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의회는 25일 호원동 403번지 일원에서 개최된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착공식에 참석해 경기장 건립을 축하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의정부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한국기원 관계자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의원들은 바둑전용경기장의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하며, 공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추진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공사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바둑전시관, 각종 대국장, 사무실, 다목적 강당, 방송국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에 걸쳐 화담숲(경기도 광주시 소재)에서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힐링 숲 체험’을 실시했다.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화담숲에서 숲 해설가와 함께 여러 테마로 구성된 화담숲 투어를 진행했고 아로마 원데이 클래스를 수강하며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패브릭 미스트와 캔들 만들기 등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년도에 이어 2024년 경기도 군소음 피해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으로 군소음 피해지역에 거주하는 약 120명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만족도·설문조사를 통해 향후 추진될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혜정 군공항대응과장은 “숲 체험과 아로마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전투기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라며, 체험 당일만큼은 군소음에서 멀어져 즐거운 하루가 됐길 바란다”며, “공군비행장 소음으로 고통과 갈등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25일 신규 임용 예정 공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정남면 소재 라비돌리조트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신규 임용 예정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됐다.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을 O, X퀴즈 형식의 통해 다소 딱딱하고 무거운 주제를 효과성 있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신규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확립하고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할 기본덕목”이라며, “100만 대도시 화성을 뒷받침할 청렴한 화성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신규 임용 예정 공직자 청렴교육 외에도 지난 8월 부터 9월 까지 총 6회에 걸쳐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직원의 96%가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24일에는 부패취약분야 부서를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접목한 청렴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청렴교육을 통해 투명한 공직문화 만들기에 노력하고 국민권익위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
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부의장이 25일 수지구 풍덕천동에 자리한 수지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창식 부의장은 반찬을 배식하고, 식기를 정리하는 등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지노인복지관은 11시 30분부터 13시까지 ‘행복한 식당’을 운영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높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저소득 어르신에게는 중식이 무료로 제공되고, 3,500원에 이용도 가능하다. 이창식 부의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시는 모습이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면서 “주기적으로 찾아뵈어 일손도 거들고, 말동무가 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부의장은 평소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을 실천하는 등 현장소통 의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4+1행정’, ‘5촌 2도’ 등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는 정책으로 소멸의 도시에서 부흥의 도시로 거듭난 논산시가 대한민국 자치발전을 이끈 공적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방자치단체와 국회의원, 지방의회 의원 등을 선정하며, 해당 기관의 우수한 행정 성과와 혁신적인 정책이 국가적으로 인정받는 의미 있는 상이다. 논산시는 민선8기 백성현 논산시장의 취임 이후 ‘국방군수산업 도시’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인구 소멸 위기 극복 및 미래 먹거리·살거리를 창출하며, 자치발전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논산시 최초로 기초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논산시는 ▲농업과 산업의 win-win 전략을 통한 전국 최초 ‘농업수익 3원칙 제시’▲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4+1 행정’(행정· 기업·교육·시민에 군인(훈련소)을 더한 협력 체계) 구축 ▲‘5촌2도’(5일은 농촌에서, 2일은 도시에서 생활) 정책을 도입하며 전국의 주목을 받았다. &n
(중부시사신문)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이 사랑스러운 청춘 시너지로 광대 미소를 부를 예정이다. 오는 10월 9일(수) 첫 방송될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에서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의 유쾌한 별명이 담긴 4차 티저 영상으로 개성 넘치는 세 청춘의 로맨스를 기대케 하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뭉치면 든든하고 흩어져도 사랑스러운 김산하, 윤주원, 강해준의 시끌벅적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윤주원은 온 학교를 뛰어다니며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한 덕에 또라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상황. 자신이 ‘호랑이인 줄 아는 토끼’처럼 두 오빠 사이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전투력을 자랑한다. 반면 김산하는 사사건건 부딪히고 투닥거리는 윤주원과 강해준에게 잔뜩 지친 표정을 하고 있어 세 사람의 관계성을 예감케 한다. 고슴도치처럼 뾰족하게 잔소리를 하면서도 기분을 풀어주려 케이크를 사주는 등 누구보다 두 사람을 아끼는 김산하의 다정한 행동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한껏 설레게 만든
(중부시사신문) 종영을 앞두고 있는 ‘수지맞은 우리’가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함은정 분)와 막무가내 초짜 의사 채우리(백성현 분)의 쌍방 치유드라마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물으며 남녀노소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다. 오는 10월 4일 128회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수지맞은 우리’는 연일 소소하면서도 깊이 있는 대가족 서사를 통해 안방극장에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수지맞은 우리’ 120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5.6%를 기록, 같은 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우리(백성현 분)와 한현성(신정윤 분)이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원을 떠나기로 마음먹은 한진태(선우재덕 분)가 마지막으로 병원을 둘러봤고, 우리는 진태 앞에 나타나 극노했다. 그 순간, 두 사람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개막에 맞춰 국제교류도시를 초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초청 방문은 문화 교류 및 협력의 일환으로, 각 도시의 전통춤과 문화를 소개하고 흥타령춤축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자 추진됐다. 천안을 방문한 국제교류도시는 미국 메릴랜드주 프린스조지스카운티와 뉴욕주 나소카운티, 터키 뷰첵제메시, 중국 석가장시로, 이들 대표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 개막식, 거리댄스 퍼레이드, 폐막식 등 공식행사를 관람하고 앞으로의 교류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태학산자연휴양림, 타운홀, 태조산, 성성호수공원, 독립기념관 등 천안의 명소와 기업체를 방문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천안을 찾아주신 국제교류도시 대표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전통 춤과 현대 공연이 어우러진 행사로, 각국의 전통과 문화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는 25일 ‘역멘토링’ 마지막 교육인 ‘역지사지’를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실시한 역멘토링 교육은 간부 공무원이 신입 직원 등 엠제트(MZ) 세대로부터 새로운 문화를 배우며 세대 간 다양성을 존중하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매월 소통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교육과 워크숍 등을 진행했으며, 마지막 교육인 ‘역지사지’는 그동안의 교육 내용을 결산하고 대상자들이 느낀 점과 변화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성공적인 역멘토링 사례를 공유하고 부서 내 적용 방안 등 긍정적인 조직문화 형성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멘토가 된 20대 직원은 “이런 기회를 통해 선배 공무원들과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어 거리감이 줄어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역멘토링은 조직 문화를 젊게 하고, 혁신과 역동성을 불어넣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가 지역대학, 6개 우수 기업과 함께 친환경 모빌리티 인재육성에 나섰다. 시는 25일 ‘친환경 모빌리티 인재 육성’ 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모빌리티 인재 육성은 2차전지 및 반도체 등 미래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백석대학교, 6개 기업과 함께 기초소양·현장직무 교육과정을 실시했으며, 모든 교육 과정에 각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참여해 청년들에게 실무에 기반한 조언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청년 22명 중 5명의 취업이 확정됐고, 17명은 추후 면접을 통해 취업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A 씨는“이번 교육을 통해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에 대한 이해도까지 높일 수 있었다”며, “특히 현장직무교육 과정에서 직접 기업을 방문해 실제 업무를 체험하고, 현장에서만 배울 수 있는 생생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사업이 순한 교육을 넘어, 청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지역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