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동래원예고등학교에서 개최되는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4FFK부산대회)에 도내 농업계고 6교 70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더 스마트해지는 농업, 꽃을 피우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9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다양한 농업 분야 졍진과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이번 영농학생축제에 강원특별자치도 학생들은 △전공경진 5종목(식물자원,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기계, 조경산림자원) △과제이수발표 6종목(연구과제_개인 및 공동, 경영과제_개인 및 공동, 농생명창업아이템과제, 농산물마케팅과제) △실무능력경진 6종목(화훼장식, 제과제빵, 조경설계, 농기계정비, 농식품조리, 애견미용)에 참여한다. 경진 종목 이외에도 FFK골든벨, FFK예술제, 전시․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그동안 노력하고 쌓아온 농업 지식과 역량, 재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인재육성평생진흥원의 ‘특성화고 인재 후원 업무협약’에 따라 장학금이 수여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자를 선정·시상함으로써 더 좋은 지방자치 및 교육자치를 달성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이번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은 9월 25일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법률 발의 및 개정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공모 추진 △농어촌유학 활성화를 통한 타시도 인구 유입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강원교육 경쟁력 강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교육자치 실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인정된 결과로 특히 교육정책과 자치발전 모델이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향후 강원교육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강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가 중증 장애청년들의 자산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 ‘장애인 누림통장’의 첫 만기수령자들이 나왔다. 이들 약 1천 명은 2년간 월 10만 원씩 저축하고 경기도와 시군의 지원금을 합해 최대 약 500만 원을 모았다. 경기도는 25일 누림통장 만기자들과 축하의 시간을 갖기 위해 ‘장애인과 함께 꿈꾸는 기회’ 행사를 열었다. 행사 장소는 경기북부 장애인 복지 서비스 향상 거점기관인 북부 누림센터(경기북부장애인종합지원센터·양주시 소재) 개소 1주년을 맞이해 센터 대강당으로 정했다. 앞서 도는 2022년 19세 중증 장애청년 약 1천 명(2023년 19~21세, 2024년 19~23세로 지속적으로 확대 중)을 대상으로 24개월간 매달 10만 원 범위에서 장애인의 저축 액수만큼 도와 시군이 추가 지원하는 내용의 ‘장애인 누림통장’ 대상자를 모집한 바 있다. 2022년 사업 첫해 대상자 중에서 일부 중도 해지자를 제외하고 대부분 만기 저축으로 원금, 이자, 추가 지원금을 합쳐 최대 500만 원을 받게 됐다. 도는 이번 사업이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지원 사업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중부시사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5일 호서대 자연과학관에서 ‘2024년 충남 농가공식품 2차 소비자 반응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농업인이 개발한 농산물 가공식품의 완성도와 상품성을 평가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평가는 1차 소비자 반응조사에 참여한 호서대 식품공학과 재학생 30명이 평가단으로 참여했다. 평가 제품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20여 가지로 천안의 ‘차밍차미’ 개구리참외 젤리, 아산의 ‘아이라이스유’ 쌀 음료, 서천의 ‘포도발사믹 구미젤리’, 태안의 ‘태안쌀빵 고구마슈’ 등이다. 이날 평가에서 대학생 평가단은 가공식품 생산자와 젊은 소비자의 시각에서 맛, 가격, 편의성, 품질 등 다양한 요소를 기준으로 상품성과 개선할 점들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제품을 생산한 농업인들은 평가단을 통해 젊은 층의 소비 성향을 알아보고 제품에 대한 보완점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범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지도사는 “이번 소비자 반응조사는 식품공학을 전공하는 젊은 소비자의 실질적인 의견을 확인할 수 있는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25일 도청 정보화교육장에서 도·시군 직원을 대상으로 충남데이터포털 올담 및 모바일 간편 조사앱 손담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담은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 활성화와 데이터 활용 촉진을 위해 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데이터플랫폼으로 △데이터 △시각화 △분석 △데이터 활용 업무간소화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손담은 위치기반 데이터 수집 모바일앱으로 조사 업무 담당자가 직접 조사 서식을 생성해 시설물 관리 등 각종 현장 실태조사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올담과 손담 활용에 대한 사용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구축배경 △기능소개 △활용방법 시연 등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올담 이용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 사용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데이터 현행화 및 오류 개선 등 정기적인 품질관리 활동으로 고품질 데이터 개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승현 도 데이터담당관은 “데이터 기반 행정업무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데이터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용자 업무 편의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가 10월 31일 개최하는 ‘충남미술 정체성 마련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앞두고 중간점검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5일 천안 신불당아트센터에서 공무원, 용역사,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미술 정체성 마련 공개토론회 운영 용역’ 중간보고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용역 추진 상황 보고, 종합토의, 질의응답 등을 통해 충남미술 담론 형성 및 미술관 방향성에 부합하는 연구 발굴을 위한 토론회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수집, 전시, 미술관 운영 등을 키워드로 공개토론회 준비의 완성도를 높이고 충남미술관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백지숙 전 서울시립미술관장은 “미술관의 가장 핵심인 중장기 비전에 따라 기관의제와 전시의제를 세워 미술관 차별화를 극명히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은 “시대적 아젠다를 반영한 소장품 수집이 가장 중요한 만큼 충남미술관이 추구하는 ‘환경’ 이슈가 차별성을 더 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도는 이날 도출된 의견을 검토해 공개토론회는 물론 향후 충남
(중부시사신문) 충남도 해외사무소가 도내 우수 기업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앞장 서고 나섰다. 도는 25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도내 기업 관계자 200여 명, 해외사무소장 및 해외바이어 70여 명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남도 해외사무소 초청 바이어 수출상담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도 해외사무소가 위치한 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독일·일본 5개국, 61개 기업의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이들은 오는 27일까지 도내 170여 개 기업과 1대 1 비즈니스 미팅, 기업 현장방문,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기념 지역 투어 등을 진행한다. 전 부지사는 이날 개막식에서 “도내 기업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해외사무소와 함께 시장개척단 운영, 해외박람회 참가 등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하반기 개소하는 미국·중국 사무소를 포함해 총 7개국, 100개사 이상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상담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상담회를 준비하면서 참가 기업과 바이어를 사전에 매칭하고 모든 바이어들에게 전
(중부시사신문)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는 지난 24일~25일 이틀간 읍면동 생활개선회 임원 36명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과 익산의 전통장류 우수사업장 견학 및 제10회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제10회 전국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참석 차 전북을 방문하게 되면서 임실 치즈테마파크와 농촌진흥청, 익산 전통장류 우수사업장 사례공유를 위해 1박 2일로 알차게 마련됐다. 현장견학의 첫 번째 목적지는 임실 치즈테마파크로 임실의 대표특산품인 치즈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과 익산의 4남매 시골된장을 방문, 시설을 견학하고 사업장 운영사례와 함께 된장, 고추장 등 전통장류 제조기술에 대해 배웠다. 또한, 제10회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 참가하여 타도·타시군의 생활개선회 활동사례 및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문화공연 및 화합행사를 통해 회원 간 단합과 결속을 다졌다 성봉자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장은 “바쁜 영농철이 시작됐지만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주어 알찬 교육이 됐다. 격년으로 열리는 전국대회 참석으로 타지역 생활개선회와 소통하면서
(중부시사신문) 보장협의체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촉위원 1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하고‘3분기 사업추진 결과 보고와 4분기 사업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취약계층 노후 주방용품 교체‘바꿔드림’등 기존 12개 사업 외에 저소득 건강취약계층 건강과 면역력 증진을 위한'건강 더하기+'영양제 지원사업을 추가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심의를 통해 고독사 위험가구 안부확인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서산대산우체국과 함께 하는‘안녕하신가영’'과 저소득층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취약계층 노후 주방용품 교체‘바꿔드림’'지원대상자로 각각 25명과 62명을 선정했다. 김기혁 민간위원장은“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 드린다.”며.“앞으로도 위원님들과 힘을 합쳐 대산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윤여신 공공위원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9월 23일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서산시 청소년들을 위한 2024년 청소년 인권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인권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교육은 서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44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시기별 청소년의 발달과 상황에 맞게 초등학교는 인권의 기초 및 차이와 차별, 중학교는 혐오와 차별, 고등학교는 청소년 근로와 인권을 주제로 진행된다. 박주영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이를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인권을 존중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은 이번 교육에 대해 “내가 가진 인권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됐고, 어른이 되어서도 아동의 권리를 지켜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이번 교육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산시 관내 청소년들의 인권감수성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