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천안시는 25일부터 2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에서 천안 국제화교육특구사업 홍보를 위해 ‘원어민과 함께하는 Fun Fun English!’부스를 운영한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Fun Fun English!’는 영어프리토킹 부스로 천안 국제화교육특구 원어민영어교사 4인 2개 조로 방문객과 영어로 이야기를 나눈다. 또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천안 국제화교육특구사업을 알리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어교육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원어민영어교사 선발을 통해 초·중학생에게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천안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민관 공동사례관리인 통합지원회의에 대한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2025년까지 3년간 재택의료, 의료돌봄, 건강관리, 주거지원, 외출 동행, 영양지원 등 30여 개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지원한다. 이에 따라 매달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회의를 열고 읍면동 통합지원창구와 노인 의료돌봄 사업 참여 의료기관, 복지관, 보건소 등 민관이 발굴된 대상자의 자원상황, 지역사회 여건을 고려해 개인별 맞춤형 의료·돌봄 서비스를 결정한다. 천안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회의를 열고 대상자별 민관 공동사례관리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충북 음성군·괴산군·증평군, 경기 성남시 관계자가 참석해 천안시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추진체계와 주요사업 및 우수사례, 의료·보건분야 체계, 전달체계 구축 등을 벤치마킹했다. 오는 30일에는 경기 포천시 공무원도 의료·돌봄 통합지원 회의에 참석해 전반적인 사업 현황을 둘러볼 예정이다. &
(중부시사신문) 국제춤축제연맹(FIDAF) 집행위원회 회의가 지난 24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국제춤축제연맹(FIDAF)은 전 세계에서 열리는 춤 축제 간 상호협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출범한 단체다. 이날 회의에는 천안시장인 박상돈 국제춤축제연맹 총재를 비롯해 귤한 오자노글루(튀르키예)와 조남규 집행위원회 공동의장과 30여 명의 집행위원이 참석해 안건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2023년 FIDAF 최고의 축제상 선정, FIDAF 명예의 축제 스타상 선정, 신규 나라 대표 임명, FIDAF 최고의 축제상 및 최고의 활동상 결정에 대한 규정 등이다. 국제춤축제연맹(FIDAF)은 오는 26일 집행위원과 해외 각국 대표, 국제춤대회 참가팀 감독 및 무용수, 지역 공연예술계 및 무용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는 한국의 밤(코리안나이트)을 개최할 예정이다. 27일에는 국제춤축제연맹(FIDAF) 세계총회를 열고 연맹활동 경과보고와 안건을 토의한다. 박상돈 총재는 “국제춤축제연맹은 임원 여러분의 사랑과 열정에 비례해 성장한다고 믿는다”며 “연맹 총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는 25일 천안 불무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 안전 보행환경 조성 및 스쿨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천안시와 천안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 서북지회, 천안서북모범운전자회 등 40여 명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와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등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한 보행지도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행을 계도했다. 시 관계자는 “합동 캠페인 외에도 지난달부터 어린이 등하굣길 보행지도사를 관내 초등학교 2개소에서 배치해 시범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시행 결과를 검토해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24일 평생학습센터 남부교육장에서 월간학습동아리 9월호 ‘팬사랑 앙상블’의 연주회를 열었다. 월간학습동아리는 월 1회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동아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9월에는 팬사랑 앙상블 동아리의 팬플루트 연주 및 악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평택시민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주회는 ▶AMAZING GRACE ▶The last of the Mohican ▶OVER VALLEY AND MOUNTAINS ▶외로운 양치기 순으로 이어진 공연과 함께 악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2024년 5월에 처음 시작된 평택시 월간학습동아리는 그동안 ▶5월 연합도슨트 학습동아리 ▶6월 종이창작연구소 ▶7월 세미나 리본공주 ▶8월 환경사랑 학습동아리의 체험 및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10월에는 ‘락의 벗님들’ 동아리의 통기타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최동식 팬사랑 앙상블 회장은 “월간학습동아리를 통해 회원들이 그동안 준비한 연주 실적을 시민들께 보여드릴 기회를 제공해 줘서 평택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24일 오성면 창내리 ‘신품종 벼 실증시험포장’에서 슈퍼오닝쌀 고시히카리를 대체할 새로운 후보 품종을 선발하기 위한 현장 설명회를 각 지역 농업 관계자와 대표 농업인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고시히카리, 추청 등 외래품종에 대한 정부 보급 종자 공급 축소 및 중단에 대비해, 평택시슈퍼오닝쌀 재배면적에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는 고시히카리 품종을 대체할 수 있으면서 지역 기후와 토질에 적합한 조·중생종 품종 선발이 필요하다. 이에 평택시에서 경기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해 평택시 기후조건에 적합한 품종육성 및 선발을 위한 지역내 적응 시험을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시히카리 대비 신품종 벼인 연진(경기15호)과 수찬미(경기16호)의 키, 출수기, 이삭 상태, 병해충, 등숙률, 수량 등 품종 특성에 관해 설명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향후 품종 선택에 반영하고자 생육 관찰과 평가표 작성 등의 시간도 가졌다. 시는 2026년까지 고시히카리 벼 대체 품종에 대한 현장 실증시험 및 식미 평가와 함께 소비자 기호도 조사 등을 지속적으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4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 거리(고덕동 1742)에서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금연 홍보부스와 합동 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물산과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했으며, 금연 서약 다짐, 일산화탄소 측정 및 노담패치를 활용한 알데히드 민감도 측정으로 나의 흡연상태 진단, 정보무늬(QR코드)로 나의 흡연상태 측정(니코틴 의존도, 흡연 습관, 스트레스 평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돼 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금연 구역에서는 흡연하지 않도록 지도 단속하고, 공공장소에서는 금연하도록 알리며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집중 홍보했다. 이와 함께 금연을 희망하는 분들은 정보무늬(QR코드)로 금연클리닉을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정기적인 지도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길거리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금연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시민들이 ‘삶에 대한 성찰과 마지막 준비를 통한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보호 및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존엄사 문화조성 사업’에 노력하고 있다. 평택시 보건소는 비영리 단체 ‘평택호스피스’ 대표를 초빙해 지난 10일과 12일, 북부노인대학 어르신 300명과 24일 팽성노인대학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삶의 마지막을 의미있게 준비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존엄사(Well-dying)는 삶을 지혜롭게 정리하는 것, 죽음을 준비하는 것은 삶을 준비하는 것’이라는 강의 내용에 노인대학 어르신들의 호응과 박수 속에서 교육은 마무리됐다. 또한 지난 5일에는 평택시 위탁기관인 (비영)평택호스피스 주관으로 평택시 공익 활동 지원센터에서 ‘윤득형’ 박사를 모시고 호스피스 자원봉사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의미있는 삶, 아름다운 마무리’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고, 교육 내용은 ‘죽음과 관련된 세 가지 진리는? 누구나 죽는다. 언제 죽을지 모른다. 어디서 죽을지 모른다.’라는 강의로 시민의 공감과 지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오는 10월2일(노인의 날) 안중교회에서 같은
(중부시사신문) 사단법인 송탄관광특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제13회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송탄출장소 앞 관광특구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는 송탄관광특구의 특색과 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축제로 가족 단위 방문객을 포함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8일에는 시민참여 공연, 한마음댄스페스티벌 본선, 그리고 인기 가수들의 공연들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둘째 날에는 관내 학교 동아리의 공연, 한마음댄스페스티벌 결선 무대,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축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씨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축제장에서 방문객들이 다양하고 풍성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제13회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는 송탄관광특구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특히 국내외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해 평택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24일 청북 다목적체육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평택시 청북읍 후사리 8-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청북 다목적체육관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꾀하고 생활체육의 저변 마련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등 총사업비 72억 원을 들여 연면적 873㎡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다목적체육관 외에 야외에는 족구장 및 다목적 광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기공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청북 다목적체육관의 성공적인 착공을 축하하며 본 사업을 시작으로 서부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