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청년 정약용 챌린지'갓생설계소'’의 일환으로 마음살피기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다산 정약용은 한강 주변의 자연경관을 즐기고, 그곳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학문과 저술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발자취를 따라 한강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팔당 한강변에 위치한 한강뮤지엄(관장 김난숙)의 기획전시‘폭신폭신: A Moment of Relief’와 연계해 운영됐다. 청년들은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드림캐쳐를 만들어보며 내면의 안정과 휴식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획전시 참여 작가가 직접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전시회를 관람하고, 작품을 만들며 마음을 정화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정약용 선생님의 발자취와 가르침을 담은‘갓생설계소’프로그램들을 통해 청년들이 용기와 희망,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갓생설계소'는 남양주시 청년 생활개선 실천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25일 청사 내에서 ㈜효덕산업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50만 원은 지역학교에서 어려운 환경에도 열심히 공부하며 꿈을 키우고 있는 조손가정 취학계층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심주영 대표는 “평소 사업을 시작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실천을 결심했다. 특히 아동과 청소년은 국가의 미래이자 기둥으로 마땅히 보호받아야 한다.”라며 “기업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통감하며 아동과 청소년층에 우선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먼저 발 벗고 나서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행복한 진건’ 만들기에 도움을 주신 효덕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취학가정의 학생들이 환경에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복지에 각별히 신경 쓰겠다.”라고 밝혔다. ㈜효덕산업은 2015년부터 남양주에서 도장, 방수, 포장 등을 취급하는 건설 관련 기업체로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남양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하며 지속적인 사회 환원 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기업이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25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사능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남양주북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5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횡단보도 앞 우선멈춤 ▲불법주정차 금지 ▲어린이 유무 확인 후 운전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을 배부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인식개선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문흥기 센터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가 중요하다”라며 “어린이 보행자가 차량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장애인 53명을 대상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근무 스트레스 해소와 소속감 증진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함께 영화 관람과 점심 식사 시간을 가지며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상영된 영화 ‘베테랑2’는 한국영화진흥위원회의 가치봄 사업을 통해 베리어프리 버전으로 제공되어, 청각장애인들도 한글 자막과 화면 음성 해설을 통해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다. 참여자 박 모씨는 “이번 문화 활동을 통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영 관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문화 활동이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워라밸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성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24일 경기도 수원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360°어디나 돌봄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수행기관 워크숍에서 ‘프로그램 품질 관리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기도에서 주최한 이날 워크숍은 장애인 돌봄서비스의 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를 위한 모범사례 공유 및 성과평가를 위해 추진됐으며, ‘어디나 돌봄 프로그램’의 수행기관(도내 42개소)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성인주간보호센터는 ‘소통과 업무 효율성 개선으로 행복한 주말 돌봄’이라는 주제로 모범사례를 제출했으며, △사전 욕구 조사 기반의 프로그램 설계로 인한 서비스 질 향상 △신규·기존 전담 인력 간 상호 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구축 △지역사회 자원 활용 등 총 3가지 영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길 원장은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장애 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은 이용인과 보호자들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마음 보약 같은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는 지난 13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 100만 원을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 사회공헌 담당자는 “매월 전 직원이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해 모은 ‘러브펀드’ 기금으로 후원을 진행했다”라며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영미 센터장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는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상품권은 지역 저소득층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식품꾸러미,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 점검, 수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이웃사랑 실천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동반자적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보이러코리아는 지난 24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1,340만 원 상당의 전기요 100장을 후원했다. 전기요는 남양주시 서부권역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성 지사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소외된 이웃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전기요를 기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 보여주신 소중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주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이러코리아는 독일에 본사를 둔 헬스·웰빙 기업 보이러의 한국 지사로, 2023년 설립 후 물품 후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재)부산대학교발전기금 관계자들이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시는 부산대 발전기금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 배경 △주요 기능 △유지관리 및 보안 방법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발전기금 관계자들은 즉석 기부와 인증 촬영, 포토존 등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보기도 했다. 부산대 발전기금 관계자는 “내년 5월 디지털 헌액판 설치를 계획하는 가운데 남양주시를 모범사례로 선정해 벤치마킹을 하게 됐다”라며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잘 참고해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시민들이 기부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나눔 선순환구조를 창출하는 공간이다”라며 “부산대 발전기금이 디지털 명예의 전당을 설치·운영하는 데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민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농작물 수확철을 앞두고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10월 말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작물 수확 후 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가 파쇄를 지원하여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영농부산물을 퇴비화해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고령농·여성농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도 해결할 계획이다. 파쇄 작목은 고춧대, 깻대, 콩대, 과수 잔가지 등이며 기타 잡목이나 조경수, 과수화상병·탄저병·역병 발생지는 제외된다. 영농부산물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10월 중 대상자를 확정한 후, 시 농업기술센터가 일정 조율을 통해 무료 파쇄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영농부산물 처리가 어려운 농업인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미세먼지와 산불 발생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전사프린트와 머그컵프레스를 활용해 청소년의 개성을 담은 자기주도적 굿즈 제작을 통해 창의 역량 및 주도성을 강화시키고, 자신이 만든 물품과 저작권의 관계에 대해 이해하며 올바른 디지털 윤리규범을 실천할 수 있는 ‘개성통통! 나만의 굿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월~12월 매월 1회 연간으로 진행되며, 매월 청소년들의 제작 물품이 다양하게 변경된다. 10월 운영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3시까지 운영되며, △저작권 교육 △내가 만든 굿즈와 저작권의 관계 이해 △굿즈의 정의 이해 △나만의 굿즈 만들기 등으로 구성하여, 굿즈 2종(▲테이블매트 ▲머그컵) 제작 활동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1인 15,000원이며,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이다.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최규장 관장은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개성 표현과 취미 개발을 통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증진하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