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홍성군은 25일 군청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예산 운용을 위한‘2025년도 예산의 성과계획서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 수립 시 성과계획서 작성을 통해 성과지표 및 측정 가능한 목표치를 설정하고, 미흡했던 점을 개선하여 향후 효율적인 성과계획서의 작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성과계획서 작성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성과주의 예산제도의 이해 ▲성과계획서 작성 방법 ▲성과지표 설정 기준 및 작성 사례 등이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성과계획서 교육을 통해 향후 예산의 성과를 보다 정확하게 평가하고 다양화되는 성과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라며“직원들의 체계적인 성과 관리를 바탕으로 건전한 지방 재정 운용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9월 25일 서울특별시 주택공간위원회가 도의회를 방문하여 관련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거 관련 정책을 관할하는 두 상임위원회 간 첫 만남으로 도농간 교류를 통한 상생화 방안을 찾고자 마련된 자리이며, 서울특별시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고향 정선)과 강원특별자치도 안전건설위원회 김기철 위원(정선)과의 인연으로 이뤄질 수 있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구소멸 지역이 많은 강원자치도와 주거난에 시달리고 있는 서울시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의견을 나눴으며, 양 위원회는 서울시-강원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삼척시 ‘골드시티’ 사업의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최규만 위원장은 “이번 만남은 같은 분야을 담당하고 있는 상임위원회 간의 첫 교류로 관련분야 교류 협력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됐다.”고 밝히고, “향후, 협력 사업의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는 25일부터 2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간이운동장에서 ‘농·특산물 한마당’을 운영한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가 주관하는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는 지역특산 농산물 직접 대면 판매를 통한 우수 농·특산물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성환읍 농업경영인회 등 33개 단체가 참여해 흥타령쌀, 느타리버섯, 거봉, 참기름, 잡곡 등 54개 품목을 판매한다. 또 자매결연 도시인 완도군과 인제군의 수산물, 젓갈 등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에서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직접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하영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장은 “행사 기간 중 다양한 공연프로그램과 농·특산물 시식회, 전통체험장 운영 등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세종소방서가 25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합동소방훈련과 병행한 전기차 화재진압 시연을 했다. 이날 합동소방훈련은 행정안전부·기획재정부 차관 등 정부세종청사 직원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상황을 가정해 청사 자위소방대의 초기 진화 훈련, 세종소방서 출동대의 화재 진압, 70m 높이 굴절사다리차를 활용한 인명구조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화재진압 시연에서는 세종소방서가 최근 도입한 최신 장비인 관통형 방사장치를 활용해 화재진압 과정을 선보였다. 관통형 방사장치는 전기차 하부 알루미늄 강판을 천공해 배터리팩에 직접 소화수를 분사할 수 있는 장비로, 신속한 화재진압이 가능하다. 정부세종청사는 640대의 전기차가 등록돼 있고 이 중 218대를 공용차량으로 보유하고 있어 이번 시연에 특히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수희 세종소방서 대응예방과장은 “정부세종청사는 국가중요시설이자 전기차 등록 비율도 높아 화재 발생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세종소방서는 앞으로도 정부세종청사 모든 부처와 합동으로 소방 훈련을 진행하고 전기차 화재 대응능력 또한 한층 더 강
(중부시사신문) 과천 스마트케이타워 관리단은 25일 갤러리 케이(과천대로7길 20, 스마트케이A타워 지하 1층) 개막식을 열어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을 선보였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갤러리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갤러리 케이는 스마트케이타워 관리단에서 공공기여로 제공한 열린도서관의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문화공간이다. 갤러리는 과천시의 예술인들에게는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자주 방문하고 싶은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시청에 있던 과천시 모형도를 갤러리로 이전해 도시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방문객들이 과천의 미래와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갤러리 케이가 앞으로 과천시민들과 예술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활기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갤러리 케이는 개막과 함께 일반에 공개되며, 개관기념 이영덕 만화작가 초대전이 내달 8일까지 2주간 열릴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민간 건설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건설공사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정민 부시장을 반장으로 안전건설과·주택과·일자리경제과 부서장과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로 구성한 민·관 합동 점검반은 덕정동에 소재한 공동주택 공사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은 관리주체의 상시적인 안전관리 실태, 안전수칙 및 안전장비 착용 등을 점검하고, 근로자 의견청취 등을 실시했다. 특히, 김정민 양주시 부시장이 직접 현장을 점검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 부시장은 직접 근로자들의 안전장비 착용과 공사 자재와 작업환경의 정비 여부를 보고 안전관리자들의 상시적인 안전관리체계가 이상없음을 확인했다. 김정민 부시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사고는 언제나 예고없이 일어나는 만큼 철저한 예방과 관리자, 근로자 모두의 안전의식 확보가 최우선이어야 한다”며 “안전사고 없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 회천1동은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 회천1동 분회가 24일 덕정역 시가지 일원에서 ‘마약 없는 건강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날 캠페인은, 요즘 사회적으로 대두하고 있는 마약류 및 약물남용에 따른 폐해의 심각성을 알려 중독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임을 인식시키고자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회천1동 한국자유총연맹 회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여하여 덕정역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와 피켓 등을 통해 마약 예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여운선 분회장은 “최근 마약이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시민의 경각심이 가장 필요한 시기인 만큼, 회원 모두가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활동에 한 발 더 절실히 뛰겠다”고 말했다. 배용숙 동장은 “마약 없는 건강도시로서 양주시가 선봉에 나서고, 이와 같은 선한 영향력이 온 사회에 퍼질 수 있도록 관련 사회단체, 기관들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교육연구원은 2024년 9월 30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1층 대강당에서‘2024 에듀테크 R&D 랩 학부모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EBS 정승익 영어 강사를 초청하여 ‘디지털 시대를 위한 진짜 공부법’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효과적인 자기주도학습법을 다룰 예정이며,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습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실천 방안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학생 맞춤형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 박종현 장학관의 발제를 시작으로, 학부모와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지향하는 에듀테크 활용 교육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AI 기술을 통해 학생들에게 어떤 지원이 가능한지, AI와 같은 다양한 에듀테크의 활용이 교육 현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더불어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이 에듀테크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와 그 효과성에 대한 기대
(중부시사신문)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메이드 육성방안 연구회’는 지난 9월 23일 시흥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제4차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박춘호, 한지숙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 기업인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디자인아스트라인의 강도은 대표가 ‘성공하는 브랜딩, 실패하는 디자인’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브랜딩이 단순한 로고나 상표를 넘어, 철학과 비전을 담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고, 상업성과 공공성을 모두 고려한 타겟 설정과 전략적 디자인 관리가 공동브랜드 성공의 핵심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어진 토론에서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는 통합브랜딩의 필요성과 더불어 브랜드 관리 및 품질 인증 강화를 강조했으며,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는 시흥시의 특산물과 상징적 요소 등 지역의 고유성을 반영한 브랜딩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시흥시 기업인협회는 품질 보증을 위한 AS센터 운영 등 시 차원의 품질 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춘호 대표의원은
(중부시사신문) 성남시는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최로 2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국정, 광역, 기초, 공직자, 민간 부문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와 대표자에 주는 상이다. 기초자치 부문은 지방자치단체와 해당 단체장 업적을 동시에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성남시는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추진 ▲지방자치 발전 분야 ▲교육자치 정책 분야 ▲지역사회 복지정책 분야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그 공로와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중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추진 내용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첨단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도시 조성과 실시간 유동 인구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등이다. 지방자치 발전 분야에선 미래지향적 맞춤형 연구기관인 성남시정연구원 설립 운영, 성남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 추진,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문자 소통 서비스 운영, 민생 현장 방문 등을 추진 중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치 부문 수상은 성남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모든 공직자가 노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