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남·여지도자는 지난 23일 쾌적한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서정어린이공원 일대에서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18시에 진행한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은 서정동 새마을남·여지도자 및 서정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공원 일대에 있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서정동 새마을남·여지도자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회원과 서정동 직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아름답고 깨끗한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각자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 아름답고 쾌적한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서정동 새마을 남녀지도자에 감사를 드리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서정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 선별 검사(스크리닝)를 제공하는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튼튼 건강보듬이’ 사업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튼튼 건강보듬이’ 사업은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발굴한 건강 취약계층 가정에 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 간호직 공무원이 함께 방문해 혈압 측정 등 건강 선별 검사(스크리닝)와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별 건강 정보 및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필요하면 복지서비스 및 보건소 사업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일상적인 건강 관리에 소외되기 쉬운 건강 취약계층 분들이 더 나은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포승읍 지역 특성상 병원 접근성이 낮아 건강 취약계층이 건강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문제를 보완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포승읍에서도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오는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앱(워크온)을 활용한 ‘순간포착! 영양표시를 찾아라’ 챌린지를 운영한다. ‘순간포착! 영양표시를 찾아라’ 챌린지는 워크온 ‘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걷기와 영양 미션을 동시에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걷기 실천을 통해 일상 속 신체활동 실천을 활성화하고 영양성분 표시 확인 습관화를 통한 영양 정보 제공 및 건강한 식생활의 유도에 목적이 있다. 걷기 미션은 1일 1만 보 제한으로 13일 동안 10만 보를 달성해야 하고, 영양 미션은 제품에 표시된 영양표시를 찾아 사진을 찍어 인증해야 한다. 두 가지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상품 추첨을 위한 응모권을 받을 수 있으며 응모자 중 100명을 추첨해 챌린지 성공 물품으로 글라스쿡을 지급할 계획이다. 챌린지 참여 신청은 25일 수요일부터 워크온 ‘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걷기와 영양 미션을 모두 달성한 후에는 꼭 응모하기를 클릭해야 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로 시민들이 영양 정보표시를 활용하고 걷기 습관을 정착하는 즐겁고 건강
(중부시사신문)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은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지난 24일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해 성금 2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2003년 개소 후 오래된 가전제품들의 고장과 수리가 반복되는 등 입소 청소년들의 불편이 증가해 이번 후원금으로 노후화된 TV 등 가전제품을 교체했다.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이승희 이사장은 “정서적, 신체적, 환경적으로 힘든 상황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 김혜련 센터장은 “TV, 밥솥 등 가전제품들이 오래되면서 입소 청소년들이 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후원해 주신 후원금으로 새 가전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입소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입소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하신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사)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는 지난 20일 든든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한돈 654㎏(850만 원 상당)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사)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는 한돈 사업의 발전을 위해 한돈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발전시켜 한돈 생산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과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사)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 박종필 지부장은 “추석 명절은 지났지만, 관내 어려우신 분들이 풍족한 식사를 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한돈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품질 좋은 우리 고기 ‘한돈’을 드시고 활력 넘치는 하루를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생각하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한돈 654㎏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 및 관내 푸드마켓 3개소로 전달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21일(토)에 ‘2024년 경기도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 - 정책의제 부문’에서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그간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의 ▲청소년정책토론회 ▲정책학교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청소년정책간담회(예정) 등 다양한 활동 과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였다. 박예은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장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청소년의 시각에서 고민하는 과정들이 뜻깊었다.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제안을 만들어내는 뿌듯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곽지숙 센터장은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그동안 노력한 결실로 값진 상을 받아서 기쁘고, 청소년의 목소리가 평택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이 정책을 발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24일 ‘2024년 평택시 청소년(한)부모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사)한국청소년시설환경학회에서 수행했으며, 평택시 청소년(한)부모의 취업·육아, 주거환경, 지원 서비스 등을 설문 및 심층 면접 조사와 포커스그룹 인터뷰(FGI)를 통해, 지원 정책 방향 마련 및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시는 이날 최종 보고회를 통해 청소년(한)부모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 정책 및 지원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대환 복지국장은 “위기 청소년(한)부모를 조기 발굴하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 관계기관 협업 체계 강화와 청소년(한)부모 안전망 확충이 필요하다”며 “가정·학교·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한)부모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더 촘촘한 정책과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후보지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만㎡ 규모의 부지에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 산분장, 장례식장 등을 포함한 장사시설과 공원, 레포츠시설, 문화시설 등을 접목한 공원형 복합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지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공개모집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마을총회를 통해 유치위원회를 구성한 후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 세대의 60% 이상 동의를 받아 시청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종합장사시설이 들어서는 유치지역에는 50억 원 이내의 주민지원사업과 식당, 매점, 카페 등 부대시설 운영권을 부여하고 일자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종합장사시설 설치부지 경계로부터 1㎞ 이내에 해당하는 주변 지역에는 100억 원의 주민지원사업을, 유치지역이 속한 해당 읍면동에는 50억 원의 읍면동 숙원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유치신청 후 탈락한 지역에도 주민 위로와 화합 차원에서 3억 원의 마을숙원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2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KOTITI시험연구원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이상락 KOTITI시험연구원장은 미래자동차, 수소, 기업지원 등 미래산업 분야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미래자동차 기반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 발굴 등 상호 협력 △청정수소 시험평가 센터 구축을 위한 행·재정적 상호 협력 △청정수소 분야 시험, 검사, 인증을 위한 표준개발 및 운영지원 △국내외 규격인증획득 기업지원 협력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경기 남부 과학고를 유치하면 교육 프로그램을 협력해 운영하겠다는 내용도 협약서에 담았다. KOTITI시험연구원은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청정수소 실증화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2023년 12월 평택 E-mobility Center 구축 등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탄소중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자동차 등 미래자동차와 청정수소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중부시사신문) ‘아이 키우기 좋은 고장’으로 발돋움 중인 양평군 개군면은 오는 27일, 고구마 수확 체험행사로 지역주민들이 앞장서서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개군면 새마을회는 연말에 있을 이웃 돌봄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군면 다목적회관 인근 유휴지 7,000㎡를 농지로 개간하고 고구마를 재배했다. 고구마 수확철이 다가옴에 따라 개군면은 농작물 수확 체험활동을 제공하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군초등학교(병설유치원생 포함) 전교생 106명에게 무상으로 수확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현주 개군초등학교 교장은 “아이들이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호의에 개군면에 살아서 행복하다는 반응을 보인다”며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일”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전미영 개군면 새마을회 총무는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특별한 활력이 될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 키우기 좋은 고장을 만들어 지방소멸의 시대에 대안을 마련하려는 개군면은 올해 개군초가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선정되어 개축을 마쳤고, 개군레포츠공원에 ‘창의력놀이터’ 1차 조성을 마쳤다. 또