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24일, 동두천 중앙시장 일대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에서는 중앙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고독사 예방 시범 사업과 무한돌봄센터 사업 내용을 알렸다. 더불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경기도 위기상담 콜센터를 통한 적극적인 제보를 강조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주변인의 관심이 필요한 만큼 인적 안전망의 역할을 하는 명예사회복지 공무원과 희망보듬이 모집 가입도 적극 알렸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와 긴급복지 핫라인을 통해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상공회는 24일,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업인 역량강화 및 성과관리’를 주제로 최장훈 LG 인화원 강사를 초청해 관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기업인과 시청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직의 외부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법, 소통을 통해 조직 내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공감을 통해 조직 구성원의 능력을 향상하는 방법 등 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우길제 동두천시 상공회장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관리자교육을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급격한 대외환경 변화에 진정성 있는 지도력(리더십)의 역할에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기업이 향후 경영 실적을 달성하고 유연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9월 24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경기도 사회복지서비스 향상과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는 자리였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이현재 하남시장이 축사를 전했고, 고준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이주봉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 등이 인사말을 전했다. 토론회에서는 곽경인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이 ‘서울시 사례를 중심으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김해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 민복기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관장, 김기춘 경기도민, 허윤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이 패널로 참여해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패널들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며,
(중부시사신문) 유한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는 이탈리아 마랑고니 패션스쿨의 글로리아 벨라르디(Gloria Bellardi) 교수를 초청하여 ‘패션트렌드 예측과 리서치 방법’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유한대의 패션디자인학과 교수진과 학생들 5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글로벌 패션 교육 현장과 최신 트렌드를 직접 체감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마랑고니 패션스쿨(Istituto Marangoni)은 1935년에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패션 교육기관으로, 밀라노와 피렌체를 비롯해 파리, 런던, 두바이 등 전 주요 패션 도시들에 캠퍼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패션 명품 브랜드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창의적이고 실무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글로리아 벨라르디 교수는 Roberto Cavalli, Salvatore Ferragamo 등 유명 패션 브랜드에서 활동한 경력을 바탕으로, 마랑고니 패션스쿨에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글로리아 교수는 이번 특강에서 학생들이 창의적인 디자이너로 성장하기 위해 필수적인 패션 트렌드 분석 방법을 열정적으로 강의했다. 특히, 새로운 트렌드를
(중부시사신문) 유한대학교는 초고령 사회에 맞춰 웰니스 건강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통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아 온 보건의료행정학과를 비롯해 최근 신설된 스포츠재활전공과 작업치료과는 우수한 교육과정과 탄탄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래의 보건의료 및 건강 관리 전문가를 길러내고 있다. 보건의료행정학과는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높은 취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보건의료 분야의 행정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보건의료행정학과 졸업생들은 국내외 유수의 병원, 보건소, 보험회사, 제약회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건의료 행정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학과는 이러한 취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우수 산업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현장 실습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4학년 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보건학사 취득이 가능하다. 학사학위 과정 졸업생들은 수도권 소재 대학병원 취업과 우수대학의 대학원으로 진학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에서 수도권 최고 점수를 받았다. 최근 스포츠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체계적인 재활과 운동
(중부시사신문)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23년 실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는 2023년 총 16개의 사업단에 약 700여 명의 부천시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시니어디지털똑똑’ 디지털 멘토사업단 신규 창단으로 부천시 60세 이상 노인들의 디지털 소외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덕수 관장은 “전국 1,600여 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중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것에는 적극적으로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와 활동적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 일자리 담당자들의 역량이 크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2022년부터 전국 노인일자리 평가 3년 연속 최우수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와 상생해 노인일자리를 지원하는 노인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원미2동 별빛공원에서 개최된 ‘2024 심곡천 명소화를 위한 골목 축제’에서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세계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부천시다문화센터 부스에는 중국, 페루, 일본,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의 전통의상이 마련됐다.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은 다양한 전통의상과 소품을 착용해보고 가족들과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겼다. 이날 전통의상 착용 체험을 한 한 시민은 “다른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어볼 기회가 없었는데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어 재밌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세계 랜드마크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랜드마크 입체 퍼즐이 준비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예시로 만들어진 랜드마크를 구경하고, 게시판에 안내된 랜드마크의 명칭과 해당 국가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오욱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심곡천 골목 축제 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문화를 알리고 다양한 세계 전통의상 및 랜드마크를 접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부천시민의 문화 다양성 수용 증진을 위한 다양한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도시공사 및 부천FC와 함께 다문화가족을 위한 부천FC 축구 경기 초청 관람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 가족들이 여가 시간을 함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 2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들이 대거 참여해 경기 내내 열띤 응원을 펼쳤다. 경기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속에서 시작됐다. 부천FC와 김포FC의 치열한 접전을 거쳐 부천FC가 2:0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가족들은 다 같이 승리를 축하하며 스포츠를 즐기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족에게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화합과 행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호텔에서‘2024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R&D 선도교육지원청 9월 워크숍'을 개최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9월 워크숍에는 경기도교육청 및 경기도 특화모델 R&D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는 광주하남, 용인, 이천, 파주, 김포교육지원청의 담당자가 참석했다. ‘2024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R&D' 는 지역의 특화모델 보급 및 확산을 통해 미래교육 기반의 학생 맞춤 교육 실현을 목표로 한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한국잡월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폴리텍대학, KT의 4개 성남기관과 함께 AI반도체 챌린지 공유하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미래교육과 지역교육협력의 과제’를 주제로 미래교육연구소 오기영 소장(전 충남대 교수)의 여는 강의 후에 한국잡월드 메카이브 체험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성남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R&D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특색에 맞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일반화되어 지속가능한 지역맞춤 프로그램으
(중부시사신문)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가 지난 24일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안양시 좋은돌봄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요양보호사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보사환경위원회 장명희 위원장을 좌장으로 한국비정규노동센터 남우근 소장이 발제를 맡았으며,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이계순 사무장과 이시정 기획위원장, 안양시장기요양기관연합회 이철우 회장, 노인돌봄노동네트워크 장혜미 간사,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 이호성 사무국장이 패널로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요양보호사의 구조적인 고용불안과 저임금, 인권침해 등 열악한 처우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과제들이 논의됐다. 장명희 위원장은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과 역량 강화는 안양시의 좋은돌봄 실현에 필수적”이라며, “집행부 및 시민사회와 소통하여 합리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