포시새마을회’로 발돋움하여 다 함께 행복한 김포시를 만드는 데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2024년 수련대회는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새로운 해의 도전과 기회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새마을운동이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운동"이
(중부시사신문) 천안시의회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한 연구모임'은 2024년 9월 24일 연암대학교와 민간 반려동물 장례식장인 21그램을 방문하여 반려동물 장례문화와 관련된 현황을 점검하고, 천안시 반려동물 정책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반려동물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으며, 연구모임 소속의원, 천안시청 축산과 과장, 정책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천안시 반려동물 장례문화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연암대학교와 21그램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연암대학교에서는 반려동물 보호계열 실습장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 시설을 둘러보며 반려동물 보호와 관리에 대한 교육과정 및 관련 프로그램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반려동물 보호와 관련된 교육 영상 시청 후, 미용실과 피트니스실, 실내훈련센터, 반려동물생활센터 등 반려동물산업 분야의 전문 교육 현장을 견학했다. 복아영 의원은 “반려동물과의 공존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 천안시에도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한 21그램에서는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와 관련된 절차와 시설을 살펴보았다. 의원들은 장례식장 내부 시설을 둘러보
(중부시사신문) 각 지역의 현안을 점검하고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박승원 광명시장의 소통 행보인 ‘우리동네 시장실 시즌2’가 25일 광명5동에서 개최됐다. 박 시장은 올해 일곱 번째 개최지인 광명5동에서 광명서초 학부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특성화사업 참여자, 너부대아파트 경로당 회원, 주민자치위원 등 다양한 시민을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불편 해결과 시민 의견 시정 반영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광명서초등학교 학부모와의 간담회에서는 아이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 대하여 주로 의견을 나누었으며, 학부모들은 학교 주변 주택단지의 쓰레기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단속 인력의 투입과 음식물쓰레기 전용 용기 추가 배치,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 등 다양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이어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에 새로 조성된 너부대 공유부엌의 개관식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인 ‘괜찮아 5동이야’ 요리교실에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괜찮아 5동이야’ 요리교실 사업은 1인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주민 간 교류의 장을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를 비롯한 충청권 15개 기관·단체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저출생 극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25일 KBS 대전방송총국에서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등과 함께 ‘저출생 극복 대전·세종·충남본부 출범식’을 열고, 충청권 15개 기관·단체장 명의로 ‘저출생 극복 대전·세종·충남본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와 대전시, 세종시, 도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 대전·세종·충남 대학총장협의회, 대전상공회의소, 성심당, 도체육회, 대전청년재단, 대전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 대전음악협회, KBS대전방송총국 등 저출생 극복 대전·세종·충남본부에 참여하는 지자체와 교육계·학계, 경제·여성·문화·체육계 15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15개 기관·단체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저출생 문제는 현재 한국 사회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도전 중 하나다. 지역소멸의 위기와 함께 국가 존립의 문제로서 이제는 더 이상 버려둘 수 없는 상황”이라며 “대전·세종·충남지역의 민관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기 위해 같이 노력할 것”
(중부시사신문) 보령시보건소는 25일 무궁화수목원 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6~7세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관리를 위한 2024년 아토피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캠프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교육과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나무시계 만들기 목재 체험,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편백나무 숲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아토피 질환은 유전·환경적 요인의 상호작용과 생활환경, 환경호르몬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신체적 어려움은 물론 가족에게 심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조기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아토피 예방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아토피피부염 환아 보습제 지원, 중증아토피 치료 아동 지원, 아토피·천식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의 대입지원단과 연계하여 ‘면접특강 및 모의면접’을 실시한다. 본 프로그램은 2025학년도 대입 면접 전형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대입 면접 준비 요령에 대한 특강(10월 2일)과 개별 모의 면접 및 면접 컨설팅(10월 7일, 10월 11일)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종시 꿈드림 임헌무 센터장은 “매년 증가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대입 욕구에 맞춰 대입 지원에 힘쓰겠다.”며 “올해 면접 전형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세종시 꿈드림은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만 9세 ~ 만 24세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업복귀지원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훈련지원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급식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올해 약 120회의 진로·진학 상담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대입진학지도 리더 교사와 진로 전담 교사, 군포시학원연합회의 입시 전략 컨설팅 강사가 참여해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진로 상담을 제공했다. 상담 대상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들로, 각 청소년의 상황에 맞춘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대학 진학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학부모가 동석해 상담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진로와 진학 계획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여름방학 중에는 상담 수요가 급증해 일정을 추가로 진행했다. 이에 따라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내년 상담 회차를 확대할 예정이며, 특히 수요가 높은 여름방학 기간에 더욱 집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상담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진로‧진학 상담에 처음 참여해 보았는데, 현실적인 조언들이 무척 도움이 됐다”며, “내년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중부시사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지자체 단체장들과 우원식 국회의장이 오찬 간담을 갖고 지방분권 및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25일 낮 12시부터 1시30분까지 우 의장과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소속 단체장 26명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사랑재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각 시군별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지자체 단체장들은 각 지역의 현안 사항, 지방 분권, 인구 소멸 등에 대해 돌아가면서 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소멸 문제 해결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국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방자치단체장들과 소통의 문을 항상 열어놓겠다”고 말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 자리에서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위해 재정 분권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각종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 차원의 노력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국내외 지방행정 모범사례 공유와 자치분권 실현을 목표로 지난 2018년 출범했으며, 현재 58개 시군이 가입돼있다.
(중부시사신문) 2024년 최강팀을 가리는 KBO 포스트시즌이 10월 2일(화) 와일드카드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2경기가 진행된다. 정규시즌 4위 팀은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 승리 또는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며, 5위 팀은 2승을 기록해야만 준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모두 4위 팀 홈 구장에서 개최된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열리며, 각 시리즈 사이 최소 1일은 이동일로 편성한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 등으로 열리지 못할 경우 다음 날로 순연되며, 경기가 미뤄져도 정해진 경기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에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 진행한다. 15회가 종료된 후에도 승패를 가리지 못할 경우에는 무승부가 된다.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 해당 경기는 각 시리즈별 최종전이 끝난 후 무승부가 발생했던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한 시리즈에서 2경기 이상 무승부가 나올 경우에는 하루의 이동일을 두고 연전으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